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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카페] 기러기 토마토 스위스 ∼ 우영우



서울 성수동 거리의 벽화 앞에서 시민들이 너도나도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습니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변호사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홍보 벽화입니다. 드라마는 장애인에 대한 차별적 인식을 따끔하지만 재치 있게 풀어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우영우’는 거꾸로 읽어도 이름이 같습니다.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사진·글=이한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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