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으로는 존경받고, 안으로는 격려하자” 다짐

뉴욕한인목사회 47회기 시무예배 및 연간사업 확정
 
대뉴욕한인목사회는 47회기 시무예배를 새힘교회에서 드리고 환하게 웃으며 힘찬 출발을 다짐하고 있다. 우측 네 번째가 대표회장 박태규목사
 

대뉴욕지구 한인목사회(대표회장 : 박태규목사)가 내년 사업계획을 확정한 가운데 20일(목) 오전 10시30분 뉴욕 새힘교회에서 제47회기 시무예배를 드리며 회원간 협력을 다짐했다. 

‘존경받는 목사회, 서로 격려하는 목사회’를 신년표어로 정하고 출발한 이날 시무예배에는 47회기 임원단 및 기획위원, 감사 등이 참석해 결속강화를 모색하는 한편 한 회기 동안 진행될 사업들을 점검하고 확정했다. 

총무 김진하 목사가 발표한 연간사업에 따르면, 2월 중 신년기도회와 4월 부활절 연합찬양제, 9월로 예정하는 ‘병환 목회자를 위한 음악회 및 성금전달 등을 주축으로 5월 선교지 탐방과 11월 겨울 성경세미나 등이 내정돼 있다. 

목사회는 이같은 사업을 위한 준비기도회를 최소 3회 이상 진행하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에앞서 총무 김진하 목사의 사회로 드린 시무예배는 부회장 이준성목사의 성경봉독과 대표회장 박태규목사의 ’나를 따라오려거든‘(마16:24)이란 제목의 설교, 수석협동총무 황태연목사의 합심기도, 서기 박시훈목사의 광고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목사회는 내년 2월1일 열리는 ’신년기도회‘를 위해 내년 1월7일 롱아일랜드 기도원에서 준비기도회를 가질 예정이다.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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