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국문화원∙뉴욕공립도서관 공동 '동화로 배우는 한국어' 온라인교육(8.18. 1pm)

뉴욕한국문화원과 뉴욕공립도서관은 매월 한국어를 동화로 배우는 온라인 교육시간 '동화로 배우는 한국어'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8월 온라인교육 홍보포스터.

뉴욕공립도서관과 공동으로
‘동화로 배우는 한국어’ 온라인 교육
오는 18일 오후 1시 ‘참가는 무료’


뉴욕한국문화원이 뉴욕공립도서관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동화로 배우는 한국어’ 8월 동화로는 제주해녀 이야기를 다룬 동화 ‘엄마는 해녀입니다’가 사용된다. 

뉴욕한국문화원은 오는 18일 오후 1시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동화로 배우는 한국어’ 시간에 ‘엄마는 해녀입니다’ 동화이야기를 다룰 것이라고 전하고, 뉴욕공립도서관 홈페이지(www.nypl.org)에 접속해 사전 신청하라고 밝혔다. 참가비는 무료다. 

한국어와 영어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한국어를 알지 못하더라도 동화를 사랑하는 어린이라면 누구든지 참여가능하다. 

수업은 18일 오후 1시 온라인 줌 화상을 통해 실시간 제공되며, 신청자들에 한해 이메일로 해당링크를 받게된다. 

제주 해녀 삶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물숨’의 고희영 감독이 쓰고, 스페인 유명화가 에바 알머슨이 그린 이 동화책은 해녀들의 생활과 그들이 가진 삶의 지혜를 아이들이 알기 쉽도록 잔잔한 감동이 있는 이야기와 함께 전해준다. 

또한 프로그램에는 바다생물의 이름을 한국어로 알아보는 시간과 함께 만들기와 동요부르기 시간도 마련돼 있다. 

뉴욕한국문화원 홈페이지 www.koreanculture.org
(문의) 212-759-9550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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