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권센터, 플러싱식량지원협회와 공동으로 4차 무료식량지원 사업 펼쳐

민권센터는 다인종 다민족 단체연합인 플러싱식량지원협회와 공동으로 25일 취약계층 250여명에게 무료로 식량을 지원했다. 

25일, 취약계층 위한 무료식량지원
당일에만 250여명 식량수급 혜택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협력 절실”


취약계층을 위한 식량나눔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민권센터(사무총장:존박)는 플러싱식량지원협회와 공동으로 25일 지역주민 250여명에게 식량지원 사업을 펼쳤다. 

이번으로 네번째 이어진 식량지원사업에는 민권센터를 비롯 플러싱증오범죄방지구역, 플러싱상공회의소, 플러싱인터페이스카운슬, 키세나 시너지, 플러싱 자유유대교당 등이 참여해 식량배급을 도왔다. 
 
식량무료지원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 플러싱 자유유대교당 앞에서 진행된다. 

민권센터는 앞으로도 식량지원 사업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밝히고, 매주 목요일 오후 1시 자유유대교당(136-23 Sanford Ave., Flushing)에서 식량배급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식량지원을 받기위해서는 당일 오전 10시 시작되는 사전등록에 접수하고, 이 때 교부받은 티켓을 지참해야 식량봉지를 받을 수 있다. 

민권센터는 앞으로 계속되는 식량지원 사업에 힘을 보탤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를 찾고 있다. 

(문의) 718-460-5600

윤영호 기자 yyh6057@kukm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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