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민호목사 ‘명예 선교학박사’ 취득...28일 카나다크리스챤칼리지 주관 수여식 거행

육민호목사<좌측>가 28일 카나다크리스챤칼리지 챨스 맥베티 총장<우측두번째>으로부터 명예 선교학박사 증서를 수여받고 있다. 

지난 28일, 카나다크리스찬칼리지 수여
육민호목사 “더 열심히 선교 헌신할 것” 다짐
챨스 맥베티 총장 등 주요인사 축하격려


육민호목사(뉴저지 주소원교회 담임)가 캐나다크리스챤칼리지(Canada Christian College)로부터 명예 선교학박사를 수여받았다. 

캐나다크리스챤칼리지는 주일인 지난 28일 오후 2시 뉴저지 주소원교회에서 이 학교 총장 등 주요 인사들을 비롯 성도들과 가족들의 축하 속에 명예 선교학박사 수여식을 거행하고, 육민호 목사의 선교열정과 공로를 치하했다. 
 
육민호목사 명예 선교학박사 수여식을 축하하는 관계자들.(좌측부터)김태수 박사, 김에스더 박사, 장석진 박사, 김득해 박사, 육민호 박사, 챨스 맥베티 총장, 제니퍼 맥베티 박사, 김희건 박사, 황의춘 박사.

육민호목사는 지난 2016년부터 과테말라 선교사역을 펼치는 가운데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에서 임원을 맡아 과테말라 어린이 구제사역은 물론 멕시코와 연결된 과테말라 반도지역인 유가탄지역에도 선교사역의 폭을 넓히고 있다. 
 
이날 수여식에는 뉴저지 주소원교회 성도들과 가족들도 참석해 육목사의 명예 선교학박사 취득을 축하했다. 

특히 육 목사는 이날 명예 선교학박사 수여식을 마친 다음날인 29일부터 9월2일까지 일정으로 과테말라를 방문, 과테말라 현지 기독교단 주관 루이스 전도사의 목사임직식과 치코(Chico)지역 어린이 사역을 펼쳤다. 

육민호목사는 이날 명예 선교학박사를 수여받으며 “더욱 열심히 선교사역을 감당하라는 하나님의 뜻으로 받고 순종한다”면서 “이를 위해 계속 기도로 후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챨스 맥베티 총장을 비롯 황의춘 박사와 장석진 박사, 김태수 박사, 김희건 박사 등이 참석해 축사와 권면 등 주요순서를 맡아 힘을 보탰다.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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