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 전철 퀸즈보로플라자 역 주말마다 일시 폐쇄…엘리베이터 설치 등 공사로

한인과 아시안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7번 전철이 다음달 4일부터 시작하는 엘리베이터 설치작업으로 퀸즈보로플라자 역이 일시 폐쇄된다. <사진=퀸즈뉴스서비스QNS>

N∙W노선 교차 최대환승역 ‘퀸즈플라자역’
오는 2월4일부터 6주간 주말 운행 중단
엘리베이터 두 대 설치 및 계단∙플랫폼 공사


7번 지하철의 주요환승역인 퀸즈보로플라자 역이 다음달부터 엘리베이터 설치공사로 운행계획이 일시 변경된다. 두 대의 엘리베이터 설치공사로 이 곳을 지나는 지하철은 운행이 중단되며 지하철 이용승객들에게는 큰 불편이 예상된다. 

퀸즈뉴스서비스는, MTA가 밝힌 최근 소식을 알리면서 다음달 첫 주말인 2월4일 오전 12시(자정)부터 이틀후인 6일(월) 오전 5시까지 지하철역을 폐쇄하기 시작해서 주말마다 총 6주간 엘리베이터 공사를 진행한다고 보도했다. 

다음은 공사에 따른 퀸즈보로플라자 역 폐쇄 일정이다. 

△2.4 자정-2.6. 5am. △2.11. 3:45am-2.12. 10pm △2.25-2.26 △3.11-3.12 △3.25-3.26 △4.22-4.23

주말에만 폐쇄되며, 이용객들은 공사일정을 참고해야 한다. 

MTA측은 공사로 인한 승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기로 하고, 퀸즈보로플라자 역~버논블러바드 잭슨 애비뉴 역 사이에서 서비스하기로 했다. 또 맨하탄쪽에서는 타임스퀘어 역~34가 허드슨야드 역 사이를 운행한다는 계획이다. 

MTA는 이번 공사를 위해 7,400만 달러를 예산으로 책정했으며, 엘리베이터 설치 외에 플랫폼 및 계단 보수공사도 함께 진행한다고 전했다. 또 퀸즈보로브릿지 보행자 전용선 및 자전거 전용선 등 안전을 위한 보수공사도 이 기간 이루어진다. 

퀸즈보로플라자 역은 지난해 11월 조사에 따르면, 평일 평균 약 70,000명이 이용하고 있는 가장 혼잡한 환승역이다. 이 곳은 7번 외에 N노선과 W노선이 교차하는 지점으로 수많은 이용객들은 좁은 계단을 오르내리며 위험을 감수해왔다. 

리처드 데이빗 뉴욕시 트랜짓 사장은 “퀸즈보로플라자역 공사를 통해 수만 명의 이용객들에게 편리함과 안전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 대중교통을 더 잘 이용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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