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차 영성회복 성령대망회 신년집회...심화자목사 “뉴욕 평일 기도운동 계속할 것”

은혜와진리교회 심화자 담임목사<사진>가 새해 성령대망집회에서 인사하고 있다. 

은혜와진리교회 주최 17차 성령대망회
매월 셋째 화요일 찬양∙기도∙말씀축제로
심화자목사 “믿음으로 기도자리 지키길”


매월 셋째 화요일 오전, 평일기도운동을 펼치는 은혜와진리교회(담임:심화자목사)가 새해에도 영성회복 성령대망회를 열고, 뉴욕교계 기도운동 살리기에 힘을 쏟았다. 

지난 17일 은혜와진리교회는 뉴욕순복음연합교회(담임:양승호목사)에서 신년 성령대망집회를 열고, 찬양과 기도, 말씀으로 이루어지는 예배축제를 이어갔다. 
 
성령대망집회에서 찬양을 인도하는 김정길목사<우측두번째>와 찬양팀. 


17차를 맞은 이번 성령대망집회에서는 김정길목사(뉴욕엘피스장로교회 담임)를 중심으로 한 찬양팀의 찬양과 합심기도를 비롯 테너 김영환 전도사∙바리톤 이광선 집사의 특별찬양 그리고 가정과 나라,민족 건강과 교회부흥을 위한 합심기도가 쉴새없이 진행됐다. 안경순목사와 송금희 강도사 등 사역자들도 주요순서를 맡으며 성령대망집회 희망찬 신년출발에 협력했다. 
 
신년 첫 집회에서 뉴욕목사회장 김홍석목사<사진>는 '주님이 기억하는 사람'을 제목으로 설교했다. 


심화자 은혜와진리교회 담임목사는 “지난 1년을 이끌어 주신 하나님의 권능에 감사하다”면서 “특별히 평일 기도자리를 꾸준히 지켜 하나님의 기도응답을 갈망하는 참석자들의 믿음이 너무 귀하다”고 격려했다. 

특히 17회를 맞는 동안 뉴욕교계에서 존경받는 목회자들이 설교를 맡아주셨다고 고마움을 표시하고, “앞으로 더 뜨거운 기도와 말씀으로 영성회복을 이루는 모두가 되자”고 밝혔다. 
 
찬양과 함께 뜨겁게 기도하는 성령대망집회 참석자들. 
 
새해 첫 집회 주요순서자들이 뉴욕복음화 회복을 다짐하고 있다. 


이날 설교는 뉴욕목사회장 김홍석목사(뉴욕늘기쁜교회 담임)가 맡았다. ‘주께서 기억하시는 사람’(막14:1-11)이란 제목으로 강단에 선 김홍석목사는 “주님을 위해 일하는 사람, 주님이 우선순위인 사람을 하나님은 기억하신다”고 말하고 “주님을 위한다고는 하지만, 실제로는 나 자신을 위해 일 하는 사람이 많은 사실을 기억하고 매일 성실하게 사역을 감당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또 참석자들은 △성도들의 가정을 위해 △건강, 영성회복을 위해 △교회의 회복과 부흥을 위해 정금선목사와 박헌영목사, 최윤섭목사가 이끄는 합심기도를 통해 신년에 이루어질 하나님의 권능을 간절히 호소했다.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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