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미원주민선교회 “그들이 보여준 희망, 오히려 우리에게 치유였다”
- 미주국민일보-국민문화재단 공동기획 선교단체 탐방<1> 뉴욕 북미원주민선교회 북미원주민선교회 김기호 목사(왼쪽부터), 회장 이재봉 목사, 함성은 목사. 북미원주민선교 13년차. 하루하루가 변하는 IT시대에 이제야 조금 희망이 보인다고 한다. ‘10년 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옛말은 진짜 옛말이 됐다. 2006년 첫 선교를 간 후 조금씩 마음을 열어간다는 원주민. 하지만 첫 만남은 강한 거부감이었다. 복음을 가장한 백인들의 약탈과 학살. 이런 경험으로 본능적인 거부감과 불신이 가득찬 원주민들이었다. 동남아•...
- 입력:2018-07-29 20:2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