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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의 바다 품은 충북 ‘호수 12경’ 즐겨보세요
바다가 없는 충북은 그림 같은 풍경을 간직한 아름다운 호수가 그 빈자리를 채워준다. '단양 8경' 중에서도 으뜸으로 꼽히는 충주호 주변 도담삼봉의 모습. 충북도 제공 ‘내륙의 바다’로 불리는 충북은 그림 같은 풍경을 간직한 아름다운 호수가 많다. 대표적으로 충북이 자랑하는 호수는 충주호와 대청호다. 충북도는 호수 12경을 선정하고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호수 12경은 충주호와 대청호 주변으로 그림 같은 풍경을 간직하고 있는 12곳의 절경이다. 호수 12경 중 1경과 2경은 단양의 충주호 주변 도담삼봉과 장회나루이고 제천과 단양에 걸...
입력:2018-07-15 09:10:01
삼척시, 한국의 나폴리서 ‘더위사냥’
바닷가 연안 철길을 따라 달리는 해양레일바이크는 내륙의 레일바이크와는 다른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관광객들이 삼척해양레일바이크를 즐기는 모습. 삼척시 제공   하늘에서 푸른 빛 바다와 아름다운 항구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삼척 해상케이블카. 삼척시 제공 강원도 삼척시는 넓고 긴 해안선을 간직한 해수욕장과 수많은 계곡, 명산과 더불어 동굴 등 천혜의 자연자원을 갖춘 곳이다. 해송 숲 사이를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삼척해양레일바이크를 비롯해 한국의 나폴리로 불리는 장호항, 에메랄드빛 장호해변과 장호비치캠핑장, 바다 위를 ...
입력:2018-07-15 09:00:01
고성군, 최북단 평화관광지로 오세요
남북 간 평화의 바람을 타고 동해안 최북단 지역 고성군이 통일안보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관광객들이 북녘땅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 고성군 제공   다양한 테마의 강원도 고성 화진포 소나무숲 산림욕장은 응봉(해발 122m)까지 이어진다. 응봉에서 바라본 화진포 호수(왼쪽)와 화진포 해변(오른쪽)의 모습. 고성군 제공 남북 평화의 바람을 타고 강원도 고성군이 평화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동해안 최북단에 자리 잡은 고성군은 통일전망대와 화진포 역사안보전시관, DMZ박물관 등 안보관광지가 다양하게 자리 잡아 통일·...
입력:2018-07-15 09:00:01
도시철도 개통… 피서지형도 확 바꿔
부산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   다대포 생태탐방로 야경   다대포 해변공원 전국 해수욕장 가운데 유일하게 도시철도 역이 있는 부산 사하구의 다대포해수욕장은 낙동강 하구와 함께 부산 최고의 관광·피서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지난해 4월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다대포해수욕장역이 개통한 이후 접근성이 뛰어난 해수욕장이라는 명성과 함께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다. 다대포해수욕장 인근에는 다대포 해변공원,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 몰운대, 낙동강하구 아미산전망대 등 생태관광자원이 많지만 그동안 접근성 문제로 다른 ...
입력:2018-07-12 15:05:01
신불산 비경 감상, 간절곶서 맛집 탐험 “끝내줘요”
우리나라 육지 중에서 해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으로 알려진 울주군 서생면의 간절곶에서 아침 해가 떠오르고 있다. 동해안 최고의 일출지 중 하나인 간절곶의 지명은 간절한 소망이 이루어진다는 뜻이다. 오른쪽의 ‘소망 우체통’은 높이가 5m나 되는데 사람이 직접 우체통 안으로 들어가 편지나 엽서를 써 보낼 수 있다. 울주군 제공   해발 1000m 이상 되는 산이 줄지어 늘어선 영남알프스 중에서도 울주군 상북면에 위치한 신불산 능선을 따라 4㎞에 이르는 억새평원은 백미로 꼽힌다. 울주군 제공   세계 최초의 고래잡이 유적으로...
입력:2018-07-12 15:10:02
부산 기장군, 동해안 최고 청정해역 자랑
부산 기장군 일광해수욕장   죽성 드림세트장   옐로우 라인버스 동해안 최고의 청정해역을 자랑하는 부산 기장군은 피서철을 맞아 다음 달 31일까지 일광해수욕장과 임랑해수욕장을 운영한다. 군은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낭만과 추억을 선사하는 바다’ ‘머물고 싶고 아늑한 휴양지’ ‘안전한 바다’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해수욕장 환경정비를 위한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하고 간호사 및 안전관리요원을 상주시키는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은 특히 해수욕장 개장기간에 각종 문화...
입력:2018-07-12 15:10:02
“1000만 휴가 책임진다”… 여기는 여름축제 중
짙푸른 하늘과 옅은 물색의 바다, 노란 빛깔의 모래사장과 완만한 산의 능선이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진 경남 거제 구조라해수욕장의 모습. 경남도는 2020년 관광객 1000만명 유치를 위해 트렌드 변화를 반영한 고부가 관광 콘텐츠와 고품격 축제를 개발·육성하는 한편 관광 인프라 확충 및 안전한 관광환경 조성에도 나설 방침이다. 경남도 제공 경남도가 2020년 관광객 1000만명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는 지역의 역사 및 문화자원을 활용해 차별화된 관광·축제 콘텐츠를 발굴하는 한편, 트렌드 변화를 반영한 글로벌 콘텐츠 개발과 ...
입력:2018-07-12 15:10:01
김해 ‘롯데워터파크’, 초강력 파도풀·슬라이드 간담 서늘… 물대포 터지는 DJ 페스티벌도 짜릿
짜릿한 스릴을 선사하는 다양한 탈것을 갖춘 경남 김해 롯데워터파크가 휴가철을 맞아 화끈하고 다양한 공연까지 마련해 여름휴가 여행지를 고민하는 이들을 유혹하고 있다. 사진은 젊은이들이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실외 파도풀 ‘자이언트 웨이브’의 거대한 물살을 맞으며 여름을 만끽하고 있는 모습이다. 롯데워터파크 제공   8개의 레인을 갖춘 ‘레이싱 슬라이드’는 여럿이 함께 방문한 젊은이들이 한꺼번에 탈 수 있어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워터파크 제공   올해 새롭게 조성된 ‘카바나 바비큐존’의 모...
입력:2018-07-12 15:10:01
부산 해운대구, 더 새롭게… 더 즐겁게… 관광객 손짓
해운대해수욕장   해운대 청사포 다릿돌전망대   해운대 음악분수 국내 최고 피서지 해운대가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국내외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다음 달 31일까지 운영되는 해운대해수욕장과 송정해수욕장의 올해 슬로건은 ‘더·늘·다’이다. 새로움은 ‘더하고’, 문화와 즐거움은 ‘늘리고’, 친환경 바다로 ‘다시 쓰는’ 해수욕장으로 변신을 꾀한다는 의미다. 올해 해운대해수욕장에는 ‘I♥HAEUNDAE 전망형 열기구’가 도입됐다. 해운대해수욕장 끝자...
입력:2018-07-12 15:10:02
발길마다 시린 추억… 氣찬 경남으로 休∼休∼
거창 월성계곡   산청 동의보감촌   남해 편백자연휴양림 여행이나 맛집을 다루는 방송 프로그램이 많아지면서 경남이 인기 여행지로 뜨고 있다. 경남지역 여행이나 이름난 음식점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 늘었기 때문이다. 자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여행부터 친구나 연인과 훌쩍 떠날 수 있는 테마여행, 자기만의 스타일로 편하게 즐기는 힐링여행까지 언제 어디서나 즐길 거리가 가득한 경상남도의 주요 여행지를 소개한다. 혼자라도 좋아∼ 힐링여행 요즘은 복잡한 관광지보다는 조용하게 쉴 수 있는 편안한 여행지를 선호...
입력:2018-07-12 15:05:01
시원한 태화강으로 ‘더위 사냥’ 오이소~
울주군 상북면에서 발원해 울산시 중구와 남구를 가로지르는 태화강은 울산의 젖줄로 대표적인 시민휴식공간이다. 태화강과 태화강대공원을 빼놓고서는 울산 관광에 대해 얘기하기 어렵다. 울산시 제공   태화강대공원 내에 위치한 십리대숲으로 대나무가 십리에 걸쳐 있다고 해서 이름 붙여졌다. 울산시 제공   울산전망대에서 바라본 울산의 야경. 울산시 제공 태화강 대숲과 대왕암 공원, 고래 생태문화 체험 등의 인기로 급부상하고 있는 울산은 올해 1000만 관광객 도시를 꿈꾸고 있다. 울산을 산업도시로만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울산...
입력:2018-07-12 15:05:01
새모습으로 변신… 옛 명성 되찾는다
서구 송도해수욕장   송도해수욕장 해상케이블카   서구 임시수도기념관 대통령관저 송도해수욕장과 해상케이블카, 암남공원, 천마산공원 등이 있는 서구는 부산 관광지도를 바꿀 정도로 관광·피서 인파가 급증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광안대로∼부산항대교∼남항대교를 잇는 편리한 교통망을 갖춘 데다 최근 도시재생사업과 복합해양휴양지조성사업, 휴양문화공간 조성 등으로 옛 명성을 되찾고 있다. 우리나라 제1호 공설 송도해수욕장 송도해수욕장은 1913년 7월에 개장한 우리나라 제1호 공설 해수욕장이자 최초...
입력:2018-07-12 15:05:01
길들지 않은 고래 향연 속으로 함께 떠나요
울산의 고래문화특구 내에 들어선 고래생태체험관의 모습. 상업 포경이 금지되면서 일반 고래의 실물을 보기는 힘들어졌지만 이곳에선 고래의 생태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 눈앞에서 유영하는 돌고래의 모습과 다양한 쇼도 관람할 수 있다. 자타가 인정하는 ‘고래의 도시’인 울산 남구 장생포 일대 164만㎡는 2008년 국내 유일의 고래문화특구로 지정됐다.   고래문화마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장소인 ‘장생포 옛마을’의 풍경. 포경산업 절정기였던 1960∼70년대 장생포의 동네 풍경을 복원해 놓았고, 추억의 골목길을 3구간으로...
입력:2018-07-12 15:05:01
올 여름 강원도는 ‘낭만의 물결’
지난해 양구배꼽축제의 물총싸움 모습. 양구배꼽축제위원회 제공 올 여름 강원도가 음악과 축제로 물든다. 동해안 여름해변에선 페스티벌이, 내륙 도시에선 더위를 한방에 날려버릴 여름축제가 잇따라 열린다. 강원도 고성군 삼포해변에선 13일 해수욕장 개장 기념식과 함께 2018 삼포해변 서핑축제가 열린다. 15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축제는 서핑을 배워보려거나 서핑을 막 시작한 초보부터 마니아까지 누구나 서핑을 즐길 수 있다. 축제장 일원에는 서핑요가, 워터슬라이드, 프리마켓 등이 상시 운영된다. 특히 야간에는 대한민국 대표 뮤직 아티스트들과 함께 하...
입력:2018-07-12 08:25:01
웅장한 폭포·기묘한 바위… 시름을 날린다
일본 3대 폭포 중 하나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나치폭포의 물줄기가 133m 높이에서 수직 낙하하며 계곡 전체를 울릴 정도로 장쾌한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바로 앞 삼층 목조건물에서 한 외국인 관광객이 폭포 일대를 카메라에 담고 있다.   구마노고도를 걷는 순례객(위). 금강산 해금강에서 이름을 따온 우미콘고(아래).   1000장의 다다미를 깔아 놓은 듯한 센조지키(위). 직경 9m 정도의 둥근 해식동굴이 있는 엔게쓰도(아래).   일본 3대 성에 꼽히는 오사카성(위). ‘쿨 재팬 파크 오사카’ 조감도(아래). 요시모토흥업 제공 &#...
입력:2018-07-11 15:10:01
전통과 역사 품은… 대만의 ‘한때 수도’
‘대만의 작은 아마존’으로 불리는 타이난의 쓰차오 녹색터널. 수로 양옆에 맹그로브라는 나무들이 강 안쪽으로 머리를 맞대며 녹색터널을 만든다.   치메이 박물관. 치메이 박물관은 대만 치메이 기업의 창업주 쉬원룽이 지어 타이난시에 기증했다.   치메이 박물관의 바이올린관.   공자묘. 타이베이, 망고빙수, 여행, 중국, 펑리수, 누가크래커…. 대만 하면 떠오르는 몇 가지 단어들이 있다. 야구팬이라면 왕웨이중(NC 다이노스)을, 아이돌에 관심이 많다면 쯔위(트와이스)도 함께 떠올릴 것 같다. &lsqu...
입력:2018-07-11 15:05:02
다섯 선녀 놀던 ‘동해 무릉 오선녀탕’에서 더위 날리고 건강 챙기세요∼
“다섯 선녀가 놀던 ‘동해 무릉 오선녀탕(사진)’에서 가족들과 물놀이하며 힐링하세요.” 강원도 동해시는 11일부터 8월 19일까지 무릉 오선녀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릉 오선녀탕은 동해무릉건강숲 일원 1만3611㎡에 조성된 물놀이 시설로 야외 풀 5곳을 비롯해 화장실과 탈의실, 매점, 샤워시설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무료로 운영된다. 무릉 오선녀탕은 지하수와 계곡수를 사용한 자연 친화적 시설로 주변의 울창한 숲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지난해 8월 조성한 이 시설은 ...
입력:2018-07-11 09:05:01
서부 명물 '할리우드 사인'까지 케이블카 연결될까
서부 관광의 명물로 유명한 로스앤젤레스(LA) 그리피스 산자락의 '할리우드 사인(표지)'까지 케이블카로 관광객들을 공수하는 구상이 검토되고 있다고 일간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의 주체는 할리우드 유명 영화사인 워너브러더스다. 워너브러더스 측은 전날 LA 시 관리들에게 약 1억 달러(1천117억 원)를 투자해 LA 버뱅크에 있는 본사에서 할리우드 사인까지 에어리얼 트램웨이(케이블카 라인)를 건설하는 방안을 설명했다. 이 방안은 할리우드 주변의 주차난을 일거에 해소하고 관광객들에게는 할리우드 사인...
입력:2018-07-11 03:00:08
여름 무더위 날려줄 축제 즐기러 오세요
테마파크가 8월 26일까지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여름시즌 축제를 펼치고 있다. 어린아이를 자녀로 둔 부모부터 연인·친구 등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롯데월드는 도심 속에서 즐기는 화끈한 삼바와 남미 여행을 테마로 앞세운 ‘삼바 카니발’(사진)을 개최하고 있다. ‘리우 삼바 카니발’은 브라질 현지에서 온 삼바 퀸, 아마존 인디오 등 배우 100여명이 열정적인 삼바 춤을 선보이는 메인 퍼레이드다. 알록달록한 깃털로 장식한 높이 2m 이상 의상들과 정열적인 공연으로 채워진 브라질의 ...
입력:2018-07-04 15:10:01
지역 주민 주도 사업 ‘관광 두레’ 체험해볼까
버스로기획이 운영하는 안동 마이스 인센티브 참가자들. 버스로기획은 길(道) 위에서 사람과 사람을, 나아가 사람과 세상을 연결한다. 안동의 여유로운 여행을 만들고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는 여행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에 나서고 있다. 관광공사 제공   1인 개별자유여행객을 위한 안동식선의 안동찜닭정식.   안동에서 재배한 농작물로 만드는 안동반가의 고추장 만들기 체험. ‘지역 관광 발전을 우리 손으로….’ 지역 주민들이 모여 지역 관광 자원을 찾아내고, 관광객을 불러 모아 소득을 창출하는 ‘관광 두레’ ...
입력:2018-07-04 15:10:02
백두산 호랑이의 위엄과 지조 높은 선비의 숨결
경북 봉화군 명호면 삼동치 범바위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낙동강 물돌이. 깎아지른 듯한 절벽과 기암괴석 사이 좁고 깊은 골짜기를 유장하게 휘돌아 흐르는 물길이 안개에 덮여 신비로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구름 바다 위에 떠 있는 듯한 감흥을 불러일으킨다.   맑은 물이 흐르는 석천계곡을 따라 들어선 석천정사.   청암정 앞에 선 충재 권벌의 후손 권용철·권재정씨 부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포효하는 백두산 호랑이.   석천계곡 초입 바위에 새겨진 ‘청하동천(靑霞洞天)’. ‘BYC’. 전북 &ls...
입력:2018-07-04 15:05:01
끊어질 듯 이어진 선유도·장자도… 여기는 신선들의 정원인가
이른 아침 전북 군산시 고군산군도 대장봉 중턱에서 본 선유도 일대. 왼쪽 망주봉에서 오른쪽으로 명사십리해변이 펼쳐지고 장자대교로 이어진 장자도의 모습이 파노라마 같다. 장자대교 바로 뒤가 선유봉이다.   기러기가 내려앉은 모습의 평사낙안.   아기를 업고 먼 곳을 바라보는 형상의 할매 바위. 전북 군산시 고군산군도(古群山群島). 유인도 16개와 무인도 47개로 이뤄진 ‘서해의 보물섬’ 무리다. 이 가운데 무녀도(巫女島), 선유도(仙遊島), 장자도(壯子島)가 지난해 말 새로운 다리로 연결되면서 ‘육지’가 됐다. ...
입력:2018-06-27 15:05:02
기장군에 국내 최대 테마파크 조성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관광단지(옛 동부산관광단지)에 국내 최대 규모의 테마파크(조감도)가 조성된다. 21일 부산도시공사와 GS리테일, 롯데쇼핑 등으로 구성된 테마파크 사업법인인 오시리아테마파크PFV㈜ 등에 따르면 단지 내 49만9000㎡ 규모에 조성되는 테마파크는 내년 4월 착공, 2021년 초 완공 예정이다. 숲과 정원을 테마로 한 테마파크는 서울 롯데월드나 용인 에버랜드급 이상 규모로 조성할 방침이다. 테마파크에는 놀이시설과 루지를 비롯해 쇼핑몰, 식음료매장, 스포츠파크, 호텔 등의 부대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테마파크의 1단계 사업으로는 놀이시...
입력:2018-06-21 06:20:01
고성 통일전망대, 평화관광 1번지로 거듭난다
강원도는 고성 통일전망대 일원을 평화관광지로 조성하기로 했다. 사진은 지난 4월 고성 통일전망대를 찾은 관광객들이 망원경으로 북녘 땅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 고성군 제공 강원도 대표 안보관광지 ‘고성 통일전망대’가 평화관광 1번지로 변신한다. 강원도는 통일시대에 대비하고, 남북교류 증진을 위해 고성 통일전망대 일원을 평화관광지로 조성한다고 19일 밝혔다. 고성 통일전망대는 휴전선의 가장 동쪽, 민간인 출입통제선 북쪽 10㎞ 지점의 높이 70m 능선에 세워진 국내 최북단 전망대다. 육군 5861부대가 건립해 1984년 2월 개관했으며 매년 50만...
입력:2018-06-19 09:10:01
“레고 쌓듯 제주의 행복을 쌓읍시다”
“제주의 안전과 행복을 쌓아 올려요.” 제주지방경찰청이 레고박물관인 ㈜브릭캠퍼스·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제주국제공항에 ‘신비롭고 아름답고 안전한 제주’를 상징하는 조형물을 설치한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제주공항 1층 3번 출구 앞에 가로 5m, 세로 3.2m, 높이 3.5m인 대형 브릭 조형물을 갖추고 20일 조형물 제막식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조형물은 레고(브릭)를 쌓아 올리듯 제주의 안전을 촘촘히 지켜보자는 취지를 담았다. 브릭 조형물은 제주의 핵심 관문인 제주국제공항에 ‘아름답고 안전한 제주&rsquo...
입력:2018-06-18 07: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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