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시사  >  출판

[200자 읽기] 어떻게 글 쓰는 판사가 됐을까



스테디셀러 수준에 오른 ‘개인주의자 선언’과 드라마로 만들어진 소설 ‘미스 함무라비’로 유명한 문유석의 독서 에세이. 저자는 추천 도서 목록을 참고하기보다 자기가 좋아하는 ‘편식 독서’를 통해 글 쓰는 판사가 됐다. 그는 사춘기 시절 야한 장면을 찾아 읽다가 한국문학전집을 샅샅이 읽은 사연부터 고시생 시절 농구 만화 ‘슬램덩크’에 감동한 경험 등을 맛깔나게 소개한다. 264쪽, 1만3500원.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플러스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