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음악과 신앙 이야기로 꾸민 힐링 콘서트

오는 29일(토) 오후 5시 유태웅목사 진행자로 나서 
 
유태웅목사


일반가정집 같은 작은 공간을 교회음악과 신앙 이야기로 채우는 색다른 콘서트가 이번 달 29일(토) 오후 5시 킹더마이저 미션센터(169-05 Northern Blvd.)에서 마련된다. 가정집같은 소규모 공간에서 열리기 때문에 그 이름도 ‘홈 테마 콘서트’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홈 콘서트는 유태웅목사(Life Line Mission CEO 사진)가 창안자이다. 올 4월 첫 회를 시작으로 시작한 콘서트는 벌써 5회째를 맞았다. 

“첫 회에는 김혜성 시인을 초청해서 시와 음악 이야기를 곁들여 진행했습니다. 나눔과 위로가 있던 아름다운 시간이었어요. 이후 펜실바니아주와 뉴욕주를 오가며 몇 차례 더 진행했는데 홈 테마 콘서트가 자리잡는 좋은 기간이었습니다.”

올해 마지막 콘서트가 될 5회 모임은 169가에 카페를 준비하는 임성식목사가 내준 공간에서 피아노(김미나), 베이스기타(소재윤)와 찬양 등으로 채워진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커피와 다과 그리고 간단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문의 646-258-4161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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