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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기다리며 추위 피해 잠시


   
서울 낮기온이 영하권에 머문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강남따숨소'에서 시민들이 버스를 기다리며 추위를 피해 몸을 녹이고 있다.

강남구는 이날부터 올해 3월까지 관내 주요 버스정류장 91곳에 조립식으로 매 겨울마다 재설치할 수 있는  찬바람 막이 구조물 '강남따숨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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