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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거리의 성조기-인공기…비건-김혁철, 4시간30분 첫 대좌



(하노이 AP=연합뉴스) 베트남 하노이에서의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엿새 앞으로 다가온, 21일 하노이 거리에서 한 작업자가 가로등 기둥에 성조기와 인공기 등을 걸고 있다.  
김혁철 북한 국무위원회 대미특별대표와 스티브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는 이날 오후 하노이 '뒤 파르크' 호텔에서  4시간 30분가량 정상회담에 앞선 실무협상을 이어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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