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장로연합회 66차 조찬기도회, 뉴욕 복음화 기원

노숙인 선교단체 ‘뉴욕나눔의 집’에서 조찬기도
 
대뉴욕지구 장로연합회는 조찬기도회를 열고, 뉴욕 교계의 부흥과 뉴욕복음화를 기원했다. 앞줄 우측부터 세번째 나눔의 집 대표 박성원목사, 회장 김영호장로, 여섯번째 뉴욕교협 이사장 손성대장로.


대뉴욕지구장로연합회(회장:김영호장로)는 제66차 조찬기도회를 25일 노숙자 선교단체인 뉴욕나눔의 집(대표:박성원목사)에서 열고, 뉴욕 교계의 신앙부흥과 뉴욕 복음화를 기원했다. 

우화선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조찬기도회에서 박성원목사는 ‘만민에게 복음을’(막16:15~16)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노숙인들의 쉼터인 나눔의집을 통해 복음이 전파되어 노숙인들의 삶이 어떻게 바뀌는지를 설명하며, 예수님께서 강조하신 만민에게 전해야 할 복음에 대해 강조했다. 

이날 기도회에서는 △미국과 조국 대한민국을 위해 △나눔의 집과 풍성한 교회를 위해 △다민족선교대회와 회원들의 건강을 위해 각각 합심기도한 후 정덕상 장로가 대표기도했다. 

회장 김영호장로는 “매월 조찬기도회를 통해 장로연합회 회원들이 함께 기도하는 중요한 사역에 모두 함께해 주어 감사하다”며 “섬기는 각 교회에서도 열심을 내고 뉴욕과 교계를 위해서도 더욱 기도하자”고 인사했다.
 
이날 조찬기도회는 손옥아 권사의 반주와 주윤덕장로의 대표기도, 김연창장로의 헌금기도 및 장로중창단의 봉헌특송, 송윤섭장로의 ‘다민족선교대회 현황보고’, 신승룡장로의 광고, 박성원목사의 추도와 임현빈장로의 오찬기도 순으로 진행됐다.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플러스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