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교회 설립 5주년 감사 및 임직 ‘축하’

5일(주일) 오후5시, 교회통합 5년 만에 첫 임직 ‘감사’
 
나무교회는 설립5주년을 맞아 감사예배와 임직식을 거행했다. 둘째줄 좌측에서 세번째 정주성 담임목사, 뒷줄 맨우측 김성국 퀸즈장로교회 담임목사


나무교회(담임:정주성목사)가 설립 5주년을 맞아 기념 감사예배 및 임직식을 5일 주일 나무교회당(40-15 149th St. Flushing)에서 거행했다. 

나무교회는 지난 2014년 기존에 있던 하모니교회와 뉴욕새순교회 두 교회가 통합, 교회명칭을 바꾸며 현재 5주년을 맞았다.

정주성 담임목사는 “5년의 시간이 흐른 것은 모두가 하나님의 큰 은혜였다”고 말하고 “하나님께서 은혜의 단비를 내리시고 말씀의 양분을 충분히 주심으로 믿음의 뿌리가 견고하게 박혀서 예수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를 때까지 열심을 다하는 나무교회가 되도록 순종하며 신앙부흥을 이루도록 할 것”이라고 인사했다. 
 
나무교회 정주성 담임목사


이날 임직자는 다음과 같다. △장로장립: 한재천 △집사장립: 강준구 김정훈 유진국 장일기 조영환 △권사임직: 박선희 윤진순 하순실 한선애 △시무은퇴: 김주면 장로 안중국 장로. 

이날 예배에서는 김성국목사(퀸즈장로교회 담임)가 ‘더 진진하는 교회’(왕하6:1-7)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으며, 임직자에 대한 권면은 김은범목사(사랑의글로벌비전교회 담임), 답사는 한재천장로, 축사는 백의흠목사(빌라델비아 엘림교회 담임), 축도는 전재길목사가 맡는 등 나무교회가 속한 CRC(북미주개혁교회)교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나무교회 설립 5주년 감사예배 및 임직식에는 CRC(북미주개혁교회) 교단 관계자 등 목회자 성도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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