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기독교방송, 어버이날 맞아 요양원 방문 위로

2일, 플러싱 유니온 요양원 찾아 합창과 카네이션 달기 행사 가져
 
뉴욕기독교방송은 플러싱 유니온플라자 양로원의 어르신들을 찾아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위로행사를 가졌다.


뉴욕기독교방송(사장:문석진목사/CBSN)은 지난 2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뉴욕 플러싱 유니온 플라자 요양원을 방문하고, 사랑의 카네이션을 달아주는 한편 한국 전통음악을 공연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 

요양원의 100여 노인들이 참석한 이날 어버이날 사랑의 행사에는 뉴욕기독교방송 합창단(지휘자: 이선경 교수)이 참여해 고향의 봄, 내 영혼이 은총입어, 어머니 마음 등 정겨운 노래로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소프라노 김현아 씨, 베이스 박동현 씨, 바이올리니스트 김유진 양과 피아니스트 김상민 양의 특별연주, 신정애 씨의 특별찬양 등이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합창단이 준비한 '고향의 봄', '어머님의 노래' 등 정겨운 우리나라 노래를 부르는 한편 예배하며 건강을 기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이추실목사의 대표기도, 문석진목사의 설교, 김경열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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