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피어선예동교회 설립 7주년 감사예배 및 임직

김홍배 담임목사 “이민교회에 필요한 복음의 일꾼 배출 최선” 다짐
 
뉴욕피어선예동교회가 설립 7주년을 맞아 지난 23일 감사예배와 임직예배를 거행했다. 


뉴욕피어선예동교회(담임:김홍배목사)가 설립 7주년을 맞아 지난 23일(주일) 오후 5시 설립 감사예배와 권사 2명 및 전도사 4명에 대한 임직식을 겸해 드리고, 영혼구원 사역에 앞장설 것을 굳게 다짐했다. 

김홍배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이날 예배에서 이상환목사(피어선총회신학본교 교학처장/신북교회 담임)는 ‘충성된 일꾼’(고전4:1~2)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서 실생활을 살며 복음을 증거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라고 말하고 “특히 직분을 가진 자들은 하나님나라를 위해 더 많이 빚진 자로 헌신하며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찬양과 기도를 인도하는 김홍배 담임목사(좌측)와 설교하는 이상환목사(피어선총회신학본교 교학처장)


이날 기념 감사예배에는 김민석목사(피어선총회신학 안산분교장/선부주님의 교회 담임)가 축가를 부른데 이어 축사에는 김경열목사(뉴욕실버미션 훈련원장/뉴욕영안교회 담임)와 최윤섭목사(그리스도교회)가, 권면에는 심화자목사(은혜와 진리교회 담임), 격려사에는 이은수목사(뉴욕교협 총무/큰샘교회 담임), 축도에는 정승희목사(예동교회 담임)가 각각 맡았다. 

김홍배 담임목사는 “7년 동안 함께 신앙생활을 해 온 모든 성도들에게 감사한다”고 인사하고 “특히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었으면 여기까지 오지 못했을 것”이라며 “목회와 신학교육을 잘 감당하여 이민교회에 필요한 교회의 일꾼을 길러내는데 열심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피어선신학교 뉴욕분교는 평신도 사역자를 양성하여 교회의 리더를 배출하기위한 교육기관으로, 아더 태펀 피어선 목사가 강조한 △신구약 성경은 정확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이며 △신앙과 본분에 정확 무오한 유일의 법칙임을 믿고 △이것을 교육이념에 담아 가르치고 지키게 하기 위해 설립돼 운영되고 있다.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플러스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