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대회 주강사 정연철목사 ”성결한 삶은 성도의 기본 책무“

9일, 뉴욕교협 기자회견 열고 주강사 정연철목사 환영 및 인사 
 
뉴욕교협 초청으로 9일 뉴욕에 도착한 정연철목사는 당일 기자회견을 갖고, 성결한 삶을 주제로 집회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줄 좌측부터 박희소 원로목사, 부회장 김주열장로, 회장 정순원목사, 정연철목사, 부회장 양민석목사, 이사장 손성대장로 순.


이번주 12일(금)로 예정된  2019 할렐루야 뉴욕복음화대회 개최를 사흘 앞둔 9일, 이번 대회 주강사 정연철목사(예장 합동총회 소속 삼양교회 담임)가 뉴욕에 도착, 당일 기자회견을 가졌다.

대뉴욕지구 한인교회협의회(회장:정순원목사)주관으로 열린 이날 회견에서 정연철목사는 “뉴욕교회협의회 초청으로 올해 뉴욕할렐루야대회에 참석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인사하면서 “조국 대한민국을 떠나 미국에서 살면서 한인 이민자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그런 가운데서도 믿음을 지키고 교회를 지키며 사는 우리 성도들을 볼 때 하나님의 더 큰 은혜를 확신한다“고 말했다. 

정연철목사는 ”뉴욕교협 45회기 표어인 성결한 삶에 맞춰 사흘간의 메시지를 준비했다“고 말하고 ”목회자와 성도 등 모든 하나님의 백성은 구원받은 영광스런 삶을 성결하고 거룩하고 경건한 생활로 증거할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연철목사는 "뉴욕 할렐루야대회 집회를 인도하도록 하신 하나님의 뜻을 잘 감당할 것"이라며 성결한 삶은 하나님 백성이 얻은 구원의 영광을 드러내는 방식이라고 말했다. 


정연철목사 ”성결한 삶은 구원의 영광 드러내는 증거“
뉴욕교협 임원단 및 원로, 각계 신문 방송 등 언론 참석
플러싱 일대 할렐루야대회 홍보물 전달하며 대회성공 기원


기자회견을 주관한 뉴욕교협 회장 정순원목사는 ”이번 할렐루야 뉴욕복음화대회를 위해 강사이신 정연철목사께서 기도원에 들어가 기도하며 은혜로운 성회를 준비한 것으로 들었다“면서 ”이번 대회 기간 많는 교회들이 참여해 경건하고 거룩한 성결의 삶을 살아가는 결단이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정순원목사는 정연철 목사의 개인 삶과 관련해 ”그 누구보다 경건한 생활을 하신 분으로 평생 목회에만 헌신하여 목회성장과 신앙부흥을 이룬 것으로 소문나 있다“며 ”성결한 삶이라는 교협 표어와 걸맞는 인생을 사신 목사님“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날 회견은 뉴욕교협 총무 이은수목사의 사회로 부회장 양민석목사의 기도와 서기 이창종목사의 광고 그리고 박희소목사와 김주열장로의 폐회기도 및 오찬기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외에도 이날 회견에는 교협 전회장 신현택목사와 박희소목사, 이재덕목사 그리고 교협 이사장 손성대 장로 등이 참석해 신앙부흥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할렐루야대회 거리홍보에 나서기 직전 교협 임원들과 준비위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욕교협은 할렐루야대회를 앞두고 최근 임원진을 포함한 준비위원들이 플러싱 일대를 돌며 할렐루야대회 홍보에 나섰다.

회장 정순원목사, 부회장 양민석목사, 이사장 손성대장로 등 임원 및 준비위원들은 플러싱 일대 차로와 한식당, 은행, 베이커리 샵 등에 포스터와 전단지를 나누어 주며 할렐루야대회 참여를 적극 홍보했다. 

한편 2019할렐루야 뉴욕복음화대회는 뉴욕프라미스교회(담임:허연행목사)에서 12일(금)과 13일(토)은 오후 7시30분에, 14일(주일)은 오후 5시30분에 각각 열린다. 

어린이 복음화대회도 같은 시간대에 프라미스교회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목회자 세미나는 13일 오전 10시30분 프라미스교회에서 이용걸목사(필라 영생장로교회 원로목사)가 강사로 나서 열리며, 15일(월) 오전 8시 플러싱 금강산에서 정연철목사가 강사로 나서 자신의 목회인생을 중심으로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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