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장로연합회, 2019 다민족선교대회 성공개최 준비 만전

69차 조찬기도회 및 7월 월례회 열고 뉴욕프라미스교회서 대회 개최 ‘재확인‘
 
대뉴욕지구 장로연합회는 다음달인 8월25일 2019다민족선교대회를 허연행목사를 주강사로 뉴욕프라미스교회에서 열기로 한 결정을 재확인하고 준비를 독려했다. 앞줄 우측 네번째부터 전광성목사, 회장 김영호 장로, 임형빈 장로


대뉴욕지구 장로연합회(회장:김영호장로)는 18일 하크네시야교회(담임:전광성목사)에서 7월 조찬기도회 및 월례회를 열고, 8월 말로 예정된 ‘2019 다민족선교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다짐했다. 

이번으로 69회를 맞은 뉴욕장로연합회 조찬기도회는 정권식 장로의 인도로 박정규 장로의 대표기도, 이보춘 장로의 성경봉독, 장로중창단의 특송, 임형빈 장로의 봉헌기도, 회장 김영호 장로의 인사 및 신승룡 장로의 광고, 전광성목사의 축도와 남태현 장로의 조찬기도 순으로 드려졌다. 

이날 송윤섭장로는 2019 다민족선교대회와 관련, 다음달인 8월25일 주일 뉴욕프라미스교회에서 개최한다는 기존 결정을 재확인하고, 주강사도 이 교회 허연행 담임목사로 결정한 사항을 회원들에게 알리며, 개최준비 실무작업에 모든 회원들이 협력하여 줄 것을 특별 요청했다. 

이어 이날 장로연합회는 △미국과 조국 대한민국을 위해 △하크네시야교회 부흥과 전광성 딤임목사의 사역을 위해 △다민족선교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회장 김영호장로의 허리수술을 위해 각각 합심 기도하는 한편 박성범 장로가 마무리 기도했다. 

이날 예배에서 전광성목사는 ‘우리는 동역자들입니다’(롬16:1-5)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사도바울의 전도여행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협력하도록 하나님께서 섭리하시고 보호하셨다”고 밝히고 “특히 뵈뵈의 열심은 바울과 그 동역자들의 보호자 역할을 할 정도였으므로 우리 장로님들 역시 사역을 통해 목회자들과 교회의 기둥같은 보호자 역할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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