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가정상담소, 자원봉사자 하계 야유회 '친목도모'

18일 알리폰드 공원서 핫라인 자원 봉사자 및 실무자 '위로 격려'
 
뉴욕가정상담소는 알리폰드공원에서 자원봉사자 및 실무자 야유회를 열고, 봉사활동을 격려했다. 


뉴욕가정상담소(소장:이지혜)는 18일 알리폰드 공원에서 자원봉사자 및 직원들이 함께하는 연례 하계 야유회를 열고 친목을 다졌다. 

뉴욕가정상담소 자원봉사자 모임인 ‘하모니’를 비롯 상담소 직원들이 함께한 이날 야유회는 가정폭력과 자녀문제 등 이민자들의 생존과 관련, 다양한 예방 상담을 벌여온 하모니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위로하기 위해 매년 마련되고 있다. 

뉴욕가정상담소 상담봉사를 위해서는 5주 동안 핫라인 봉사자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이들은 업무시간 외 24시간 동안 걸려오는 전화를 통해 각종 문제에 대한 상담을 하게된다. 

또 이들 봉사자는 연중 5회 뉴욕가정상담소가 진행하는 핫라인 재교육을 받는 한편 상담소 정례프로그램에 참여, 실무를 지원하기도 한다. 

한편 뉴욕가정상담소는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501 (C) 3 비영리 기관으로, 뉴욕과 뉴저지 지역에 거주하는 성인, 어린이 그리고 가족을 대상으로 상담과 교육뿐 아니라 법률 지원 등 종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가정폭력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가정과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모든 서비스를  무료로 진행하며, 피상담자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비밀을 보장한다. 

(문의) 김희선 코디네이터 jackie.kim@kafsc.org / 718-460-3801(뉴욕), 201-731-3800(뉴저지)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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