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혁 주미대사 · 믹스의원 한미관계 발전방안 논의

이수혁 주미대사. 뉴욕주 민주당 그레고리 믹스 하원의원과 전화하고 있다. <주미대사관 제공>


이수혁 주미대사가 그레고리 믹스 뉴욕주 하원의원과 코로나19 바이러스 상황 종식에 대한 협력관계 및 한미동맹 증진을 위해 지난 10일(금) 의견을 교환했다고 14일 주미대사관이 전해왔다. 

이수혁 대사 “한미동맹에 관심 가져준데 감사”

주미대사관 의회과는 이수혁 주미대사와 그레고리 믹스 뉴욕주 하원의원이 전화통화를 가진 지난10일, 양국의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에서 이루어진 협력관계를 높이 평가하는 한편  한미동맹의 증진을 위해서 앞으로도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이수혁 대사는 믹스 의원이 그간 한미동맹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보내준 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 계속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뉴욕주 민주당 그레고리 믹스 하원의원. <주미대사관 제공>

믹스 하원의원 “한국은 코로나19방역 대응 모범사례”

믹스 의원은 한국의 코로나19 대응을 모범사례로 평가하고, 앞으로도 한미관계 강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믹스 의원은 우리정부가 한인사회와 함께 의료보호장비를 기증한데 대해 재차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뉴욕총영사관 등 한인사회와 긴밀히 교류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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