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윤화병 명예권사 장례식 18일, 뉴욕효신장로교회에서

무궁화동산에서 거행된 고 윤화병 권사 하관예배
 
뉴욕효신장로교회 교육문화관 1층 야외에서 18일 엄수된 천국환송예배.


윤화병권사(뉴욕효신장로교회 명예권사)천국환송예배 및 발인예배가 18일(토) 오전 9시 뉴욕효신장로교회 교육문화관 1층 야외에서 교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됐다. 

고 윤화병 권사는 지난 12일 노환으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향년 82세. 유가족으로는 고은철집사 등 2남1녀. 고인은 같은날 무궁화동산에 안장됐다. 

이날 천국환송 및 발인예배에서 집례를 맡은 문석호 담임목사는 ‘위로하시는 하나님’(계21:3~7)이란 제목으로 , 하관예배에서는 ‘영원한 안식으로’(시편23:1~6)란 제목으로 각각 설교하며 유가족을 위로했다. 

한편 고인은 1986년 미국으로 건너 오자마자 뉴욕효신장로교회에 등록해 신앙생활을 이어갔으며, 2009년 9월 명예권사에 임직했다.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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