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권센터, 생계위기 한인지원 제4차 지원에 총 548명 혜택

민권센터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연방경기부양지원과 실업수당에서 제외된 한인동포 548명에게 데빗카드를 지원하며 코로나19감염사태로 생계위기를 겪는 한인들을 도왔다. <민권센터 제공>


민권센터(사무총장:존박)는 코로나19 감염사태로 생활이 어려운 한인동포 돕기 4차 지원활동을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총548명에게 벌였다고 전했다. 

민권센터가 벌이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한인동포 돕기는 코로나19로 미연방정부가 지원하는 경기부양금 및 실업수당 조차 받지못하는 한인동포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이번 4차 지원을 실시한 민권센터는 총 548명에게 물품구매와 현금화가 가능한 데빗카드를 배포했으며, 지금까지 뉴욕시와 뉴저지에서 총1148가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민권센터는 앞으로 롱아일랜드 등 뉴욕시 외곽지역과 뉴저지 지역 한인 약 300가구를 대상으로 총100만 달러에 달하는 추가지원을 계획하고 있으며, 독지가들의 적극적인 재정협력을 요청하고 있다. 

(문의) 917-488-0325(김종훈갑송 국장)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플러스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