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가정상담소 42기 전화 상담봉사자 교육생 모집

뉴욕가정상담소는 오는 17일부터 매주 화요일 총 5주동안 가정폭력 피해자 상담 제42기 봉사자교육을 온라인으로 진행,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을 마치고 수료증을 받은 자원봉사자들>


뉴욕가정상담소(소장:이지혜)가 가정폭력에 시달리는 피해자를 돕는 전화상담 봉사자 교육을 오는 17일부터 12월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온라인 줌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자원 상담봉사자를 모집한다. 

총 5주간 진행되는 이번 상담봉사자 교육은 가정상담소 42기 자원봉사자 교육으로, 모든 교육과정을 이수한 봉사자는 수료증을 받은 이후 뉴욕가정상담소 핫라인 봉사자로 업무를 맡게되며, 주말과 상담소 운영시간 이후 걸려오는 피해자의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상담교육은 법조계와 의학계, 교육계, 상담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 가운데 가정폭력 및 성폭력 등을 주제로 한 회당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교육을 받게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 현재 상담하는 봉사자의 재교육도 가능하다. 

교육주제는 다음과 같다.
△가정폭력 개요, 상폭력 개요, 아동학대 및 노인학대(법적지원:이민법과 가정법, 피해자보상제도) △가정폭력 안전대책 제시방법(주택선택:쉘터와 장기주택, 주거지원, 경제교육) △성 소수자 폭력실태, 핫라인 윤리강령, 마약, 알콜중독과 가정폭력, 기본상담기법과 셀프케어. (문의) 사전등록 필수 : 718-460-3801(ext.12)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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