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여성목회자협 12회기 회장 이미선목사 등 임원취임 “복음전도 앞장” 선언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제12회기 회장 이미선목사 등 임원취임식이 10일 뉴저지 할렐루야교회당에서 열려,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둘째줄 좌측부터 보라색 스툴 걸친 회장 이미선목사와 직전회장 김신영목사)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제12회기 신임회장 이미선목사 취임식 및 협의회 시무감사예배가 10일 뉴저지 할렐루야교회에서 열려, 복음전도와 신앙부흥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회장에 취임한 이미선목사는 지난11월2~4일까지 뉴저지 더블트리호텔에서 열린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제12회기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에 추대됐다.

10일 뉴저지 할렐루야교회서 이,취임 및 시무예배 
신현택 · 이만호 · 유병우 · 장석진목사 등 참석, 힘 보태
신임회장 이미선목사 “사랑과 능력이 넘치는 협의회로”

 
(좌측부터) 직전회장 김신영목사, 회계 박수자목사, 회장 이미선목사, 총무 이진아목사.


신임회장 이미선목사는 “성경말씀에 근거해 이끌어 갈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과 회원교회 그리고 동역자를 돌아보고 또 사랑과 능력이 넘치는 협의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이날 취임식 및 시무감사예배에는 신현택목사(뉴욕교협 증경회장), 이만호목사(뉴욕교협 증경회장), 유병우목사(뉴저지목사회 증경회장), 장석진목사(강원도목사회장), 이우용목사(뉴저지 교협 증경회장) 등이 참석해 주요순서를 맡았다. 

직전회장 김신영목사가 1부 시무감사예배를 본데 이어 2부 임원 이,취임식은 총무 이진아목사가 사회를 본 가운데 회장스톨인계와 임명장 수여, 감사패 전달 등 주요순서가 진행됐다. 

새로 구성된 12회기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회장 : 이미선목사 △부회장 : 양승인목사 △총무 : 이진아목사 △서기 : 하정민목사 △회계 : 박수자목사 △감사 : 장경혜목사 이추실목사

△특별위원회(이상 목사) : 김금옥(신학윤리), 백금숙(멘토), 장경혜(교회개척), 김신영(선거관리) △지역협동총무(이상 목사) : 정숙자(뉴욕), 양승인(펜실베니아), 백석영(캘리포니아), 김성자(도미나카) △분과위원회(이상 목사) : 이종신(친교), 신수지(교육), 박옥자(선교), 오정순(회원관리), 김정은(사회), 배임순(상담), 이화진(경조), 김정근(기도).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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