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메시지]뉴욕교협 회장 문석호목사 “구원주 예수님이 세상의 유일 희망입니다”

뉴욕교협 회장 문석호목사는 인간중심의 문명사회 속에서 예수그리스도 없는 성탄절을 우려하면서 "하지만 유일한 희망은 예수 그리스도 한 분"이라고 강조했다.  

거룩한 이의 탄생은 여전히 인류의 기쁨과 평안입니다!

현대사회에서 종교적 기능은 그 역할이 점점 왜소화되어가고 있다는 진단은 과히 틀린 말은 아닙니다. 과도한 발전의 욕망과 편리함을 추구하는 기술문명 중심의 '인간중심 사회'는 그동안 사회를 이끌어왔던 '종교적 기능'을 점차 멀리 하면서, 급기야는 '세속사회'를 선언하기에 이르렀으며, 오늘의 세속사회가 '탈기독교'를 선언한지도 꽤 오랜 시간을 보냈습니다.

세속사회, 탈기독교 선언하며 욕망과 편리함 추구
그리스도 없는 성탄절 이어져···청교도는 성탄절 포기
코로나19 상황 속 진정한 성탄절 의미 되새겨야 할 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세속사회는 여전히 '성탄절'을 외치면서, 그 성탄절을 '그리스도 없는' 세속적 흐름으로 이어 나갔던 것이 사실입니다. 따라서 먼 옛날 믿음의 조상들이었던 청교도들 중심의 영국교회는 그 당시 영국사회의 타락된 흐름에서 성탄절을 비롯한 각종 절기의 진정한 의미를 회복하면서도, 동시에 신앙의 가르침을 순수히 하고자, 성탄절기를 지키지 않기로 했던 그 동기는 차라리 오늘날 진정한 기독교 신앙을 따르고자 하는 신자들에게는 참으로 귀감이 된다고 할 것입니다.
 
뉴욕교협 회장 문석호 목사는 성탄절을 세속의 흐름 속에서 구별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실상, 기쁨과 즐거움이어야 할 성탄절의 분위기는 '코비드19'으로 인해 화려한 도시중심의 사회에서는 더이상 찾아보기 힘든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야말로 인간이 끊임없이 추구했던 문명사회가 겪고있는 오늘날의 비참한 현실은 과연 인간중심의 사회가 그 얼마나 보잘것 없는가를 보여주기도 하며, 그동안 기독교회와 신앙의 사람들이 세속의 흐름에서 과연 얼마나 구별되어 있었는가를 반성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교훈으로 주고 있습니다.

인간중심의 세속사회가 자리잡고 있는 오늘날의 문명사회는 그 얼마나 불안한가를 우리 모두가 몸소 경험하고 있는 요즈음, 우리 주님께서 이 땅에 구원의 주님으로 오셨다는 그 선언은 유일한 세상의 희망으로 여전히, 그리고 또한 새롭게 자리매김되어야 합니다! 
 
뉴욕교협 47회기 이사회 및 임원진.

여전히 불안한 문명사회에서 유일희망은 예수 그리스도!

그리스도 없는 세속사상과 그 흐름이 현대문명에서 넘쳐 흐르는 것 같아도, 그 실상은 그 얼마나 초라하고 빈약한지를 겪고있는 이 상황에서..., 우리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외쳐야 합니다: 이 땅에 하나님의 사랑으로 인류를 구원하러 오신 예수 그리스도야말로, 인류의 유일한 희망이요, 빛이라는 선언 말입니다.

이제 우리 모든 그리스도인들이야 말로, 진정한 성탄의 회복을 주도해야 할 주인공이요, 지금이 바로 그 때임을 선언함이 필요한 싯점입니다.

"오, 주여! 저 베들레헴 낮고 천한 곳으로 오심으로, 유대와 온 이방 땅에 희망이 되셨고 또한 인류의 진정한 기쁨이 되셨듯이, 지금 이 어려운 고난의 시대에도 진정한 희망이요, 유일한 기쁨의 근원이 되어주옵소서! '하나님이 인간과 함께 '(임마누엘) 하시는 이 성탄의 계절에 당신을 향하는 이들에게 참 평안을 내려주소서!"  / 뉴욕효신장로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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