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사랑과진리교회, 뉴욕나눔의 집 자체건물 구입위해 2만달러 후원

뉴저지 사랑과진리교회가 뉴욕나눔의 집 쉘터구입을 위해 2만달러를 전달했다. (좌측)이경복 사랑과진리교회 전도사와 뉴욕나눔의 집 대표 박성원목사.


뉴저지 사랑과진리교회(담임:벤자민오목사)가 한인 홈리스돌봄 단체 뉴욕나눔의 집(대표:박성원목사)건물구입에 2만 달러를 후원하며 힘을 보탰다. 

뉴저지 사랑과 진리교회는 24일 뉴욕나눔의 집을 방문한 자리에서 자체건물 마련에 보태달라고 2만 달러를 전달했다고 나눔의 집 대표 박성원목사가 전했다. 

박목사는 “규모면에서 큰 교회도 아닌데 큰 금액을 선듯 내준 벤자민 오 담임목사님과 성도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라고 고마움을 나타내고 “특히 수년간 꾸준히 한인홈리스를 위해 봉사한 마음과 더불어 예수사랑실천을 보여준데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지난 19일 온라인 나눔의 집 후원행사 이후 뉴욕한인회와 불교, 원불교 등 사회단체와 타종교에서 나눔의 집 쉘터구입에 관심을 나타낸 가운데 뉴욕나눔의 집은  최근 ‘한 사람 10달러 후원운동’을 벌이고 있다.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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