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금수수료 무료 서비스 실시
한국 중국 등 대상국도 다양
환율 1,100원대...기대감 높아

우리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2월12일)을 앞두고 한인은행들이 설날 무료송금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료송금 서비스는 은행마다 다르며, 보통 한 주간 서비스기간을 전해 진행된다. 

무료송금 서비스 대상 국가는 메트로시티은행과 노아은행은 무제한이며, 다른 은행들은 한국을 포함한 3~6개국이다. KEB하나은행은 해외 24개국의 모든 KEB하나은행으로 송금할 경우 금액과 횟수에 상관없이 수수려가 면제된다. 방문전 해당은행 문의는 필수. 

해당은행과 서비스 기간 및 대상국가는 다음과 같다. △뱅크오프호프 : 2.4~10(한국 중국 홍콩 베트남 대만) △한미은행 : 2.5~11(한국 중국 홍콩 베트남 인도 파키스탄) △우리아메리카은행 : 2.8~12(한국) △퍼시픽시티뱅크(2.8~12(한국 중국 홍콩) △아메리카신한은행 : 2.8~11(한국) △메트로시티은행 : 2.5~11(무제한) △제일IC은행 : (한국 중국) △뉴뱅크 : 2.5~11(한국) △뉴밀레니엄뱅크 : 2.1~12(한국 중국 홍콩 베트남 대만 인도) △노아은행 : 2.1~12(무제한) △KEB하나은행 : 1.22~2.12(한국 중국/KEB하나은행 지점국가 24개국)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