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없는 동포들에 힘보태
조금이라도 도움되길 소망"
뉴욕나눔의 집(대표 : 박성원목사)이 한인노숙인 쉘터 구입을 위해 기금모금을 벌이는 가운데, 25일 장원삼 뉴욕총영사가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뉴욕나눔의 집을 방문한 장원삼 총영사는 “펜데믹으로 힘든 시기에 거주할 수 있는 집이 없어 고통 당하는 한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어 모금에 참여했다”고 격려했다.
대표 박성원목사는 “환경은 어렵지만 한인동포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오갈데없는 분들에게 큰 위로를 얻고 있다”면서 “앞으로 자체건물을 마련해 안전하게 거주하길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후원문의) 718-683-8884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