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알버릿지양로원과 함께 오는 23일, 사랑의 무료 점심나눔 이벤트 예정

알버릿지 한인양로원 김영은 원장은 "코로나19감염사태로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무료점심 나누기 이벤트를 열게됐다"고 인사했다. 

오는 23일, 뉴저지 한인65세 이상 대상
선착순 예약 80명 한정 한 가정 한 세트
경제적으로 힘겨운 펜데믹 상황 극복위해


뉴저지 웨인에 있는 알버릿지 한인 양로원(원장:김영은)은 KCC한인동포회관(부관장:남경문)이 오는 23일(화) 주최하는 ‘한인 60세이상 대상 사랑의 무료점심 나눔 이벤트’를 후원한다. 

이번 사랑나눔 무료점심 이벤트는 양로원측에서 60세 이상 한인들을 대상으로, 한 가정에 한 세트씩 총 80인분 식사를 제공하게 되며, KCC측은 KN95마스크 40장과 손 세정제를 같은 날 지원할 예정이다. 

사랑나눔 무료점심은 예약한 대상자들이 KCC에 직접 방문해 픽업해야 한다. 

김영은 알버릿지 양로원 원장은 “펜데믹상황으로 외출이 자유롭지 못해 답답한 마음을 가진 어르신들을 위로하기 위해 무료점심 나누기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KCC한인동포회관 관계자도 “최근 경제와 생활 등 모든 것이 힘들어진 상황에서 모두에게 새 힘을 공급한다는 생각으로 이벤트를 주최했다”며 희망한 마음을 모두가 회복했으면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또 지역 한인들을 위한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다 더 많이 봉사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문의) 201-541-1200 (ext. 117), 이메일 : jenny.ahn@kccus.org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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