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즌십 포 올 100일 캠페인, 25일간 연방의원에 3천 여통 전화 호소

민권센터는 서류미비자에게 시민권 취득을 호소하는 시티즌십 포 올 100일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1월20일 대통령 취임날부터
연방 상하원실에 3,161통 전화
25일 동안 이메일 등 연속 캠페인


조 바이든 미국대통령 취임식이 열린 지난 1월20일부터 100일동안 서류미비자 시민권취득운동 ‘Citizenship for All’을 벌이고 있는 민권센터(사무총장:존박)는 13일인 지난 주말까지 상하연방의원들에게 총 3,161통의 전화를 걸었으며 이메일은 1,971회, 거리서명은 663명을 받는 등 지금까지 25일동안 진행한 상황을 전하며 서류미비자에 대한 관심을 호소하고 나섰다. 

민권센터는 앞으로 남은 75일 동안 20만 한인을 포함해 1,100만 서류미비자를 위해 ‘모든 서류미비자에게 시민권을!’이란 슬로건으로 100일 캠페인을 완주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티즌십 포 올 100일 캠페인에는 민권센터를 비롯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NAKASEC), 시카고 하나센터, 필라델피아우리센터, LA민족학교, NAKASEC버니지아 오피스 등이 참여하고 있다.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플러스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