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성서교회, 17일 뉴욕나눔의 집 노숙인 위해 쌀 15포 기증

뉴욕성서교회는 17일 뉴욕나눔의 집에 쌀을 기증했다. 좌측두번째부터 박진수 뉴욕나눔의 집 영어권 목사, 김종일 뉴욕성서교회 담임목사

김종일 담임목사, 쌀 40LB 15포
"펜데믹 어려움 서로 나누고 싶어"
소망 주시는 하나님 바라보며 힘얻길 


김종일 뉴욕성서교회 담임목사는 17일 쌀 40LB 15포를 한인 노숙인 쉘터 ‘뉴욕나눔의 집’(대표:박성원목사)에 전달했다.

이날 오전 뉴욕나눔의 집을 방문한 김종일목사는 “펜데믹의 어려운 형편을 서로 나누자는 성도들의 마음을 전해드린다”면서 “위기와 절망의 환경이지만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만 바라보고 굳건히 살아가길 바란다”고 격려하며 기도했다. 

대표 박성원목사는 “뉴욕성서교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뉴욕나눔의 집은 오는 6월로 리스가 끝나는 가운데 단독건물 쉘터구입을 위해 모금캠페인을 벌이는 중이다.
(후원문의)718-683-8884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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