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 1분 기도운동 전개∙∙∙정치안정과 코로나 퇴치 등 위해

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는 매월 첫 주일 미국과 한국의 정치안정과 코로나 퇴치 및 종식을 제목으로 기도회를 연데 이어 교계에는 '1분 기도운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사진은 지난 9일 오전 7시30분(한국시간) (사)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주최로 열린 월례기도회에서 회장 이봉관장로와 해외지회장들이 함께 기도하는 장면. 이 자리에서 뉴욕지회장 손성대장로는 '코로나 종식과 일상 회복'을 위해 합심기도를 이끌었다. <CTS기독교TV 방송 갈무리>


매월 첫 주일 정기 월례기도회 열고
미국 ∙ 한국 정치와 교계, 감염병 퇴치 등 기도 
단비TV ‘1분 기도’ 편성∙∙∙4월부터 매달 4회 방영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회장:손성대장로)가 주관하는 ‘나라와 민족 그리고 교계와 코로나19 감염 퇴치를 위한 기도운동’이 지난 7일부터 시작됐다. 

이 기도운동은 또 4월  첫주부터 단비기독교TV를 통해 ‘1분기도’라는 이름으로 본방과 재방을 합해 매월 4회 방송전파를 타며 한인교계의 1분 기도운동 참여를 유도한다. 

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는 지난달 28일 열린 임원회에서 월례 정기기도회를 갖기로 하는 한편 1분 기도방송을 매월 내보내기로 결정한 바 있다. 
 
지난달 6일 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장에 취임한 손성대장로는 미국과 한국의 위정자와 코로나 완전종식을 위해 기도회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회장 손성대 장로 “사순절 기간, 1분 기도로 경건에 힘쓰길”

주일인 7일 오후 시작된 월례기도회에 앞서 회장 손성대 장로는 “매월 정기 기도회를 진행할 정도로 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를 든든하게 섬겨주신 명예회장 강현석 장로님의 수고에 특별한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하면서 “이제 사순절 기간 새롭게 시작하는 뉴욕지회 월례기도회를 통해 기도의 불길이 먼저 우리 안에서 활활 타올라 한인교계와 동포사회에 크게 영향을 미치길 바란다”며 “도우시는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가 우리 모두에게 넘쳐서 기쁨과 감사의 기도운동이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밝혔다. 

회장 손성대 장로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온라인 월례기도회에서 임원들은 미국과 한국 정부의 정치적 안정을 비롯 뉴욕지회 임원들과 코로나19 감염 퇴치 그리고 한인 동포사회의 건강회복과 치유를 위해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했다. 합심기도는 부회장 박해용 장로와 이계훈 장로, 사무총장 장세활 장로가 인도했다. 
 
명예회장 강현석 장로는 이날 월례기도회에서 "하나님만 의지하자"며 1분 기도운동에 힘을 보탰다. 

명예회장 강현석 장로 “겸손한 자세로 하나님만 의지해야”

이날 월례기도회에서는 또 명예회장 강현석 장로가 역대하 7장14절의 말씀을 봉독한 후 메시지를 전하며,  스스로를 낮추는 겸손한 태도로 하나님만 의지하는 자가 받아누리는 치유와 회복의 역사를 강조했다. 
 
9일 열린 (사)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온라인 월례기도회에 참여한 해외지회장들. (아래로부터 둘째줄 좌측부터) 명예회장 강현석장로, 회장 손성대장로. <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 제공>


이날 첫 월례기도회에는 수석부회장 박용기 장로와 부회장 김태수 목사, 부회장 마바울 목사를 비롯 한국 국가조찬기도회에서 사무총장 정도익 장로와 간사 나현정 과장도 참석해 주요순서를 맡으며 힘을 보탰다.

이어 회장 손성대 장로는 9일 오전 7시30분 열린 (사)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회장:이봉관장로) 온라인 월례기도회에 참여, 코로나 퇴치와 일상회복을 위해 합심기도를 이끌었다. 

한편 이날 월례기도회에 앞선 3일, 회장 손성대장로와 수석부회장 박용기장로가 단비TV를 방문해 1분기도운동 방송제작과 관련해 협의했다.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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