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대한체육회, 무료 운동교실 오는 17일 오전10시 하크네시야교회 체육관에서 마련

팬데믹으로 외부활동이 부족했던 한인들에게 무료 운동교실이 뉴욕대한체육회 주최로 오는 17일부터 매주 한번씩 총10주간 하크네시야교회 체육관에서 마련된다. 

뉴욕대한체육회, 3.17-5.26 오전10시부터
하크네시야교회 체육관에서 총 10주간 
“외출못해 쌓인 우울감∙스트레스 해소제격”


뉴욕대한체육회(회장:곽우천)가 주최하는 무료 운동교실이 오는 17일(목) 오전 10시부터  오는 5월26일(목)까지 총 10주간 일주일에 한번씩 두시간 동안 하크네시야교회(담임:전광성목사∙58-06 Springfield Blvd., Bayside, NY11364)내 체육관에서 마련된다. 

뉴욕대한체육회는 지역사회 한인들을 위한 “함께, 운동!” 무료 운동클래스를 진행한다고 전하고, 나이제한 없이 장년층의 적극적은 참여를 요청했다. 

강사로 나서는 뉴욕대한체육회 이황용 수석부회장은 “코로나19 감염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외부활동이 제한되고 이로인한 우울감 증가와 체력약화가 우려된다”고 말하면서 “무료로 생활운동을 함께 즐기는 가운데 마음과 정신에 활력을 불어넣고 평안한 생활을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라고 밝혔다. 

그는 기초체력 증진을 위한 근력강화와 스트레칭을 통한 전신운동을 중점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이황용 수석부회장은 현재 베이사이드 벨블러바드에 청소년을 위한 체육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또 베이테라스에도 장년을 위한 체육시설을 운영하는 전문강사다. 

전광성 하크네시야교회 담임목사는 “지역주민을 위해 교회 시설을 개방할 수 있게되어 기쁘다”고 말하고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하고 유지관리하여 팬데믹의 어려운 상황을 거뜬하게 극복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무료운동교실 참가문의) 917-731-8292, 917-710-6220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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