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라 황 뉴욕시의원, 27일(금) 오후3시 키세나파크 한국전쟁기념탑서 메모리얼행사 개최

오는 30일 메모리얼데이를 앞두고, 샌드라 황 뉴욕시의원은 27일(금)오후 3시 퀸즈 키세나공원 내 한국전쟁기념탑에서 메모리얼데이 행사를 처음 개최한다고 밝혔다. <홍보포스터>

퀸즈 20구역 메모리얼데이 최초행사
샌드라 황 의원 “참전용사단체 초청”


퀸즈 20구역에서는 처음으로 오는 27일(금) 오후 3시 퀸즈 키세나파크 내 한국전쟁 기념탑 앞에서 메모리얼 행사가 개최된다. 

샌드라 황 뉴욕시의원은 메모리얼데이인 오는 30일을 앞두고, 퀸즈 20구역에서 전통적으로 진행하던 행사를 조사하던 중, 메모리얼데이 관련 행사가 하나도 없는 것을 발견하고 오는 27일 오후3시부터 한시간 동안 추모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 
 
뉴욕 퀸즈 키세나파크 입구에 마련된 한국전쟁 기념탑 전경.

이날 추모 및 추념행사는 군복무자를 위한 기념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여러 참전용사 단체를 비롯 뉴욕시 관계 공무원과 프랜시스루이스 고등학교 JROTC 생도들 및 지역음악가 등이 초청받아 헌화식 등 순서를 통해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기리게 된다. 

샌드라 황 의원은 이같은 행사를 위해 협조해준 키세나공원 시민협의회와 홀리시민협의회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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