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총영사관 이상배∙김용일 영사 부임 인사차 31일 뉴욕한인회 예방...협력방안 논의

주뉴욕총영관에 부임한 신임 영사들이 31일 인사차 뉴욕한인회를 방문하고,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좌측부터)음갑선 뉴욕한인회 차석부회장, 이상배 영사, 찰스윤 뉴욕한인회장, 김용일 영사, 김경화 뉴욕한인회 수석부회장.

31일, 찰스윤 뉴욕한인회장 만나 
2022 코리안페스티벌(10.23)지원협의


주뉴욕총영사관(총영사:정병화)에 새로 부임한 이상배 영사와 김용일 영사가 31일 부임인사차 뉴욕한인회(회장:찰스윤)를 방문했다. 

이날 이상배∙김용일 영사는 찰스윤 뉴욕한인회장과 만나 앞으로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다음달로 다가온 2022코리안 페스티벌에 대한 지원방안도 협의했다. 

뉴욕한인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맨하탄 유니온스퀘어파크에서 10월23일(주일) 코리안 페스티벌을 열기로 결정하고,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상배 영사는 대한민국도지사협의회 미국사무소 소장으로, 또 김용일 영사도 대한민국도지사협의회 미국사무소에서 일을 맡아 한인동포사회 발전을 돕게 된다. 이들은 뉴욕총영사관에 지난 8월과 4월에 각각 부임했다. 

대한민국도지사협의회는 한국 17개 광역시, 도가 함께 지방분권을 통한 건전한 지방자치 육성화와 활성화를 목적으로 1999년 설립됐으며, 대한민국도지사협의회 미국사무소는 재외공관을 통한 한∙미 지방정부간 국제교류 협력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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