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 새해 맞아 3일 뉴욕새힘교회서 신년 감사예배 및 하례회 1차 준비기도회 열어

새해를 맞아 3일 뉴욕새힘교회에서 신년감사예배를 드리고, 화합의 상징인 손하트를 표시한 뉴욕교협 임원들과 임실행위원들.(앞줄우측5번째부터)회장 이준성목사와 이사장 조동현장로.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회 1차 준비기도
교협임원 및 역대임원, 임실행위 중심
회장 이준성목사 “하나님 영광 향하자”


뉴욕교협(회장:이준성목사)이 새해 맞이 신년 감사예배 및 하례회 준비1차 기도회를 갖고, 교회연합사업에 적극 나설 것을 다짐했다. 

뉴욕교협은 3일 롱아일랜드 리틀넥 뉴욕새힘교회(담임:박태규목사)에서 교협 임원과 역대임원 그리고 임실행위원들을 중심으로 신년예배를 겸해 하례회 1차 준비기도회를 개최했다.
 
허윤준목사의 인도로 새해 나라와 민족, 교계를 위해 합심기도하는 참석자들.


이날 회장 이준성목사는 “49회기가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이라는 표어로 출범했다”면서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하리라는 구절을 가슴에 품고 교협사역과 사업을 힘차게 추진하는데 모두가 협력해 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특히 교협의 전통을 계승하면서 시대에 맞는 변화를 빨리 수용해야 한다는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여 성경적 개혁을 기초로 바른믿음과 바른신앙을 고수하는데 손을 맞잡자고 강조했다. 
 
박태규목사<사진>는 이날 '하나님의 형상 회복'을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수석협동총무 박시훈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이날 신년감사예배는 박태규목사(할렐루야대회 준비위원장)가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자’(창1:26-27)란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정숙자목사∙박헌영목사∙허윤준목사∙김재룡목사가 △신년하례식을 위해 △뉴욕교계 화합과 목회자 영성을 위해 △차세대 양육과 비전을 위해 △한국과 미국의 경제안정과 정치지도자를 위해 각각 합심기도했다. 

한편 뉴욕교협은 오는 16일(월) 오전 10시30분 뉴욕양무리장로교회에서 49회기 첫 임실행위원회를 열고, 주요 연합사업과 예산안 등을 처리한다.

또 신년하례 감사예배는 오는 22일(주일) 오후 5시 하크네시야교회(담임:전광성목사)에서 거행할 예정이다. 

윤영호 기자 yyh6057@ku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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