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라 황의원-QARI ‘업무협약' 맺고, 취약계층에 저렴주택 신청 등 이용안내 나서

샌드라 황 시의원<중앙>은 4월1일부터 매월 두번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주택 및 임대주택 등 공공프로그램 신청을 돕기위해 QARI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우측3번째가 QARI 사장 필립 총 씨.

4월1일부터 매월 두번
공공주택 및 NYCHA등 신청 안내예정
예약필수…각 나라 언어 통역 서비스도


샌드라 황 뉴욕시의원은 플러싱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4월부터 매월 첫째, 셋째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한 달에 두번 자신의 사무실(135-27 38Ave., Flushing)에서 긴급 임대지원 프로그램 신청을 비롯 뉴욕시 주택공사(NYCHA)소유 주택 및 다른 저렴주택 신청 등 공동혜택 프로그램 신청을 돕는다. 

샌드라 황 시의원은 “첫 단계는 취약층을 위한 혜택이 존재하고 또 이것을 이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는 것”이라며 “무엇보다 영어소통이 어려워 복잡한 신청과정을 진행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이들을 위해 전문인들이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샌드라 황 의원<우측2번째>은 "공공주택 신청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는 줄도 모르는 분들이 많다"며 이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샌드라 황 시의원은 퀸시 아시안 리소스(QARI)대표들과 함께 정부 혜택 및 기타 사회서비스를 신청하려는 주민들에게 도움을 제공한다는 새로운 파트너 십을 24일 발표했다. 

QARI 사장 필립 총(Philip Chong)씨는 팬데믹 이후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비용이 상승하고 있으며 이러한 프로그램이 이민자 가정에 매우 중요해 지고 있다”면서 “신청 및 인터뷰 과정에서 취약계층이 이같은 혜택을 더 잘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인 샌드라 황 의원에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QARI은 팬데믹 기간 샌드라 황의원과 함께 노인들에게 식사를 제공해 뉴욕시로부터 앵커푸드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샌드라 황 의원은 취임 후 지역구 사무실에 무료법률 및 기타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며 유권자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협력단체로는 CUNY Citizenship Now, CUNY 로스쿨, 퀸즈상공회의소 중소기업 리소스 네트워크, 퀸즈 법률 서비스, 커뮤니티 레지스트, 뉴욕 법률 지원 그룹, 행정심판 및 청문회 사무국 등이 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예약해야 하며, 광동어와 북경어, 페르시아어, 힌디어, 스페인어 등은 통역을 지원한다. 또 신분증과 주소지를 증명할 수 있는 공공기관 우편물을 지참해야 한다. 

(예약 문의) 332-257-0227(샌드라 황 의원실)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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