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크네시야교회 창립 43주년 기념 임직식 및 부흥집회
장로장립 등 임직감사예배 및 김다니엘 선교사 초청 부흥집회   하크네시야교회 전광성 담임목사. 교회설립 43주년을 맞은 하크네시야교회는 17일(주일) 임직예식에 이어 22일(금)부터 24일(주일)까지 예수세대운동 대표 김다니엘 선교사 초청 부흥집회를 마련한다.   하크네시야교회(담임:전광성목사)가 교회설립 43주년을 맞아 장로 장립 등 임직 감사예배를 비롯 김다엘목사 초청 간증집회를 잇따라 마련한다.  하크네시야교회는 오는 17일(주일) 오후 4시 이 교회 갈보리채플에서 김석희 박범렬 임광록 유성원 씨의 장로장립과 유지형 장용...
입력:2019-11-14 22:36:03
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 11월 월례회
12일 에벤에셀선교교회서 올해 사업보고 및 내년도 사업 논의   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 월례회가 에벤에셀선교교회에서 12일 열려 각종 회무를 처리했다. 맨우측부터 최창섭목사, 세번째 김영환목사, 회장 박춘수목사 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지방회장:박춘수목사)는 11월 월례회를 12일 에벤에셀선교교회(담임:최창섭목사)에서 열고, 올해 회무보고 및 내년도 사업 등을 논의했다.  이날 월례회는 최창섭목사의 인도로, 이다니엘목사의 대표기도, 김재용목사의 설교와 총무 신은철목사의 광고 및 전병창목사의 축도로 드린 1부 예배에 이어 회장 ...
입력:2019-11-14 18:30:49
'2019 다민족 청년 연합예배' 드리며 뉴욕복음화 행진 이끄는 퀸즈장로교회
지난 8일 퀸즈장로교회 본당서 한어권 영어권 중국어권 등 한자리에    퀸즈장로교회는 8일 다민족 청년 연합예배를 열고, 다민족 복음화 사역의 활성화를 기원했다.  다민족 복음사역을 펼치고 있는 퀸즈장로교회(담임:김성국목사)가 최근 이 교회에 속한 다민족 청년들이 참여하는 ‘2019 다민족 청년 연합예배’를 드리며, 뉴욕지역의 여러 민족들을 대상으로 복음행진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일(금) 오후 8시 퀸즈장로교회 본당에서 드려진 2019 다민족 청년 연합예배에는 주강사로 제프 현목사(Jeff Hyun/남가주사랑의...
입력:2019-11-14 17:52:07
[겨자씨] 파브와 사브
모든 것이 빠르게 변하는 환경 속에 살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 잘 적응하면서 사명도 잘 감당하기 위해서는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성균관대 신완선 교수가 쓴 ‘파이팅 파브’에는 이런 사람을 파브(FOB)라 정의합니다. ‘프레시 오프 더 보트(Fresh Off The Boat)’의 앞글자를 따 만든 조어입니다. 배에서 갓 내린 이민자라는 의미입니다. 새로운 땅에서 낯선 언어와 문화를 배우면서 인생을 개척하는 용기 있는 이들을 일컫는 말인 셈이죠. 그런데 이와 반대되는 문장도 있습니다. 바로 사브(SOB)입니다. 이는 ‘...
입력:2019-11-13 11:10:01
[겨자씨] 자격 없음
오래전 초등학교 시절엔 가정방문이 있었습니다. 선생님이 학생들의 집을 찾아갔지요. 궁벽한 시절, 설레기보다 부끄러운 시간이었습니다. 시인 반칠환의 ‘가정방문’에는 그런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내용을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마을에서 제일 외딴집, 전기도 들어오지 않는 산지기 집에 선생님이 찾아옵니다. 차라리 안 오면 좋겠다 싶었는데 불쑥 감나무 아래 선생님이 보입니다. 뒤란과 콩밭에 숨고 산으로 도망치기에는 너무 늦었습니다. 열무밭 매던 엄마가 허겁지겁 달려오는데 그 모습이 가관입니다. 감물 든 큰형의 속옷에 넥타이를 허리...
입력:2019-11-12 11:05:02
[겨자씨] 새로운 시각
얼마 전 늦은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호텔을 정하려고 리뷰를 살펴봤습니다. ‘침대가 편안했다, 직원들이 친절했다, 조식이 꽤 맛있었다.’ 내심 그곳으로 정하고 훑어보던 중 다른 글이 있었습니다. ‘화장실이 더러웠고 방음이 되지 않아 시끄러웠다.’ 안 되겠다 싶어 다른 호텔을 찾았으나 접근성이나 가격 면에서 그 호텔이 가장 좋았습니다. 다시 그곳으로 정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호텔에 가 보니 침대도 편안했고 직원들도 친절했고 조식도 훌륭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화장실은 깨끗했고 시끄럽지도 않아 잠도 푹 잤습니다. 짐작건대 감사...
입력:2019-11-11 11:05:01
[겨자씨] 축복하면 달라지는 것
운전면허증을 갱신하러 면허시험장에 가서 시력검사를 하는데 글씨가 하나도 안 보이는 겁니다. 가뜩이나 눈이 나빠 평소에도 예민했기에 많이 당황했습니다. “하나님, 눈이 보이게 해주세요.” 순간 간절히 기도했더니 즉답이 왔습니다. “별 목사, 안경 닦아라.” 재빨리 벗어보니 안경에 얼룩이 가득해 뿌옇게 돼 있었습니다. 깨끗이 닦고 다시 보니 작은 글씨도 눈에 확 들어오고 심지어 검사원 명찰에 적힌 이름까지도 크게 보였습니다. 기쁜 마음에 검사원 이름을 부르며 “○○님, 하나님이 당신을 축복합니다.” 그러자 검사원의 얼굴...
입력:2019-11-10 11:05:01
[나와 예수-권영찬] “고난으로 절망하며 분노하는 아들을 어머니는 눈물의 기도로 일깨워주셨죠”
개그맨에서 스타강사로 변신한 권영찬 집사가 지난 5일 서울 은평구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갖고 있다. 어머니의 기도로 고난을 극복한 그는 상담과 나눔을 통해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강민석 선임기자 어머니는 세상을 향해 분노를 쏟아내는 아들이 걱정됐다. 혹여 잘못된 선택을 할까 싶어 아들의 집에서 곁을 지켰고 새벽이면 교회로 향했다. 그럴수록 아들은 어머니가 이해되지 않았다. “기도하라”는 어머니에게 묘한 배신감까지 느꼈다. 어느 날 새벽기도를 나간 어머니가 집에 오질 않았다. 걱정돼 찾아간 교회에서 아들은 울고 있는 ...
입력:2019-11-10 11: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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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19-11-09 23:5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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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19-11-09 23:5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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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19-11-09 23:53:19
AYC 이사회 제25회 총회, 새 이사영입 등 ‘안정기반’ 구축
뉴욕교협 청소년센터에서 ‘정관개정’ 및 ‘새 이사영입’, ‘임원보선 등 다뤄   뉴욕교협 청소년센터 이사장 송윤섭장로. 재정후원과 교회협력을 위해 최대한 섬길 것이라고 밝혔다.  대뉴욕지구 한인교회협의회 청소년센터 이사회 제25회 정기총회가 지난 4일 뉴욕교협 회관에서 열려, ‘이사회의 회원의 자격’과 ‘내부 인사규정’을 다룬 정관 개정안을 통과시키는 한편 오는 25일 임시이사회에서 새 회기 임원 구성 및 미진한 예산안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이사장 송윤섭장로의 사회로 진...
입력:2019-11-09 17:32:56
[겨자씨] 나와 다른 너
최근 읽은 책 속에 ‘또라이 질량보존의 법칙’이란 재미있는 글이 있었습니다. 법칙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또라이를 피해 조직을 옮기면 그곳에도 다른 또라이가 있다. 둘째, ‘상또라이’가 없으면 이보다 덜한 ‘덜또라이’ 여럿이 있다. 셋째, 팀 내 또라이가 다른 데로 가면 새로운 또라이가 들어온다. 넷째, 또라이를 물리치기 위해서는 다른 또라이가 될 필요도 있다. 다섯째, 팀 내 또라이가 없다면 자신이 또라이다. 이 글을 읽으며 생뚱맞게 존 오트버그 목사가 쓴 유명한 신앙 서적 한 권이 떠올랐습니다. 제목을 ...
입력:2019-11-08 04:15:02
[겨자씨] 단풍이 물들어 가듯이
온 산이 울긋불긋 물드는 계절이 됐습니다. 단풍이 물드는 건 옷감에 색이 물드는 과정과는 다릅니다. 옷감은 겉에서 염료가 더해질 때 물들여지나 단풍은 잎 속 색소가 겉으로 드러나면서 물들여집니다. 나뭇잎은 엽록소란 색소 때문에 봄과 여름엔 초록색을 띱니다. 가을이 되고 기온이 내려가면 엽록소는 분해돼 사라집니다. ‘안토시안’이란 색소가 있는 나뭇잎은 붉게 물들고 ‘카로틴’이란 색소가 있는 나뭇잎은 노랗게 물듭니다. 사람도 그렇습니다. 겉만 그럴듯하게 물들어 있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내면의 좋은 성품이 겉으로 드러나는 사람이 ...
입력:2019-11-07 11:05:01
임원선거 앞둔 뉴욕교협 및 뉴욕목사회, ‘자질 갖춘 영적 지도자 찾기’ 최선
뉴욕교협, 12월9일 임시총회 ‘부회장 선출’ 예정 · 뉴욕목사회, 오는 25일 정기총회   46회기를 맞은 뉴욕교협은 다음달인 12월9일 부회장 선거를 치를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달 21일 열린 뉴욕교협 45회기 정기총회에서 선거관리위원장 김영식목사가 부회장 후보 문석호목사가 자진사퇴한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뉴욕 한인 기독교계 양대 축인 ‘뉴욕교협’과 ‘뉴욕목사회’ 두 단체가 임시총회 및 정기총회 등 임원선거를 앞두고 새 리더십을 위한 표심 찾기 행보에 들어갔다.  이 두 단체는 한인 이민교...
입력:2019-11-07 21:04:20
[겨자씨] 네 가지 감사
11월은 한 해 수확을 누리며 감사하는 추수 감사의 달입니다. 올 한 해도 믿음의 씨앗을 뿌리고 사랑의 열매를 키워온 나날을 돌아보며 감사의 고백을 드립니다. 먼저 우리는 ‘그래서 감사’해야 합니다. 우리에게 일어난 모든 일이 하나님의 선물이며 감사의 제목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또 ‘그럼에도 감사’해야 합니다.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것들이나 때로는 놓친 것들, 아쉽게 지나가 버린 것들도 많지만 하나님이 우리에게 허락하신 가장 좋은 것이 아직 오지 않았다는 걸 믿고 감사해야 합니다. 또한, 우리는 ‘그것까지 감사’합시다....
입력:2019-11-06 11:05:01
뉴욕교협 이사회 제33회 정기총회, ‘신임 이사장 김영호 장로’ 선출
4일 플러싱 금강산에서 열고, 12명 신임 이사 가입 등 주요 회무처리   뉴욕교협 이사회 제33회 정기총회가 4일 금강산에서 열려, 새 이사장 선출과 12명의 새 이사진 가입 허락 등 주요회무를 처리했다.  대뉴욕지구 한인교회협의회 이사회 제33회 정기총회가 지난 4일 열려, 신임 이사장에 김영호장로(뉴욕그레잇넥교회/뉴욕장로연합회 회장)를 선출하는 등 주요 회무를 처리했다. 제34대 신임 이사장에 선출된 김영호장로는 “아무 능력없는 사람이 중요한 직책을 맡게 돼 책임을 느낀다”고 말하고 “뉴욕교회협의회를 잘 섬길 수 있는 역...
입력:2019-11-06 22:59:34
[겨자씨] 같은 나뭇잎은 없습니다
습관처럼 가을이 되면 꺼내 읽는 책이 있습니다. 오래된 버릇이어서 책도 낡았고 종이의 빛깔도 바랬으며, 곳곳에 밑줄이 그어진 손때 묻은 책입니다. 그런데 이상하지요. 책을 펴면 고향 집 햇살 따뜻한 툇마루에 걸터앉은 듯도 싶고, 조용한 수도원 고목 아래 퇴색한 나무 의자에 앉은 듯도 싶습니다. 책을 통해 만나게 되는 구절구절이 세월에 잘 익은 나직한 목소리로 다가옵니다. 라이너 마이너 릴케의 ‘기도 시집’입니다. 책에는 읽을 때마다 새로워서 그때마다 그은 밑줄이 겹쳐 있는 구절들도 있습니다. “묻는 자는 당신에게 중요치 않습니다. 부드러...
입력:2019-11-05 11:05:01
[겨자씨] 함께 울어주는 그 한 사람
소녀 앤의 엄마는 죽었고 아빠는 난폭한 알코올 중독자였습니다. 앤은 미국 보스턴보호소에 함께 있던 동생마저 죽자 큰 충격을 받아 실명까지 합니다. 수시로 자살시도를 하고 괴성을 질러 결국 회복불능 판정을 받고 지하 정신병동 독방에 갇혔습니다. 모두 앤을 포기했을 때 노(老)간호사 로라가 그를 돌보겠다고 자청했습니다. 로라는 날마다 과자를 들고 가서 책을 읽어주고 기도해 줬지만 앤의 반응은 냉담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로라는 앤 앞에 놓아둔 접시에서 초콜릿 하나가 없어진 것을 발견합니다. 로라의 한결같은 사랑에 앤이 조금씩 반응하기 시작했습...
입력:2019-11-04 11:15:02
[겨자씨] 왕자와 광야 그리고 영광
김춘추는 신라 성골로 태어나 로열교육을 받으며 성장합니다. 그러나 갑자기 닥친 환난에 진골로 족강(族降)되고 사저로 출궁돼 왕위 계승에서 멀어집니다. 이쯤 되면 음주가무에 빠져 있다 사약을 받고 요절하는 게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그의 환난은 자신에게도, 신라에게도 축복이 됐습니다. 이후 김유신과의 만남을 갖게 돼 화랑과 어울리며 훗날 뜻을 같이할 세력을 얻게 됩니다. 무엇보다 신라의 바닥 민심을 읽어낼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됩니다. 훗날 그는 29대 태종 무열왕이 돼 마침내 삼국을 통일합니다. 모세는 왕자 40년, 광야 40년, 마지막은 영광 40년을 살았습니...
입력:2019-11-03 11:05:01
(사)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미주 뉴욕지회, 한인교회 '부흥지원 협력강화' 모색
지난 2일, (사)한기부-뉴욕지회 모임 갖고, 한인 이민교회 제2 부흥기 모색   한국에서 (사)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임원진이 뉴욕에 도착, 지난 2일 금강산에서 오찬을 겸해 예배와 회의를 갖고, 한인 이민교회 부흥지원에 대해 협의했다. 맨좌측부터 총사업본부장 이규철목사, 전 회장 이만호목사, 네번째 회장 김승희목사, 이사장 송일현목사, 대표회장 전태식목사, 원장 이경은목사, 사무총장 김경열목사 한국에 본부를 둔 (사)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이하 한기부)가 미주지역에 구성한 지회들을 둘러보는 가운데 한인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로스엔젤레스와 ...
입력:2019-11-03 23:56:18
[겨자씨] 죽음을 기억하는 삶
우연한 기회에 친구와 납골당에 방문할 일이 있었습니다. 2주 전 친구 아버님이 별세하시고 함께 마음을 나누면서 죽음을 훨씬 더 가까이 느낄 기회가 됐습니다. 부모님을 떠나보내야 하는 과정과 나의 늙어감에 대한 자각. 어떻게 잘 죽을 것인가에 대한 고민 등 죽음에 대한 대화를 깊이 있게 나눌 수 있었습니다. 인생 마지막을 생각하며 산다는 것은 결코 비참한 일이 아닙니다. 오히려 오늘을 더욱 소중하게 살 수 있는 아주 강력한 원동력이 될 수 있습니다. ‘젊음은 젊은이에게 주기에 너무 아깝다’는 말을 늘 새깁니다. 아마도 이런 말이 있는 건 젊음이라...
입력:2019-11-01 06:10:02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오는 12월 ‘후원의 밤’ 준비 등 사업활성화 논의
30일 뉴욕겟세마네교회서 10월 월례회 열고 ‘후원의 밤’, ‘콜롬비아선교센터 지원’ 등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는 30일 월례회를 열고, 오는 12월1일로 예정된 '후원의 밤' 행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10월 월례예배가 30일 오전 10시30분 뉴욕겟세마네교회(담임:이지용목사)에서 열려, 굶주리는 아이들 후원사역 활성화와 선교지 어린이 교육센터 건립을 추진하는 콜롬비아 김혜정 선교사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사무총장 박이스라엘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월례회 회무처리에서...
입력:2019-11-01 15:5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