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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365-4월 22일] 아말렉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
찬송 : ‘마귀들과 싸울지라’ 348장(통 388)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사무엘상 15장 1~9절 말씀 : 사무엘상 15장은 아말렉과의 전쟁을 다루고 있습니다. 왕이 된 사울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주어집니다. 아말렉을 완전히 진멸하라는 명령입니다. 왜 하나님은 아말렉에 대해 이런 심판을 내리셨을까요. 그것은 아말렉이 이스라엘에 대해 행한 일 때문입니다. 아말렉은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올 때 대적했습니다. 아말렉은 에서의 후예였기에 혈통적으로 이스라엘과 형제 사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말렉은 출애굽 하는 이스라엘과 르비딤에서 ...
입력:2020-04-21 11:10:01
[가정예배 365-4월 21일] 부득이하여
찬송 : ‘주의 진리 위해 십자가 군기’ 358장(통 400)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사무엘상 13장 5~15절 말씀 : 왕으로 뽑힌 사울은 암몬과의 전쟁에서 승리하면서 왕으로서 첫 발걸음을 시작했습니다. 2년 후엔 블레셋과 전쟁을 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블레셋은 병거가 3만이고 마병이 6000명, 군사는 해변의 모래같이 많았습니다. 전쟁 무기도 블레셋은 철기였으나 이스라엘은 사울과 요나단 외에는 칼과 창이 없었습니다. 이스라엘은 삽이나 도끼 그리고 괭이와 같은 농기구들을 가지고 싸워야 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이렇게 무장한 블레셋 군...
입력:2020-04-20 11:05:01
[가정예배 365-4월 20일] 하나님의 섭리
찬송 : ‘나의 갈 길 다가도록’ 384장(통 434)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사무엘상 9장 15~21절 말씀 : 하나님은 왕을 구한 이스라엘에 사울을 왕으로 주십니다. 사무엘상 9장은 왕으로 예비된 사울이 사무엘을 만나기까지의 내용이 기록돼 있습니다. 사울이 왕으로 세워지는 과정을 보면 사람이 살아가는 흔한 일상을 통해 하나님이 역사하신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도의 삶은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일은 먼저 사울의 아버지 기스가 암나귀들을 잃어버렸는데 그것을 찾아오도록 사울과 사환을 보내는 사...
입력:2020-04-19 11:10:02
[가정예배 365-4월 19일] 우리도 우리 왕이 있어야
찬송 : ‘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 서’ 546장(통 399)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사무엘상 8장 19~20절 말씀 : 세상 나라 왕들의 특징은 백성을 자신의 소유로 취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무엘을 통해 이런 문제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백성은 듣기를 거절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사명은 세상을 향해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를 드러내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세상의 방식도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우리도 같은 생각을 합니다. 하나님 말씀과 믿음만 갖고 세상을 살 수 없다고 여깁니다. 세상...
입력:2020-04-18 11:05:01
[가정예배 365-4월 17일] 전적 의존의 고백, 기도
찬송 : ‘구주 예수 의지함이’ 542장(통 340)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사무엘상 7장 5~17절 말씀 : 이스라엘은 사사시대를 지나오면서 여호와를 알지 못하는 세대가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이들은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는 삶의 특징을 갖고 있었습니다. 제사장 나라라는 정체성을 잃고 영적 타락 속에서 우상숭배를 했습니다. 이는 블레셋과의 싸움에서 법궤만 들고 나가면 승리할 것으로 생각한 것을 봐도 그들의 영적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신앙의 대상이신 하나님은 잊어버린 채 자신들의 욕심을 채...
입력:2020-04-16 11:15:02
[가정예배 365-4월 16일] 하나님의 손
찬송 : ‘주의 친절한 팔에 안기세’ 405장(통 458)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사무엘상 5장 6~12절 말씀 : 어떤 사람이 “손 좀 써 주세요” 라고 한다면 도와달라는 말입니다. 손은 문제 해결의 도구로 사용 됩니다. 블레셋 아스돗 지역에 독한 종기 재앙이 생겼습니다. 아스돗 사람들은 이스라엘의 법궤를 원인으로 지목하면서 법궤를 가드 지역으로 옮기기로 했습니다. 가드 성읍에서도 독한 종기가 창궐하며 사람들이 고통을 당합니다. 이번엔 법궤를 에그론 지역으로 옮기려 하는데 사람들이 거부합니다. 블레셋 방백들은 회의...
입력:2020-04-15 11:15:01
[가정예배 365-4월 15일] 우리의 생각을 넘어선 하나님의 영광
찬송 : ‘십자가를 내가 지고’ 341장(통 367)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사무엘상 5장 1~5절 말씀 : 이스라엘이 법궤를 가지고 전쟁에 나갔으나 크게 패하여 법궤마저 빼앗겼습니다. 상상도 못한 일입니다. 법궤를 가지고 나가면 승리할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기대는 무너지고 많은 희생자만 생겼습니다. 더구나 하나님 임재를 상징하는 법궤까지 빼앗기자 제사장 엘리도 놀라 의자에서 뒤로 넘어져 목이 부러져 죽었습니다. 엘리의 아들 비느하스의 아내가 임신한 상태였는데 하나님의 법궤를 빼앗긴 것과 시아버지 엘리, 남편이 죽었다는 소식을 ...
입력:2020-04-14 11:05:01
[가정예배 365-4월 14일] 언약궤가 아니라 하나님이다
찬송 : ‘예수 더 알기 원하네’ 453장(통 506)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사무엘상 4장 1~11절 말씀 : 경험을 통해서 학습하면 그것이 항상 해답이라 생각합니다. 공식을 만들어 사용하기도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블레셋과의 싸움에 패하여 4000명이 죽었습니다. 이스라엘 장로들이 모여 패배의 요인이 무엇인지 상의합니다. 전장에 언약궤를 가져가지 않은 것이 문제였다고 생각했습니다(3절). 그래서 실로에 있는 언약궤를 진영으로 가지고 온 것입니다. 하나님 임재의 상징인 언약궤가 들어오자 온 이스라엘 백성들은 땅이 ...
입력:2020-04-13 11:10:01
[가정예배 365-4월 13일] 하나님의 등불
찬송 : ‘빛의 사자들이여’ 502장(통 259)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사무엘상 3장 1~9절 말씀 : 아이 사무엘이 엘리 제사장 앞에서 여호와를 섬길 때 하나님의 말씀이 희귀해 이상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 말은 엘리의 육체적 한계를 나타내지만 동시에 어두운 시대를 말합니다. 하나님의 소망은 그래도 남아있습니다. “하나님의 등불이 아직 꺼지지 않았기”(3절)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등불은 성소에 켜진 불입니다. 이 불이 없으면 성소는 어둡습니다. 그래서 불이 끊어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출 25:37). 하나님의 등불은 단지 성...
입력:2020-04-12 11:10:01
[가정예배 365-4월 12일] 부활 신앙
찬송 : ‘무덤에 머물러’ 160장(통 150)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마가복음 16장 14절 말씀 : 그리스도인들은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습니다. 성경은 창조의 하나님, 구원의 하나님, 죽음에서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 그리고 다시 오셔서 심판하실 하나님을 말하고 있습니다. 성도는 믿음으로 이 모든 것을 고백합니다. 예수님은 부활 후 제자들에게 나타나셨습니다. 주님은 막달라 마리아가 울고 있을 때, 갈릴리 여인들이 무덤에서 돌아오던 중에, 베드로에게,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에게, 도마를 제외한 제자들에게, 도마와 함께한 열한 ...
입력:2020-04-11 11:05:01
[가정예배 365-4월 11일] 다 이루었다
찬송 : ‘주 달려 죽은 십자가’ 149장(통 147)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요한복음 19장 30절 말씀 :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에서 고난을 당하시고 결국 가장 짧은 마지막 말씀을 하시고 영혼이 떠나가셨다고 합니다. “다 이루었다.” 이 말이 가진 의미는 매우 깊고 큽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이 하나님의 계획과 뜻을 이루기 위해 오셨음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다 이루었다는 말씀의 뜻은 무엇일까요. 첫째, 죄인들을 위해 당하실 고난을 전부 겪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나의 받을 세례가 있으니 그것이 이루어지...
입력:2020-04-10 05:55:01
[가정예배 365-4월 10일] 베드로의 부인
찬송 : ‘갈보리 산 위에’ 150장(통 135)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마태복음 26장 69~75절 말씀 : 예수께서 붙잡힌 후 베드로가 예수님을 세 번씩 부인한 사건입니다. 다른 제자는 몰라도 베드로가 어떻게 이렇게 할 수 있습니까. 베드로는 예수님과 추억이 많은 사람입니다. 말씀대로 순종해 많은 물고기를 잡았고 물 위를 걷기도 하고 변화산에 올라가 영광스러운 장면을 목격하기도 했습니다. “주는 그리스도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고백은 훌륭했습니다. 예수님이 잡힐 땐 칼을 빼 들고 예수님을 보호하려 했습니다. 더...
입력:2020-04-09 11:10:02
[가정예배 365-4월 9일] 예수님의 섬김
찬송 : ‘성자의 귀한 몸’ 216장(통 356)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마가복음 14장 22~26절 말씀 :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은 오늘 본문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 고난을 겪기 전 목요일에 제자들과 만찬을 가졌습니다. 예수님은 저녁 식사를 하던 중 자리에서 일어나 제자들의 발을 씻기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선생으로서 가르침을 주었습니다. 서로 발을 씻어 주는 것이 옳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이 이렇게 한 것은 제자들도 그렇게 하라고 본을 보이신 것이라고 하십니다.(요 13:12~15) 예수님은...
입력:2020-04-08 11:15:01
[가정예배 365-4월 8일] 참된 믿음과 헌신
찬송 :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94장(통 102)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마가복음 14장 3~9절 말씀 : 오늘 본문은 한 여자가 예수님께 나와 매우 값진 향유, 순전한 나드 한 옥합을 가지고 나와 그 옥합을 깨뜨려 예수님의 머리에 붓는 장면입니다. 향유를 허비한다고 화를 낸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제자들, 대표적으로 가룟 유다입니다. 그들은 이 향유를 300데나리온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줄 수 있었다고 여인을 책망했습니다. 300 데나리온은 당시 노동자 1년 품삯 정도가 됩니다. 예수님은 다르게 평가하셨습니다. 그 여인이 좋...
입력:2020-04-07 11:10:01
[가정예배 365-4월 7일] 참된 경건
찬송 : ‘나 주의 도움 받고자’ 214장(통 349)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마가복음 12장 41~44절 말씀 : 본문은 고난주간 화요일에 예루살렘 성전에서 일어난 사건입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이 성전 헌금함에 돈을 넣는 것을 보셨습니다. 부자가 돈을 넣는 것도 보셨고 한 가난한 과부가 돈을 넣는 것도 보셨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에게 가난한 과부가 넣은 헌금이 다른 모든 사람보다 더 많다고 합니다. 과부는 자신의 생활비 전부를 넣었기 때문이라고 예수님이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이 주어진 배경은 무엇일까요. 성전에서 만난 바리새인들과 ...
입력:2020-04-06 11:10:01
[가정예배 365-4월 6일] 믿음의 열매
찬송 : ‘비둘기같이 온유한’ 187장(통 171)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마가복음 11장 12~19절 말씀 : 성전은 이스라엘 삶의 중심이었습니다. 예수님 당시 성전은 헤롯 성전이었습니다. 그 곳에선 물건 매매가 성행했습니다. 제사에 바칠 짐승을 사고파는 일과 성전세를 위한 환전상이 있었습니다. 이를 보신 예수님은 모든 것을 뒤집어엎으시고 성전을 정결케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성전을 회복하기를 원하셨습니다. 이 사건은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신 뒤의 일입니다. 무화과나무는 열매 없이 잎만 무성했습니다. 아직 무화과의 때가 아니기 때...
입력:2020-04-05 11:10:01
[가정예배 365-4월 4일]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는 사람
찬송 :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430장(통 456)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사무엘상 3장 19~20절 말씀 : 어제는 하나님을 멸시하고 무시한 엘리 제사장과 그 아들들의 모습을 통해 하나님을 알고 참되게 예배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오늘은 하나님을 존중히 여긴 사무엘을 살펴보겠습니다. 사무엘은 아이가 없었던 어머니 한나가 하나님의 은혜로 얻은 자녀입니다. 부모 엘가나와 한나는 하나밖에 없는 자녀를 평생 여호와께 드리며 하나님을 경배합니다. 그리고 아버지 엘가나는 라마의 집으로 돌아가고 아들 사무엘은 제사장 ...
입력:2020-04-03 05:10:01
[가정예배 365-4월 3일] 하나님을 멸시하는 사람
찬송 : ‘네 맘과 정성을 다하여서’ 218장(통 369)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사무엘상 2장 30절 말씀 : 무시 당해서 마음이 상한 적이 있습니까. 우리는 다른 사람이 나를 무시하거나 존중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면 불쾌감을 느낍니다. 그러면 우리도 그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도 그런 모습이 있습니다. 사무엘상은 하나님을 멸시하는 사람과 하나님을 존중하는 사람이 대조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멸시한 엘리 제사장과 그 아들들, 하나님을 존중히 여긴 사무엘, 그리고 시대를 이어 하나님을 멸시한 사...
입력:2020-04-02 11:05:01
[가정예배 365-4월 2일] 일상과 하나님의 구원 역사
찬송 : ‘예수 사랑하심을’ 563장(통 411)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사무엘상 1장 1~8절 말씀 : 오늘 본문을 보면 아이를 낳지 못한 가정의 이야기가 소개되고 있습니다. 엘가나라는 사람이 등장합니다. 그에게 두 아내가 있습니다. 한 사람은 아이를 낳지 못한 한나이고, 다른 한 사람은 자녀가 있는 브닌나입니다. 엘가나는 아이 없는 한나를 사랑했습니다. 자식이 있는 브닌나는 한나를 괴롭혔습니다. 한나는 그럴 때마다 울면서 먹지도 않았습니다. 아이를 낳지 못했다는 것이 한나를 슬프게 했고 고통스럽게 했습니다. 이 같은 이야기는 ...
입력:2020-04-01 11:10:02
[가정예배 365-4월 1일] 하나님이 찾으시는 예배자
찬송 : ‘구세주를 아는 이들’ 26장(통 14)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창세기 4장 1~8절 말씀 :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것은 예배입니다. 가정의 모든 식구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자는 어떤 사람일까요. 오늘 본문은 우리에게 그 답을 주고 있습니다. 아담과 하와의 사이에서 가인과 아벨이 태어났습니다. 가인은 농사를 지었고 아벨은 양치는 목자였습니다. 일정한 시간이 흐른 후에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제사를 드렸고, 아벨은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제사를 드렸습...
입력:2020-03-31 11:10:01
[가정예배 365-3월 31일] 품이 넓은 밭이 되게
찬송 : ‘겸손히 주를 섬길 때’ 212장(통 347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마태복음 13장 3~8절 말씀 : 삶은 무겁습니다. 유아기에 잠깐 세상이 즐거울 뿐 초등학교를 들어갈 즈음부터 고된 삶이 시작됩니다. 공부와 성적, 대학과 직장, 결혼, 육아 등 넘어야 할 단계들이 끊임없이 이어집니다. 주변 사람들과 힘겨운 관계, 나이 들면서 점점 쇠약해지는 육체, 자신의 문제뿐만 아니라 해결해야 할 일들이 대(代)를 이어 나타납니다. 삶의 무게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다운 제자,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기엔 마음이 너무 척박하고 삶의 무게...
입력:2020-03-30 11:10:01
[가정예배 365-3월 30일] 고통받는 세상 속의 그리스도인
찬송 : ‘내가 깊은 곳에서’ 363장(통 479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마태복음 12장 46~50절 말씀 : 코로나19 감염병이 전 세계를 휩쓸고 있습니다. 감염병의 종식을 위해 국가적으로도 노력하고 있고 국민도 열심히 예방수칙을 지키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모두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고 악수나 다른 사람의 신체 부위가 닿는 것도 조심합니다. 전염되는 것도 무섭지만 감염병은 사람을 의심하게 하고 사람을 두려워하게 합니다. 감염병은 머지않아 종식될 것이란 기대감이 있어서 현재 상황을 어느 정도 견딜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언제까지나 ...
입력:2020-03-29 11:10:01
[가정예배 365-3월 29일] 누릴 안식, 전할 안식
찬송 : ‘죄짐을 지고서 곤하거든’ 538장(통 327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마태복음 12장 1~21절 말씀 : 예수님과 바리새인들 사이에 안식일 논쟁이 시작됐습니다. 예수님과 제자들이 안식일에 밀밭을 지나가는데 배가 고파서 이삭을 잘라 먹는 것을 보고 바리새인들이 시비를 걸었습니다. 안식일은 하나님의 큰 명령입니다. 유대인들만 지켰고 유대인임이 드러나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입니다. 금요일 해 질 녘부터 토요일 해 질 녘까지 생계를 목적으로 하는 일을 하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안식일 규례는 더 많아졌지만 경건한 ...
입력:2020-03-28 11:05:01
[가정예배 365-3월 28일] 예수의 멍에를 지는 사람
찬송 : ‘너희 마음에 슬픔이 가득할 때’ 458장(통 513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마태복음 11장 25~30절 말씀 :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를 받아들이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계속해서 대조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25절을 보면 “하늘과 땅의 주님이신 아버지 이 일을 지혜 있고 똑똑한 사람들에게는 감추시고 어린아이들에게는 드러내어 주셨으니 감사합니다”라고 말씀합니다. 성경 전체에 흐르는 사상 중 하나는 하나님께서는 스스로 잘났다고 여기는 교만한 이를 미워하는 분이란 사상입니다. 하나님께서 인간 역사에 개...
입력:2020-03-27 06:00:01
[가정예배 365-3월 26일] 천국을 향한 공격
찬송 : ‘주 믿는 사람 일어나’ 357장(통 397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마태복음 11장 2~12절 말씀 : 감옥에 갇혀있는 세례요한이 자신의 제자들을 보내 ‘예수님이 메시아’인가 묻습니다. 마태복음을 기록한 마태는 이미 2절에서 예수님이 그리스도 즉 메시아임을 밝혔습니다. 세례요한은 예수님께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라고 묻습니다. 유대인들은 오래 전부터 메시아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메시아가 오면 이방인, 침략자들, 죄인들은 모두 심판을 받고 다윗의 영광이 회복된 나라가 시작될 것이라 ...
입력:2020-03-25 11: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