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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365-7월 18일] 무엇을 붙들고 있습니까
찬송 : ‘어려운 일 당할 때’ 543장(통 342)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역대상 3장 1~9절 말씀 :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성령의 대부흥을 일으킬 수 있는 축복을 주셨습니다. 그 역할을 맡은 사람들이 바로 다윗의 후손들입니다. 하나님은 다윗의 집안에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등불을 끄지 않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을 이스라엘 2대 왕으로 세우셨습니다. 어느 누구도 다윗이 사울을 잇는 이스라엘의 왕이 되리라고는 예상치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당시 주변 나라들을 보더라도 왕의 아들이 왕위를 계승하는 게 관례였기 ...
입력:2020-07-17 05:55:01
[가정예배 365-7월 17일] 하나님 앞에 겸손한 삶입니까
찬송 : ‘겸손히 주를 섬길 때’ 212장(통 347)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잠언 3장 5~8절 말씀 :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강권적으로 몰고 가면서 우리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면 지혜를 가질 수 있는지 가르쳐 주십니다. 그때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아야 하고 매사에 하나님을 인정하면서 하나님 앞에 겸손한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겸손한 사람은 무엇이든 주께 드리기를 기뻐합니다. 사실 하나님은 우리가 바치는 물질이 필요하지 않은데, 왜 우리는 하나님에게 복을 받았을 때 즐겨 바쳐야 할까요. 우리가 하나님에게 무엇...
입력:2020-07-16 11:15:01
[가정예배 365-7월 16일] 하나님을 인정하는 삶입니까
찬송 : ‘나의 영원하신 기업’ 435장(통 492)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잠언 3장 5~8절 말씀 :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이 너무 흔해 그 가치를 몰랐습니다. 그러다 보니 그 지혜의 말씀을 자기 것으로 만들기 위해 고심했습니다. 사실 이 지혜는 인간의 노력으로 얻어지는 게 아니라 하나님을 인정하는 삶 속에서 붙잡게 됩니다. 먼저 하나님을 인정하는 사람은 모든 것에 우선해 하나님을 앞세웁니다. 우리는 이미 하나님이 계신 점을 믿고 인정하는 사람들입니다. 성경은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마음을 다해 여호와를 의뢰하라...
입력:2020-07-15 11:15:01
[가정예배 365-7월 15일] 무엇으로 인정받고 있습니까
찬송 : ‘주의 친절한 팔에 안기세’ 405장(통 458)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데살로니가전서 1장 1~4절 말씀 : 빌립보에서 복음의 승리를 거둔 후에 바울이 가서 복음을 전한 곳이 데살로니가입니다. 바울은 3주 만에 그 지역을 빠져 나와야 했기에 데살로니가 교인들을 제대로 돌보지 못해 언제나 마음이 편치 않았을 겁니다. 그럼에도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어떻게 믿음을 지킬 수 있었을까요. 먼저 데살로니가 교회 안에는 사랑의 수고가 있었습니다. 신앙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어린 영혼에게는 누군가 끊임없이 관심을 가지고 돌봐주는 게 ...
입력:2020-07-14 11:10:01
[가정예배 365-7월 14일] 광야의 소리가 들리십니까
찬송 : ‘기쁜 소리 들리니’ 518장(통 252)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요한복음 1장 19~34절 말씀 : 구약성경이 끝나고 말라기 이후로 하나님이 보내신 능력의 종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말씀을 들어야 살 수 있는데 400년 동안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유다 광야에서 설교하는 자가 나타났고, 그에 대한 유대인들의 반응이 놀라울 정도입니다. 유대인들은 세례요한에 큰 관심이 있었습니다. 수많은 사람이 광야로 몰려와 그의 설교를 들었고 세례를 받았습니다. 사람들은 마침내 그가 메시...
입력:2020-07-13 11:10:01
[가정예배 365-7월 13일] 내 삶의 중심은 누구입니까
찬송 :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217장(통 362)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예레미야 2장 8~12절 말씀 :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왕이셨습니다. 만약 왕에 대한 의무를 그 백성들이 이행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요. 이스라엘은 하나님과 특별한 언약을 맺은 백성입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백성이고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지키는 분이십니다. 그렇다고 하나님이 무조건 그들을 사랑하고 돌봐 주셨던 것은 아닙니다. 이방인들의 방식처럼 이스라엘 백성들도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킬 때 열납되는 것입니...
입력:2020-07-12 11:05:01
[가정예배 365-7월 12일] 광야의 방식을 아십니까
찬송 : ‘고통의 멍에 벗으려고’ 272장(통 330)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예레미야 2장 4~7절 말씀 : 하나님은 야곱의 집과 이스라엘의 집 모든 족속을 향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셨습니다. 그러면서 “너희 조상들이 내게서 무슨 불의함을 보았느냐”고 따지십니다. 하나님의 선택받은 백성들은 사망의 그늘진 광야를 통과해 살아남은 자들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인도했고, 하나님의 능력만 의지한 그들은 비가 오지 않는 기근의 땅과 물이 전혀 없는 죽음의 광야를 통과했습니다. 기가 막힐 사막과 엄청난 골짜...
입력:2020-07-11 11:05:01
[가정예배 365-7월 11일] 그대로 만족하십니까
찬송 : ‘나 이제 주님의 새 생명 얻은 몸’ 436장(통 493)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예레미야 2장 1~3절 말씀 : 요시야 왕은 성전을 수리하고 종교 개혁을 단행했습니다. 당시 유다 백성들은 변함없이 우상을 섬기고 있었습니다. 이를 보신 하나님은 ‘이제 그들과의 관계를 청산하겠다’는 말씀의 격한 표현을 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임했습니다. 이 말씀은 지금 예레미야가 스스로 혼자 생각하는 말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그대로 전한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지금 우리의 형편에 관한 판단과 장래...
입력:2020-07-10 04:25:01
[가정예배 365-7월 10일]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찬송 : ‘예수 더 알기 원하네’ 453장(통 506)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누가복음 15장 28~32절 말씀 : 예수님의 잃은 아들 비유는 자기의 잘못을 깨닫고 돌아온 작은아들을 환대하는 아버지, 그런 아버지에 대한 오해와 불만으로 잔치에 들어가지 않는 큰아들의 이야기로 이어집니다. 예수님의 진정한 의도는 여전히 자기 죄를 깨닫지 못하고 불평하는 큰아들을 통해 그와 조금도 다를 바 없는 우리 자신을 발견케 하시는 것입니다. 아버지는 왜 큰아들에게 잔치에 들어가자고 간곡히 권했을까요. 밭에서 일하고 돌아온 큰아들은 방탕한 생활...
입력:2020-07-09 11:10:01
[가정예배 365-7월 9일] 누구의 의로 사십니까
찬송 : ‘생명 진리 은혜 되신’ 462장(통 517)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누가복음 15장 25~32절 말씀 : ‘잃은 것’에 대한 예수님의 비유 중 가장 비극적인 장면은 무엇일까요. 아버지가 베푼 잔치에 들어가지 않은 아들의 모습이 아닐까요. 여기서 우리는 한 가족 안에서도 은혜로 사는 자와 자기 의로 사는 자의 모습이 너무나 다르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먼저 자기 의로 사는 자는 상대적인 의의 기준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아버지의 일에 충실했던 큰아들은 동생이 방탕한 생활을 하다가 집으로 돌아왔다는 사실조차 모르...
입력:2020-07-08 11:15:01
[가정예배 365-7월 8일] 돌아갈 곳이 있습니까
찬송 : ‘아버지여 이 죄인을’ 276장(통 334)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누가복음 15장 20~24절 말씀 : 예수님이 비유하신 ‘잃은 것’의 절정은 무엇일까요. 누구나 주저없이, 아버지를 떠나 세상을 향했던 아들이 회개하고 돌아오는 과정이라고 말할 것입니다. 작은 아들이 집을 나간 뒤로 아버지는 그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아들의 과거 행동은 잘못된 일이지만 아버지는 이런 아들일지라도 용서할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아버지로서는 이 아들도 자기 자식임에 틀림없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로 아들에게는 ...
입력:2020-07-07 11:10:01
[가정예배 365-7월 7일] 이제 결단하셨습니까
찬송 : ‘나 주를 멀리 떠났다’ 273장(통 331)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누가복음 15장 15~19절 말씀 : 예수님이 말씀하신 세 가지 비유는 아버지를 떠나 세상으로 향했던 탕자에게 집중됩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곤경에 처하게 되자 이 아들은 과거를 돌이켜 생각하면서 중요한 전환의 계기를 맞게 됩니다. 먼저 아들은 어려움을 당하면서 아버지 집을 생각하게 됩니다. 세상을 동경해 당당하게 아버지를 떠났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가지고 있던 돈은 다 떨어졌고, 그가 있던 나라에 큰 흉년이 들어 돼지를 치게 됩니다. 돼지가 먹는 쥐엄나무 열매...
입력:2020-07-06 11:10:16
[가정예배 365-7월 6일] 다시 찾은 기쁨을 아십니까
찬송 : ‘나 같은 죄인 살리신’ 305장(통 405)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누가복음 15장 1~14절 말씀 : 누구나 자신의 소중한 것을 잃었다가 찾게 되면 기쁨이 크게 마련입니다. 본문은 예수님이 말씀하신 세 가지 비유입니다. 이 비유들은 천한 사람들과 가까이하시는 예수님을 비난하는 사람들에 대한 결론에 해당합니다. 먼저 양 100마리를 가진 어떤 목자가 한 마리 양을 잃었습니다. 당시 팔레스타인 지방 목자는 자기가 돌보는 양 한 마리, 한 마리를 다 알고 있었습니다. 목자에게 소중하지 않은 양은 한 마리도 없었을 겁니다. 그런데 ...
입력:2020-07-05 11:15:02
[가정예배 365-7월 5일] 하나님께 산 제사로 드리십니까
찬송 : ‘주님 주실 화평’ 327장(통 361)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레위기 1장 5~17절 말씀 :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번제물은 하나님 앞에 올 때까지 살아있어야 했고 그것도 제 발로 걸어와야 했습니다. 제사 드리는 사람이 머리에 안수하고 난 후에 죽여야 했기 때문입니다. 번제물은 짐승에 따라 잡는 장소가 달랐고 완전히 태워 남기지도 않았습니다. 소는 회막 문에서 잡았고 양이나 염소는 제단 북편에서 죽입니다. 이를 보면 양이나 염소보다 소가 더 대표성이 강했던 것 같습니다. 주로 소를 번제물로 바쳤던 족장들은 ...
입력:2020-07-04 11:05:01
[가정예배 365-7월 4일] 하나님의 말씀만 의지하십니까
찬송 : ‘구주 예수 의지함이’ 542장(통 340)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레위기 1장 1~4절 말씀 : 죄를 범한 인간들이 하나님을 만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제사를 통해 하나님께 나아가는 법이고,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제사가 바로 번제입니다. 하나님은 번제로 드릴 제물을 직접 지정해 주셨습니다. 모세는 하나님께로부터 가장 중요한 이 ‘번제’에 대한 말씀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이 모세에게 바치라고 하셨던 번제의 제...
입력:2020-07-03 05:50:01
[가정예배 365-7월 3일] 어떻게 하나님께 나아가십니까
찬송 : ‘갈 길을 밝히 보이시니’ 524장(통 313)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레위기 1장 1~2절 말씀 : 레위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드렸던 제사에 대한 말씀입니다. 지금 우리는 이런 형식의 제사를 드릴 필요가 없기에 레위기 말씀을 소홀히 여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레위기는 중요한 성경입니다. 레위기 내용은 우리가 전능하신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주께서 직접 제시해 주신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하나님을 만난다는 것은 상상할 수도 없는 기적적인 일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시내 산에서 어마어마한 능력의 ...
입력:2020-07-02 11:10:01
[가정예배 365-7월 2일] 고난의 삶을 수긍하십니까
찬송 : ‘십자가를 내가 지고’ 341장(통 367)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베드로전서 3장 18~22절 말씀 :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세상의 많은 것을 소유하는 자체가 인생의 목적이 되기도 합니다. 세상에서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을 발견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은 무엇보다 믿음으로 멋진 삶을 연주하고자 애쓰며 살아가는 자들입니다. 그러기에 베드로 사도는 우리가 이 세상에서 왜 고난을 받아야 하는지 그 이유에 관해 설명해 줍니다. 우리가 새로운 삶을 살게 된 건 예수님께서 고난을 받으셨기 때문입니다. 예수 ...
입력:2020-07-01 11:15:01
[가정예배 365-7월 1일] 고난 중에도 소망이 있습니까
찬송 :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338장(통 364)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베드로전서 3장 13~17절 말씀 : 사람이 아무리 강하다고 해도 참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 앞에서 부르짖고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치료하심과 새 힘을 얻게 됩니다. 세상 사람들이 절대로 이해할 수 없는 비밀 중의 하나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베드로 사도는 그리스도인들이 당할 고난을 이야기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이 세상에서 당하는 고난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우선 믿음으로 살아가는 데도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심...
입력:2020-06-30 11:10:01
[가정예배 365-6월 30일] 세상 속의 삶(2)- 세상의 빛
찬송 : ‘강물같이 흐르는 기쁨’ 182장(통 169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마태복음 5장 14~16절 말씀 : 예수님은 그리스도인들을 세상의 소금과 빛이라 말씀하셨습니다. 소금은 세상에 조용히 스며들어 그 맛을 내기에 수동적 측면이 강조됩니다. 빛은 어둠을 몰아내며 능동적으로 비추는 역할이 부각됩니다. 빛의 기능은 진리를 보게 만드는 것입니다. 분명한 방향을 제시하고 안내해 주는 사명이 있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의 빛입니다. 이때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성도 스스로 어떤 빛을 타고나는 것은 ...
입력:2020-06-29 11:10:01
[가정예배 365-6월 29일] 세상 속의 삶(1)- 세상의 소금
찬송 : ‘이 세상 끝날까지’ 447장(통 448)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마태복음 5장 13절 말씀 : 예수님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을 ‘세상의 소금’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고대에는 소금이 오늘날보다 훨씬 더 비싸고 귀했습니다. 실제로 근대에 이르기까지 소금은 세계 경제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로마 시대 소금은 돈처럼 사용됐습니다. 일꾼들에게 월급처럼 지급되기도 했습니다. 월급을 의미하는 영어 ‘샐러리’는 사실 소금을 뜻하는 라틴어 ‘살라리움’에서 파생된 단어입니다. 소금을 더 가지기 위해 전...
입력:2020-06-28 11:10:01
[가정예배 365-6월 26일] 거꾸로 사는 삶(5)- 마음이 청결한 자
찬송 : ‘나의 기쁨 나의 소망 되시며’ 95장(통 82)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마태복음 5장 8절 말씀 : 예수님은 팔복의 여섯 번째 주인공으로 마음이 청결한 자를 꼽습니다. 주님은 우리의 외적 요소가 아니라 내적 요소, 즉 마음에 지대한 관심을 두고 계십니다. 그분은 우리의 재산이나 실적, 옷차림이나 배경이 어떤지 묻지 않으십니다. 우리의 중심이 어디를 향하는지, 마음 상태가 어떠한지 먼저 살펴보십니다. 겉만 깨끗하고 청결하게 보이려 애썼던 바리새인들은, 그래서 예수님의 책망을 받았습니다. 바리새인들은 겉과 속이 다른 위선...
입력:2020-06-25 11:15:01
[가정예배 365-6월 24일] 거꾸로 사는 삶(3)-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
찬송 : ‘목마른 자들아’ 526장(통 316)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마태복음 5장 6절 말씀 : 배고픔과 목마름은 생존과 관계된 것입니다. 주리고 목마른 상태에서는 아무 일도 할 수 없습니다. 먹고 마시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복된 삶을 논한다는 것은 모순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주리고 목마른 자가 복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세상 나라의 가치관과는 전혀 다른 하나님 나라의 시각입니다. 배부름의 포만감에 젖어 있는 사람에게는 하나님 나라가 들어설 여지가 없습니다. 의지할 만한 소유가 없어 하나님께 호소하는 자, ...
입력:2020-06-23 11:15:01
[가정예배 365-6월 18일] 믿음에 눈뜨는 삶(2)- 쾌락에 눈 먼 자
찬송 : ‘주 예수 내 맘에 들어와’ 289장(통 208)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사사기 16장 21절 말씀 : 삼손은 하나님 앞에 바쳐진 나실인으로 태어났습니다. 하나님은 그를 구별해 이스라엘을 위한 구원자로 세우셨습니다. 그래서 그에게 특별한 힘과 재능과 지혜를 주셨습니다. 그에게는 맨손으로 사자를 찢고 나귀 턱뼈 하나로 블레셋 사람 1000명을 죽일 정도의 가공할만한 힘이 있었습니다. 아무도 풀지 못하는 수수께끼를 낼 수 있는 재치와 지혜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많은 것을 가진 삼손이었지만 그에게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었습니다. ...
입력:2020-06-17 11:10:01
[가정예배 365-6월 15일] 주님을 신뢰하는 삶(3)- 나의 이삭을 드립니다
찬송 : ‘나의 생명 드리니’ 213장(통 348)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창세기 22장 1~2절 말씀 : 아브라함은 일평생 열 가지 남짓의 크고 작은 시험을 겪었습니다. 이제 가장 어려운 시험 하나가 남았습니다. 자신의 생명보다 더 귀한 아들 이삭을 바치라는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옵니다. 100세에 얻은 아들을 제물로 드리라니요. 이 엄청난 시험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왜 하나님은 이렇게나 어려운 시험을 주시는 걸까요.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하신 두 가지 약속이 있었습니다. 첫째는 ‘이 땅을 네게 줄 것이다’, 둘째는 ‘네 자손...
입력:2020-06-14 11:10:02
[가정예배 365-6월 12일] 사명자의 삶(3)- 비교의식
찬송 : ‘믿는 사람들은 주의 군사니’ 351장 (통 389)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요한복음 21장 15~22절 말씀 : 주님의 사명을 감당할 때 꼭 필요한 것이 ‘깨어짐’과 ‘사랑’이라면 그분을 섬기는 데 방해가 되는 가장 큰 요소는 ‘비교의식’입니다. 존경받는 기독교 변증가이자 복음주의 지성 달라스 윌라드는 사명의 길을 걷는 자들에게 이렇게 경고한 바 있습니다. “지도자들은 자신이 중요한 사람이라고 지나치게 의식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서로 비교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입력:2020-06-11 11: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