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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365-4월 27일] ‘세상의 소금’
찬송 : ‘신자 되기 원합니다’ 463장(통 518)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마태복음 5장 13절 말씀 :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소금의 특성은 짠맛을 내는 겁니다. 소금의 짠 기능은 맛없는 음식을 맛있게 변화시킵니다. 좋은 음식도 소금이 없다면 아무 맛도 없는 맹탕이 됩니다. 우리의 삶도 먹고 사는 것만으로는 맛없는 맹탕 같은 인생이 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이런 세상에 사람 사는 맛을 주는 소금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첫째 소금은 적은 양으로 많은 음식을 짜게 만...
입력:2021-04-26 14:05:03
[가정예배 365-4월 26일] 의를 위해 박해받는 자
찬송 : ‘너 시험을 당해’ 342장(통 395)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마태복음 5장 10~12절 말씀 : 사람들은 자기가 갖고 싶은 걸 얻기 위해 어떤 대가든 치르려고 합니다. 아침 일찍부터 밤늦게까지 힘든 일을 하면서도 불평하지 않습니다. 값진 것을 얻기 위한 고생은 그만한 가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한 삶도 같은 원리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상급을 위해 살고자 한다면 주님을 위해 사는 데 따르는 값을 지불하는 게 힘들지 않습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하나님의 의를 위해 살려고 할 때 박해라는 십자가의 값 지불이 요구됩...
입력:2021-04-25 14:10:01
[가정예배 365-4월 21일] 온유한 자
찬송 : ‘주님의 마음을 본받는 자’ 455장(통 507)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마태복음 5장 5절 말씀 : 앞서 심령이 가난한 것은 하나님 앞에 자기의 부족함을 깨달을 때라고 했습니다. 애통함은 그러한 자신을 보고 느끼는 마음에서 나온다고 했습니다. 오늘 세 번째 복인 온유함은 그런 자신을 사람 앞에 인정하는 태도입니다. 하나님 앞에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는 겸손한 마음입니다. 온유는 자신을 부인하며 사람들에게 친절하고 부드럽게 대하는 인격입니다. 온유는 태어날 때 자연적으로 가지고 나오는 성품이 아닙니다. 죄인은 본래 온...
입력:2021-04-20 14:05:03
[가정예배 365-4월 19일] ‘심령이 가난한 자’
찬송 : ‘맘 가난한 사람’ 427장(통 516)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마태복음 5장 1~3절 말씀 : 나라마다 법이 각각 다르며, 그에 따라 사람들의 살아가는 방법도 다릅니다. 북한에서 살던 사람이 한국에 와서 적응하며 살기 어려운 이유일 겁니다. 다른 나라에 가서 살려면 먼저 그 나라 법을 알아야 합니다. 이처럼 우리가 세상에 속한 삶에서 하나님 나라의 시민권자가 되려면 그 나라 법을 배워야 합니다. 하나님 나라의 법과 이 세상 나라의 법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 나라에 속한 ...
입력:2021-04-18 14:10:01
[가정예배 365-4월 14일] 성전 꼭대기의 시험
찬송 : ‘나의 믿음 약할 때’ 374장(통 423)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마태복음 4장 5~7절 말씀 : 마귀는 첫 번째 시험에 실패하자 포기하지 않고 두 번째 시험을 위해 예수님을 광야에서 성전이 있는 예루살렘 성으로 데리고 갑니다. 마귀는 예수님을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거든 뛰어내리라”며 성경을 인용해 시험했습니다. 첫 번째 떡 시험은 아무도 보지 않은 가운데 오직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 말씀을 지키는 여부를 시험받았는데, 두 번째 시험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예루살렘 성 안에서 있었...
입력:2021-04-13 14:05:02
[가정예배 365-4월 13일] ‘마귀의 떡 시험’
찬송 : ‘우리들의 싸울 것은’ 350장(통 393)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마태복음 4장 3~4절 말씀 : 예수님이 40일 금식하신 후 주리실 때 마귀는 예수님에게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거든 명하여 이 돌들로 떡 덩이가 되게 하라”고 했습니다. 마귀는 우리를 시험하는 데 전문가입니다. 마귀는 시험거리가 될 만한 우리의 약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 시험은 예수님의 신분이나 능력을 시험하는 게 아닙니다. 마귀는 예수님의 신분이나 능력을 이용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을 시험하고 있습니다. 먼저 마귀는 예수...
입력:2021-04-12 14:10:01
[가정예배 365-4월 10일] 자기를 낮추고 예수님만 높이는 자세
찬송 : ‘겸손히 주를 섬길 때’ 212장(통 347)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마태복음 3장 11~12절 말씀 : 세례 요한이 강력한 회개의 역사를 일으키자 사람들은 그를 그리스도가 아닌가 생각할 정도로 그의 영향력은 대단했습니다. 그러나 세례 요한은 자기 사역의 역할과 자기 신분에 대한 분명한 정체성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자신은 그리스도가 아니며 그분의 신을 들기도 감당하지 못할 자라고 말하며 스스로 낮췄습니다. 이처럼 자기 정체성이 분명하지 않으면 이런 상황이 올 때 자신을 스스로 높이려는 유혹을 받습니다. 사이비 이단 교주들은...
입력:2021-04-09 04:55:01
[가정예배 365-4월 8일]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는 신앙
찬송 : ‘나 행한 것 죄뿐이니’ 274장(통 332)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마태복음 3장 7절 말씀 : 세례 요한이 회개의 말씀을 선포했을 때 많은 백성은 그에게 나와 자기 죄를 자복하며 회개하고 세례받았습니다.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도 요한이 세례를 베푸는 곳으로 나왔습니다. 그러나 이들이 다른 사람들처럼 세례 요한의 말씀을 듣고 자기 죄를 회개하고 세례를 받기 위해 나온 건 아닙니다. 그들은 자신을 아브라함의 자손이며 의로운 사람이라 여겼고, 자신은 회개할 게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단지 모든 백성이 회개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
입력:2021-04-07 14:10:01
[가정예배 365-4월 5일]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노라
찬송 : ‘나 행한 것 죄뿐이니’ 274장(통 332)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마태복음 3장 1~4절 말씀 : 기독교 신앙은 이론이나 지식이 아닌 실제입니다. 예배를 드리고 말씀을 들어도 실제 삶에 변화가 없는 이유는 들은 말씀을 삶에 적용하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이런 사람은 하나님 말씀을 입에서 단맛만 빨아 삼키고 배에 넣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말씀을 배에 넣어 순종하면 쓰기 때문입니다. 사랑 위로 축복처럼 귀에 달콤한 말씀만 듣고, 죄 회개 순종 십자가 헌신 훈련 등은 부담스러워 듣지 않으려 합니다. 그러나 죄를 회개하는 것 없이는 ...
입력:2021-04-04 14:10:01
[가정예배 365-3월 29일] 겟세마네에서 기도하는 예수님
찬송 : ‘내 기도하는 그 시간’ 364장(통 482)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누가복음 22장 39~46절 말씀 : 사람마다 습관이 있습니다. 예수님도 습관이 있습니다. 바로 기도입니다. 십자가 죽음을 앞둔 전날 밤에도 예수님은 습관을 따라 감람산 서쪽 골짜기에 있는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합니다. 평소 예수님은 겟세마네 동산에 홀로 기도하러 갑니다. 그런데 이날만큼은 제자들과 동행합니다. 한나의 통곡 기도, 다니엘의 하루 세 번 기도, 엘리야의 갈멜산 기도 등 성경에는 기도의 명장면이 여럿 나옵니다. 성경에 나타난 가장 심오한 기도 장면...
입력:2021-03-28 14:10:01
[가정예배 365-3월 24일] 30세에 헤브론에서 왕으로 즉위하는 다윗의 심정
찬송 : ‘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서’ 546장(통 399)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사무엘하 5장 1~5절 말씀 : 이스라엘 사람 모두가 인정하는 하나님의 위대한 선지자 사무엘은 베들레헴에 사는 이름 없는 양치기 소년 다윗을 몸소 찾아갑니다. 그리고 올리브 기름병을 꺼내 다윗에게 기름을 바르고 앞으로 이스라엘의 왕이 될 것이라고 예언합니다. 구약학자 레온 우드 박사는 이때 다윗의 나이가 15세라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15년이 흐른 후 다윗은 30세의 나이에 헤브론에서 왕으로 즉위합니다. 즉위식을 거행할 때 다윗의 심정을 생각해 보면 ‘...
입력:2021-03-23 14:10:02
[가정예배 365-3월 22일] 크고 좋은 직분보다 더 중요한 것
찬송 : ‘생명의 주여 면류관’ 154장 (통 139)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민수기 3장 1~4절 말씀 : 하나님은 이스라엘 12지파 중 레위 지파에게 성막 봉사를 맡깁니다. 성막은 하나님이 임재하는 곳이고 이스라엘의 중심입니다. 그래서 성막 봉사를 책임지는 레위 지파는 다른 지파들로부터 특별한 대우를 받습니다. 하나님은 레위 지파 중 아론 자손에게 제사장 직분을 맡깁니다. 제사장은 성막에서 이스라엘 민족에게 가장 중요한 의식인 제사를 주관합니다. 성막의 중심 지성소는 1년에 한 번 대속죄일에 대제사장만 출입합니다. 대제사장은 아...
입력:2021-03-21 14:10:01
[가정예배 365-3월 20일] 얼굴의 광채를 수건으로 가린 모세
찬송 : ‘빛나고 높은 보좌와’ 27장(통 27)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출애굽기 34장 34~35절 말씀 : 모세는 많은 시간을 시내산 정상에 머뭅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구름으로 시내산 정상은 덮여 있습니다. 모세는 그곳에서 여호와 하나님과 대화하며 오랜 시간 하나님과 함께합니다. 그리고 모세의 얼굴에 놀라운 변화가 일어납니다. 모세의 얼굴에 눈부신 광채가 나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경험할 수 없는 영화로운 빛이 모세 얼굴에서 오로라처럼 빛났습니다. 그러나 모세는 이 사실을 인식하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시...
입력:2021-03-19 06:00:01
[가정예배 365-3월 17일] 여호와께 쉬지 말고 부르짖어
찬송 : ‘기도하는 이 시간’ 361장(통 480)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사무엘상 7장 7~10절 말씀 : 사무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회개를 촉구합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섬기는 ‘바알’과 ‘아스다롯’ 등 가나안 땅의 우상을 제거하고 하나님께 집중하길 요구합니다. 그렇게 사무엘의 ‘미스바 신앙 부흥 운동’이 시작됐습니다. 대규모의 이스라엘 사람들이 미스바에 모였다는 소식을 당시 이스라엘의 주적 블레셋 사람이 듣습니다. 블레셋은 이스라엘의 미스바 모임을 신앙적인 것이 아니라 군사적인 것으로 ...
입력:2021-03-16 14:10:02
[가정예배 365-3월 15일] 포도주나 독주를 마시지 말라
찬송 : ‘예수가 함께 계시니’ 325장(통 359)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레위기10장 8~11절 말씀 : 하나님은 아론에게 직접 명령하기보다 항상 모세를 통해 아론에게 말씀합니다. 그런데 오늘 성경 본문에서는 하나님이 모세를 거치지 않고 제사장 아론에게 직접 말씀합니다. 그 내용은 술에 관한 것입니다. ‘포도주나 독주를 마시지 말라.’(9절) 하나님은 제사장 아론과 그의 후손들에게 술 자체를 먹지 말라고 합니다. 그런데 모든 시간, 모든 곳에서 먹지 말라고 한 것은 아닙니다. ‘회막(성막)에 들어갈 때’ 먹지 말라고 ...
입력:2021-03-14 14:10:02
[가정예배 365-3월 12일] ‘소’는 받는 버릇이 있습니다.
찬송 : ‘갈보리 산 위에’ 150장(통 135)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출애굽기21장 28~32절 말씀 : 출애굽기 21장은 삶의 규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 사이에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 때 이를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한 기록입니다. 마치 지금의 형법, 민법과 같은 법률 제도에 관한 기록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가축으로 기르던 ‘소’에 관한 법규도 있습니다. 만약 소가 사람을 받거나 다른 소에게 상해를 입혔을 때 소의 임자가 어떻게 배상해야 하는지, 어떻게 문제를 일으킨 소를 처리해야 하는지도 알려주고 ...
입력:2021-03-11 14:10:02
[가정예배 365-3월 10일] 야곱의 인생, 험악한 나그네 길
찬송 : ‘잠시 세상에 내가 살면서’ 492장(통 544)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창세기 47장 7~10절 말씀 : 가나안의 촌부 야곱은 고대 근동 최강 국가 이집트의 왕을 알현합니다. 이집트에서 총리로 승승장구하는 아들 요셉 덕분입니다. 또 당시 보기 드는 130세라는 나이 덕분입니다. 야곱은 이집트 왕에게 “내 나그네 길의 세월이 백삼십 년이니이다”(9절)라고 자기를 소개합니다. 야곱은 인생을 나그네 길이라고 정의합니다. 야곱은 우리의 삶은 이 세상에서 천년만년 사는 것이 아니라 이 세상에 잠시 왔다 가는 것이라고 생각합...
입력:2021-03-09 14:05:02
[가정예배 365-3월 8일] 하나님으로부터 온 꿈과 우리의 지혜
찬송 : ‘주여 지난 밤 내 꿈에’ 490장(통 542)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창세기37장 5절 말씀 : 우리는 요셉의 꿈 이야기를 잘 알고 있습니다. 해와 달과 열한 별이 요셉에게 절하고, 밭에서 형들의 곡식 단이 요셉의 곡식 단에 절하는 꿈입니다. 이 꿈의 해석은 요셉의 부모와 형제들이 모두 열한 번째 아들인 요셉을 높이고 섬긴다는 것입니다. 창세기를 끝까지 읽어 보면 이 꿈이 현실에서 이뤄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요셉의 꿈은 잡몽이 아니라 영몽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요셉에게 주신 꿈으로 형제들은 요셉을 시기, ...
입력:2021-03-07 14:10:02
[가정예배 365-3월 5일] 인생은 ‘알고 가는 것’이 아니라 ‘믿고 가는 것’
찬송 : ‘주의 친절한 팔에 안기세’ 405장(통 458)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창세기 15장 12~15절 말씀 : 아브라함 앞에 하나님이 나타나셨습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에게 그 자신과 후손들의 앞날을 자세하게 말씀해 주십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너는 장수하다가 평안히 조상에게로 돌아가 장사될 것이요(15절) 네 자손이 400년 동안 다른 나라에서 노예살이하다가 하나님이 그 나라를 징벌하고 큰 재물을 가지고 탈출할 것”(13~14절)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한 예언들은 모두 현실에서 이루어집니다. 그에 관한 ...
입력:2021-03-04 14:10:03
[가정예배 365-2월 26일] 생명의 떡으로 오신 예수님
찬송 : ‘내 진정 사모하는’ 88장(통 88)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요한복음 6장 48~51절 말씀 : 예수님이 제자들과 산에 올라가 앉으셨을 때 많은 무리가 예수님을 따라왔습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은 예수님의 놀라운 기적을 경험하게 됩니다. 예수님의 손에 들린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가 5000명이 넘는 사람들의 먹거리가 된 것입니다. 그들은 배불리 먹고 열두 바구니나 남겼습니다. 그들은 원 없이 실컷 먹었습니다.(12절) 그들의 욕구가 완전히 충족됐습니다. 이것은 단순히 허기를 채우는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들...
입력:2021-02-25 14:05:02
[가정예배 365-2월 24일] 세례받는 자리로 걸어가신 예수님
찬송 : ‘십자가를 내가 지고’ 341장(통 367)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마가복음 1장 9~11절 말씀 : 마가복음에 기록된 예수님의 첫 사역은 치유 설교 축귀 같은 능동적인 사역이 아니었습니다. 예수님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며 공생애를 시작하십니다. 세례는 무엇입니까. 세례는 내가 물속에 잠기는 것입니다. 이것은 내가 죽는 것을 의미합니다. 왜 죽어야 합니까. 마가복음 1장 4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세례 요한이 광야에 이르러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 회개함으로 죄 있는 자가 그 죄에 대해 죽음을 고하는 ...
입력:2021-02-23 14:05:05
[가정예배 365-2월 22일] 하나님의 구원을 기억하기 위해
찬송 : ‘너 성결키 위해’ 420장(통 212)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출애굽기 13장 3~10절 말씀 : 이스라엘 사람들은 밀이나 보리로 만든 빵을 주식으로 먹었습니다. 빵을 부풀리기 위해 넣었던 것이 누룩이었는데, 밀과 보리에 누룩을 넣고 반죽해서 구우면 부풀어진 빵이 완성됩니다. 그런데 손님이 갑작스럽게 찾아올 때는 빵을 부풀릴 시간이 없습니다. 그때는 누룩을 넣지 않고 밀가루 반죽을 그냥 굽습니다. 이것을 히브리어로 ‘맛짜’라고 부릅니다. 우리가 잘 아는 무교병이죠. 출애굽 하던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집트에서 ...
입력:2021-02-21 14:10:01
[가정예배 365-2월 19일] 여호와께 전심으로 돌아가자
찬송 : ‘내 주의 보혈은’ 254장(통 186)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사무엘상 7장 3~6절 말씀 : 사사기의 마지막 절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신앙 상태가 이렇게 기록돼 있습니다. “그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삿 21:25)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다스리셨지만 눈에 보이는 왕이 없었기에 이스라엘은 제멋대로 살았습니다. 이스라엘의 마지막 사사는 사무엘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무엘은 블레셋에 법궤를 빼앗겼다 되찾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말합니다. “너희가 여호와께 ...
입력:2021-02-18 14:10:01
[가정예배 365-2월 17일] 폭풍 가운데도 계신 주님
찬송 : ‘곤한 내 영혼 편히 쉴 곳과’ 406장(통 464)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마태복음 14장 24~33절 말씀 : 제자들이 배를 타고 건너편으로 이동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마침 바람이 거슬러 불어왔습니다. 제자들은 배 위에서 풍랑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제자들을 보내고 산 위에서 기도하시던 예수님은 제자들 곁으로 가까이 가십니다. 예수님은 산 위에서 제자들을 관망하며 “왜 믿음이 없느냐”고 질책하지 않으셨습니다. 산 위에서 “내가 너희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외치지도 않으셨습니다. “나도 풍랑을 겪어봤다&...
입력:2021-02-16 14:10:02
[가정예배 365-2월 15일]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고 하느냐
찬송 :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 288장(통 204)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마태복음 16장 13~20절 말씀 : ‘인자’라는 단어는 당시 유대 사회의 통용어였던 아람어에서 ‘나’라는 의미로 사용됐습니다. 이 단어에는 숨은 한 가지 의미가 더 있습니다. 다니엘서 7장을 보면 ‘인자 같은 이’가 하나님 앞에 나타나 그분의 영원한 권세를 가지고 멸망하지 않는 하나님 나라를 완성한다고 기록돼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다니엘서 7장을 마음 깊이 새기고, 언젠가 말씀 속에 나오는 ‘인자 같은 이’가 오실 ...
입력:2021-02-14 14: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