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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365-5월 6일] 두려워하지 말라
찬송 : ‘너 근심 걱정 말아라’ 382장(통432)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신명기 31장 8절 말씀 : 정태기 교수님의 간증입니다. 미국에서 유학 중 사업 하는 친구가 저녁 바베큐 파티에 초대했습니다. 그곳에서 그는 사냥하다 호랑이 잡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여러분. 제가 최근 호랑이를 잡았는데 그건 제가 한 게 아니라 사실 제 사냥개들이 잡은 겁니다.” 사람들이 깜짝 놀랐습니다. 호랑이가 얼마나 무서운 맹수인데 고작 사냥개들한테 잡힌단 말입니까. 그런데 그 친구가 계속 이야기합니다. “하루는 제가 산속으로 사냥하...
입력:2023-05-05 14:10:01
[가정예배 365-5월 5일] 어린 아이의 마음으로
찬송 : ‘내 진정 사모하는’ 88장(통88)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시편 23편 1절 말씀 :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아마도 이 말씀은 모두가 가장 좋아하는 성경 본문일 것입니다. 그런데 이 고백을 하려면 한 가지 조건이 있다는 것을 아십니까. 그건 바로 우리가 어린아이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린아이의 마음이 없으면 우리는 부족함이 없다고 고백할 수 없습니다. 어른의 마음으로 보면 우리 삶은 온통 부족한 것 투성이입니다. 더 벌어야 하고 더 가져야 합니다. 더 높아져야 하고 더 ...
입력:2023-05-04 14:10:01
[가정예배 365-5월 4일] 다른 세대에게 배웁시다
찬송 : ‘날 구원하신 예수님’ 262장(통196)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사사기 2장 10절 말씀 : 평신도로서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친 전도자는 미국의 DL 무디가 아닐까 합니다. 공업이 발달하던 1800년대 후반 미국 사회에서 어린이들은 제대로 된 교육도 받지 못하고 공장으로 내몰렸습니다. 17세에 가출해 구둣가게 점원으로 일했던 무디는 하나님께 붙잡힌 뒤 전도자가 됐습니다. 그는 3개의 학교를 세우고 미국과 영국을 오가며 믿음의 지평을 열었습니다. 그리고 TV도 라디오도 없던 시절 전 세계 1억 명에게 복음을 전하는 놀라운 전도 활동을 ...
입력:2023-05-03 14:10:02
[가정예배 365-5월 3일] 사랑하는 가정의 비결
찬송 : ‘내가 예수 믿고서’ 421장(통212)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창세기 2장 22~25절 말씀 : 하나님이 친히 만드신 두 가지 공동체가 바로 가정과 교회입니다. 가정은 교회와 같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으로 하나 돼야 하고, 교회는 가정과 같이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만남이 있어야 합니다. 둘 중 가정은 하나님께서 가장 먼저 지으셨고 아담과 하와를 만나게 하셔서 결혼의 신비를 알려 주셨습니다. 이 신비가 우리 가정을 세상과 구별된 특별한 행복으로 인도합니다. 먼저 우리 가정은 하나님이 주체가 되셔서 시작하신 만남이라는 걸 ...
입력:2023-05-02 14:10:01
[가정예배 365-5월 2일] 사랑이 제일입니다
찬송 : ‘주 예수 내 맘에 들어와 계신 후’ 289장(통208)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고린도전서 13장 13절 말씀 : 큰 저택에 딸린 아름답고 넓은 정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무서운 집 주인인 거인 때문에 그 집은 항상 춥고 어두운 겨울이 계속됐습니다. 어느 날 밝은 새소리를 듣고 향기로운 봄 냄새가 나는 걸 본 거인은 웬일인가 해서 정원에 나갔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담장 틈새로 아이들이 들어와 정원 나무에 올라앉았는데 나무에는 꽃이 활짝 피었고 새들은 즐겁게 노래를 부르고 있었거든요. 왜 자기 집에 봄이 오지 않는지 알게 된 ...
입력:2023-05-01 14:10:01
[가정예배 365-5월 1일] 5월에는 사랑합시다
찬송 : ‘사랑하는 주님 앞에’ 220장(통278)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고린도전서 13장 4절 말씀 : 성경에서 가장 유명한 장이면서도 우리가 실제로 그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기에는 가장 어렵다고 생각해 외면하는 장이 바로 오늘 본문인 고린도전서 13장, ‘사랑’장이 아닐까 합니다. 왜 그렇게 됐을까요. 과연 하나님은 우리가 도저히 할 수 없는 사랑에 대한 명령을 왜 하신 걸까요. 고린도전서 13장은 우리가 범접할 수 없는 이상적인 내용으로 가득한 장일까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우리도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이 사랑을 행하...
입력:2023-04-30 14:10:01
[가정예배 365-4월 30일] 영광스러운 변화
찬송 :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304장(통 404)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에베소서 2장 4~10절 말씀 : 우리는 모두 허물과 죄로 죽었던 자들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를 택하셨고 그의 자녀로 삼으셨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주권적인 뜻이며 자신의 기쁘신 뜻대로 하신 일입니다. 우리를 택하신 하나님의 최종적인 목적은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고, 우리로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 복 주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영화롭게 변화시켜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을 누리...
입력:2023-04-29 14:05:01
[가정예배 365-4월 29일] 하나님의 살리심
찬송 : ‘구주와 함께 나 죽었으니’ 407장(통 465)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민수기 21장 4~9절 말씀 : 이스라엘 백성들은 에돔 땅을 둘러 먼 길로 돌아가는 오랜 행진으로 인해 지쳤습니다. 자기들 나름대로는 에돔 땅을 통과해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했었던 모양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그들의 마음이 상하게 되면서 하나님과 모세를 원망하며 불신앙의 말을 내뱉기 시작합니다. 게다가 충분히 먹고 남을 만큼의 양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식물도 없다’는 식으로 불평하기에 이릅니다. 이제 그들은 축복된 ...
입력:2023-04-28 14:15:01
[가정예배 365-4월 28일] 위기를 극복하는 신앙
찬송 : ‘내 모든 시험 무거운 짐을’ 337장(통 363)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출애굽기 15장 22~27절 말씀 :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뜻하지 않은 위기를 만나게 됩니다. 출애굽 과정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찾아온 위기는 홍해와 애굽 군대의 추격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홍해를 갈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육지처럼 건너게 하셨고, 그들은 하나님의 기적에 감격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그런데 구원의 감격을 노래한 지 얼마 가지 않아 수르광야로 들어가서 물을 얻지 못한 그들은 ‘마라’라는 곳에서 또 다른 위기...
입력:2023-04-27 14:10:02
[가정예배 365-4월 27일] 하나님의 지팡이를 든 사람
찬송 :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217장(통 362)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출애굽기 4장 18~23절 말씀 : 하나님의 지시를 받은 후 양 떼를 이끌고 집으로 돌아온 모세는 장인 이드로에게 하나님을 만난 체험에 대해 일절 말하지 않았습니다. 단지 애굽에 있는 자기 형제들에게 돌아가서 그들이 생존해 있는지 보고 싶으니 자기를 보내 달라는 부탁만 했던 것입니다. 이렇게 겸손한 자세로 요청하자 장인도 허락했고 모세는 애굽으로 떠나게 됩니다. 모세는 오직 하나님의 신실하심만 붙들고 애굽으로 나아갔습니다. 모세가 하나님을 만난 후 그...
입력:2023-04-26 14:10:01
[가정예배 365-4월 26일] 그날에 대한 경고
찬송 : ‘만유의 주재’ 32장(통 48)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말라기 4장 1~6절 말씀 : ‘나의 사자’라는 뜻의 말라기는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경고’를 전해주는 구약의 마지막 성경으로 경고의 중요성과 이것이 자주 반복적으로 선언돼야 하는 이유에 대한 말씀이기도 합니다. 이제 심판의 날이 다가오는 가운데 다시 한 선지자를 그들에게 보내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자비로운 경고의 말씀이 주어집니다. 먼저 하나님께서는 용광로 같은 불의 날이 임할 것을 경고하십니다. 홍해 앞에서 두려워 떨고 있던 이스라엘 ...
입력:2023-04-25 14:05:01
[가정예배 365-4월 25일] 대적하는 자와 막는 자
찬송 : ‘구원으로 인도하는’ 521장(통253)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데살로니가후서 2장 3~17절 말씀 : 하나님을 대적하는 불법의 세력들은 어느 시대에나 활동해 왔습니다. 바울 사도는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진리를 대적하고 진리를 훼방하는 자를 먼저 이야기합니다. 그런 다음에 이런 불법의 세력을 막는 자가 있다는 소망의 말씀을 전해 줍니다. 바울 사도는 대적하는 자에 대해 먼저 언급합니다. 여기서 사도가 말하고자 하는 이 ‘대적하는 자’가 어떤 자인지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이는 ‘범사에 일컫는 신’ 즉 ...
입력:2023-04-24 14:10:01
[가정예배 365-4월 24일] 마지막 때의 성도
찬송 : ‘어둔 죄악 길에서’ 523장(통 262)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데살로니가후서 2장 1~4절 말씀 :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것은 너무나도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재림 시기가 정해져 있는 것인지 아니면 유동적인지에 대해 우리는 잘 알지 못합니다. 그것에 대해 예수님께서는 천사도 모르고 아들도 모르고 오직 성부 하나님만 아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재림에 대한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종말을 대비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재림하시기 전에 나타날 세 가지 현상에 대해 말씀해 주셨습니다. 하나는 예수님이 ...
입력:2023-04-23 14:10:01
[가정예배 365-4월 23일] 부흥을 일으킬 책임
찬송 : ‘허락하신 새 땅에’ 347장(통 382)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역대상 5장 11~26절 말씀 :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어떤 경우에도 말씀을 떠나서는 안 됩니다. 비록 다른 사람들이 세상적인 방법으로 잘 되는 것을 볼 때도 절대로 그것을 부러워하거나 따라가지 말아야 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이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세상의 방식을 좇아가는 데 문제가 있습니다. 요단 동편에 자리 잡았던 세 지파의 경우도 끝까지 이스라엘의 믿음과 정신을 회복하지 못했다는 것이 아쉬운 점이라 할 것입니다. 갓 지파의 후손들도 한결같이 하나님 ...
입력:2023-04-22 14:05:01
[가정예배 365-4월 22일] 축복과 부흥의 기회
찬송 : '예수는 나의 힘이요' 93장(통 93)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역대상 5장 3~10절 말씀 : 이스라엘 본토에 땅이 없었던 르우벤 지파는 언제나 요단 동편에서만 살았습니다. 여기서 역대기 저자는 르우벤 지파의 족보를 적고 있는데 특별히 그 자손 중에서 대조를 이루는 두 사람을 소개해 줍니다. 한 사람은 망해서 앗수르에 포로로 붙들려 간 사람이고, 다른 한 사람은 하나님이 약속한 범위 안에서 유브라데까지 영향력을 넓힐 정도로 크게 부흥을 일으킨 사람입니다. 육체적인 장자가 자동적으로 영적인 장자가 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여기에서 &l...
입력:2023-04-21 14:10:01
[가정예배 365-4월 21일] 이스라엘의 진정한 부흥
찬송 : ‘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 서’ 546장(통 399)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역대상 5장 1~2절 말씀 : 부흥의 역사는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주 무대였던 이스라엘 본토를 중심으로 주로 일어났던 일입니다. 그래서 역대기의 관점은 어떻게 하면 이스라엘이 다시 부흥을 일으킬 수 있는가에 집중합니다. 사실 본토에서 멀리 떨어진 요단 동쪽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이 그렇게 많이 나타나지 않았던 만큼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요단 동편 족속들의 부흥을 방해했던 근본적인 원인은 무엇일까요. 요단 동편이 지리적으로 ...
입력:2023-04-20 14:10:01
[가정예배 365-4월 20일] 당황한 유대 지도자들
찬송 : ‘주의 진리 위해 십자가 군기’ 358장(통 400)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사도행전 4장 13~22절 말씀 : 예수님의 제자들을 심문하던 유대 지도자들은 산헤드린 공회의 조사를 받으면 그들이 겁을 내고 벌벌 떨 줄 알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을 뿐 아니라 오히려 자신들을 향해 너희가 예수를 죽였지만 예수는 다시 살아나셨다는 사실을 담대하게 증거했습니다. 제자들로부터 예기치 못한 진리의 말씀을 듣게 되면서 오히려 공회에 모인 자들이 당황하게 됩니다. 공회의 분위기를 주도한 이들은 유대 지도자...
입력:2023-04-19 14:15:01
[가정예배 365-4월 19일] 담대한 믿음
찬송 : ‘주 믿는 사람 일어나’ 357장(통 397)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사도행전 4장 5~12절 말씀 : 예수님께서는 이 세상 지도자들이 예수 믿는 것 때문에, 제자들을 심문하게 될 것을 아셨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을 때 마귀는 인간을 지배할 수 있는 모든 자격을 다 상실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니까 마귀가 하는 짓은 자기와 같이 영원한 멸망에 데려가려고 하는 것일 뿐입니다. 유대의 지도자들과 사두개인들이 복음을 전하는 사도들을 붙잡아 놓고 심문하기 위해 공회를 열었습니다. 산헤드린 ...
입력:2023-04-18 14:10:01
[가정예배 365-4월 18일] 부흥을 위한 고통
찬송 : ‘환난과 핍박 중에도’ 336장(통 383)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사도행전 4장 1~4절 말씀 : 처음 예수를 믿겠다고 할 때 사람들과의 세상적인 관계가 깨지기도 합니다. 흔히 나타날 수 있는 현상으로, 그동안 눈에 보이지 않게 지배해오던 사탄의 충동질로 인해 이런 일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도행전을 통해 초기 교회가 이겨냈던 그 신앙으로 무장해야 할 것입니다. 오순절에 예수 믿는 자들에게 나타난 놀라운 일들 때문에 핍박이 시작됐습니다. 예루살렘의 유대 지도자들은 이런 보고를 받았을 것이 분명합니다. 예수...
입력:2023-04-17 14:10:01
[가정예배 365-4월 17일] 성숙한 그리스도인
찬송 : ‘네 맘과 정성을 다하여서’ 218장(통 369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고린도전서 10장 31~33절 말씀 : 고린도교회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고, 어느 교회에도 뒤지지 않을 만큼 풍성한 성령의 은사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런 가운데서도 그들의 삶이 거룩한 모습으로 나타나지 않는다면 그것은 그들 자신의 과실이며 책임입니다.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거룩해진 성도는 자신을 주께 바치며 헌신하는 가운데 성숙해져 갑니다. 이런 일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성화시키는 과정입니다.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
입력:2023-04-16 14:05:01
[가정예배 365-4월 16일] 향기로운 예배
찬송 : ‘큰 영화로신 주’ 35장(통 50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레위기 1장 1~9절 말씀 :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지낸 후 바쁜 일상과 생각이 복잡한 현대인들에게 있어서 ‘예배의 회복’ 운동이 일어나고 있는 것은 고무적인 일입니다. 예배의 홍수 속에서 예배를 통해 은혜를 체험하지 못하는 것만큼 안타까운 일도 없기 때문입니다. 예배는 자신의 일상을 멈추고 하나님의 세계를 경험하는 시간이며 힘든 하루의 일과를 내려놓고 주님께로부터 참 평안과 기쁨을 공급받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예배의 어원에는 ‘부복...
입력:2023-04-15 14:05:01
[가정예배 365-4월 15일] 무너진 신앙의 회복
찬송 : ‘이 눈에 아무 증거 아니 뵈어도’ 545장(통 344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느헤미야 13장 4~14절 말씀 : 느헤미야는 무너진 예루살렘 성벽을 증축하고 성전에서 봉사할 사람들을 세우는 일과 예배를 회복하는 일에 앞장섰습니다. 이로 인해 에스라를 통해 수문 앞 광장에 모인 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부흥을 체험하였으며, 예루살렘은 전에 없는 영적인 부흥과 도덕적 회복, 정치적 안정을 누리게 됩니다. 이런 대역사를 마친 느헤미야가 아닥사스다 왕의 신하로서 본분을 다하고자 바벨론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런데 그로부터 1년도 채 ...
입력:2023-04-14 14:15:01
[가정예배 365-4월 14일] 믿음의 경주자
찬송 : ‘주의 진리 위해 십자가 군기’ 358장(통 400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히브리서 12장 1~3절 말씀 : 히브리서는 초대교회의 신자들 중에서 유대교로 다시 돌아가려는 히브리 그리스도인들의 신앙을 굳게 하고자 보내어진 말씀입니다. 그래서 믿음의 본질과 믿음의 본이 되는 영광스러운 선진들을 11장에서 언급한 다음 이어서 경기자의 자세로 신앙의 경주에 임할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여러 곳에서 우리들의 신앙생활을 운동경기에 비유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올바른 경기자의 자세를 갖춘다면 신앙의 경주에서 진정한 승...
입력:2023-04-13 14:10:01
[가정예배 365-4월 13일] 아무 공로 없이 입은 은혜
찬송 : ‘아 하나님의 은혜로’ 310장(통 410)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사무엘하 9장 1~13절 말씀 : 성경 속에는 은혜로운 주님의 모습을 연상케 하는 일들이 몇몇 사람들 또는 여러 가지 사건 속에 나타나 있습니다. 다윗 왕과 사울의 손자 므비보셋의 일화는 하나님의 은혜를 보여주는 최고의 사건입니다. 은총을 베푸는 다윗 왕과 은총을 받는 한 장애인의 이야기는 실상 하나님과 우리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므비보셋은 전적으로 불가능한 상황 속에서 은혜를 입었습니다. 다윗 편에서 볼 때 사울과 사울에게 속한 모든 자는 용서하기 어...
입력:2023-04-12 14:10:01
[가정예배 365-4월 12일] 이스라엘의 인도자
찬송 : ‘나의 갈길 다 가도록’ 384장(통 434)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출애굽기 13장 17~22절 말씀 : 애굽에서 노예 생활을 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더 견딜 수 없는 고통으로 하나님을 향해 부르짖게 됩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그들의 아픔을 보시고 신음을 들으셨습니다. 모세와 함께하신 하나님께서 마침내 열 가지의 재앙을 내리시므로 그렇게도 강퍅한 바로에게서 이스라엘 백성을 끌어내신 것입니다. 그들을 애굽에서 구원하신 하나님께서는 거기서 그치지 않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까지 그들의 앞길을 인도해 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
입력:2023-04-11 1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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