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와도 뱃길 끊겨도 복음의 바다로… 사모 8인 똘똘 뭉쳐 낙도 사역 20년
‘조도 사모 기도회’ 회원들이 14일 전남 진도군 조도중앙교회에서 기도회를 앞두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김성혜 김혜영 이제라 강미자 이용자 김추향 엄순옥 김영숙 사모. 조도 사모 기도회 제공전남 진도군 진도항에서 배로 40분 정도 들어가면 조도군도를 만날 수 있다. 작은 섬 150여개가 새 떼처럼 흩어져 있다고 해서 ‘조도(鳥島)’라는 이름이 붙었다. 아름다운 다도해지만 인구는 2000명 남짓, 겨울에는 오후 5시만 되면 배가 끊기는 외로운 곳이다. 이곳에도 한 영혼을 사랑하는 교회들이 둥지를 튼 가운데 상조도와 하조도 인근 8개 교회 ...
입력:2023-03-14 14:05:01
​21희망재단, 거주 아파트 화재로 어려움 처한 동포에 긴급 구호금 전달
21희망재단은 최근 거주아파트 화재로 어려움에 처한 동포<중앙>를 위해 긴급 구호금을 14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김준택 21희망재단 재정위원장과 김용선 이사. 21희망재단, 화재로 어려움 당한 동포에 긴급 구호금 1,200달러 지원 전달 “어려운 상황 속에서 희망 잃지 말길” 위로 21희망재단(이사장:변종덕)은 최근 퀸즈 플러싱 아파트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최 모씨를 위해 구호금 1,200달러를 긴급 지원했다.  21희망재단은 예기치 않은 화재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최 모씨를 위해 긴급 구호금을 따로 편성, 14일 오후...
입력:2023-03-14 22:03:46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 “뉴저지 내 한인사회 및 한국기업 지원 적극 검토”
한국과 뉴저지주는 향후 발전적 협력관계를 통해 한국기업의 투자유치 증진과 뉴저지내 한국기업 지원방안 마련 등 주요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필머피 뉴저지주지사<좌측3번째>와 김의환 뉴욕총영사<4번째>가 13일 간담회를 가졌다.  김의환 뉴욕총영사, 13일 필머피 주지사 만나 한인사회 및 한국기업 지원책 방안 깊이 연구  운전면허 약정 포함 한국어 서비스 실시 등  김의환 뉴욕총영사와 필 머피(Phil Murphy)뉴저지주지사가 한국과 뉴저지 간 경제협력은 물론 뉴저지 내 한인사회 지원방안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
입력:2023-03-14 21:23:14
연세대 신학과 뉴욕∙뉴저지 동문회, 13일 하크네시야교회서 정기모임...복음사역 협력 다짐
연세대 신학과 뉴욕 및 뉴저지동문회가 13일 하크네시야교회에서 정기모임을 갖고, 복음사역에 협력을 다짐했다.(앞줄좌측)김창길목사,(3번째부터)방지각목사, 전상의 목사,(뒷줄좌측부터)고석천목사, 안영남목사, 용환기목사, 송병기목사, 오성진목사, 전광성목사, 노순구목사 연세대 뉴욕∙뉴저지 동문회 정기모임 13일 오전 하크네시야교회서 목회∙복음사역 격려∙위로…협력 다짐 연세대학교 신학과 뉴욕∙뉴저지 동문회(회장:오성진목사)는 13일 오전 11시 하크네시야교회(담임:전광성목사)에서 정기모임을 갖고, 복음사역에 힘쓰는 동문이 되길 다짐했다....
입력:2023-03-14 20:09:17
[가정예배 365-3월 14일] 감사의 의미
찬송 : ‘세상 모든 풍파 너를 흔들어’ 429장(통 489)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누가복음 17장 11~19절 말씀 : 하나님은 스스로 완벽하신 분이시고 어떤 것도 부족한 것이 없으십니다. 우리의 감사가 없어도 하나님은 전혀 부족함을 느끼지 않으십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왜 우리의 감사를 원하실까요. 우리가 감사한다고 해서 하나님께 달라지는 것이 있을까요. 하나님께서 우리의 감사를 원하시는 이유는 감사를 통해서 우리와 그분의 관계가 더욱 깊어지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감사할 때 우리에게 호의를 베푼 상대방의 마음을 깨닫게 됩니...
입력:2023-03-13 14:10:01
[오늘의 설교] 그래서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죄인이라는 사실을 아시면서도 이 땅에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어떤 상태, 모습일지라도 있는 그대로 사랑하십니다. 마태복음 1장 1절에 따르면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고 말씀을 시작합니다. 4000여년 전에 하나님께서는 한 사람에게 관심을 두고 그를 부르셨습니다. 그의 이름은 아브라함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그의 자손을 통해 민족을 만들어 줄 것이고, 그 민족을 통해 죄악으로 가득한 세상을 구원하겠다는 약속을 하셨습니다. 이후 아브라함을 통해 그 일들을 하나하나 이루어 가셨습니다. ...
입력:2023-03-13 14:10:01
[오늘의 QT] 오직 은혜로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엡 2:8) For it is by grace you have been saved, through faith-and this is not from yourselves, it is the gift of God.(Ephesians 2:8) 성경에서 소개하는 포도원 주인은 이른 아침부터 자신의 포도원에서 일할 사람들을 찾으러 다녔습니다. 이른 아침, 오전 9시, 낮 12시, 오후 3시, 심지어 일이 거의 끝나가는 오후 5시에도 말입니다. 알고 보니 포도원 주인은 자신의 포도원을 위해서가 아니라 일자리가 꼭 필요한 일꾼을 돕기 ...
입력:2023-03-13 14:10:01
[역경의 열매] 원응두 (4) 몸이 아파 좋아하게 된 책 읽기… 유독 ‘예수님’에 끌려
원응두 원로장로가 1992년 5월 23일 제주 중문교회에서 찍은 아내 김춘년 권사 취임 기념사진. 왼쪽 위 작은 사진은 1955년 결혼 기념사진. 나는 역사적인 혼돈의 시대에 예수님을 만났다. 놀라운 기적을 맛보았다. 특히 제주도라는 시골에서 기독교를 접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대부분 사람이 교회에 첫발을 들여놓은 것처럼 나 역시 그렇게 교회에 갔다. 성장기에 먹을 게 없어 궁핍한 시절을 보냈다. 부활절이나 성탄절에 교회에서 주는 사탕과 선물을 얻는 재미로 동네 아이들과 교회에 간 것이 처음으로 교회에 발을 들여놓은 계기였다. 그때가 유년 주일학교 ...
입력:2023-03-13 14:10:01
[겨자씨] 심판을 생각하라
BC 4세기 시칠리아 시라쿠사의 참주(僭主) 디오니시오스의 신하 다모클레스는 왕의 권좌에 앉고 싶었습니다. 왕은 친구의 소원을 들어주었지요. 비록 단 하루지만 얼마나 설레는 일입니까. 그가 옥좌에 깊숙이 앉아 천장을 바라보았는데 그의 정수리 위에 뭔가 있었습니다. 말총 한 가닥에 달린 날카로운 칼이었습니다. 왕의 권세는 언제 떨어질지 모르는 비수 아래 유지되는 것이었습니다. “젊은이여, 젊을 때에, 젊은 날을 즐겨라.… 다만, 네가 하는 모든 일에 하나님의 심판이 있다는 것만은 알아라.”(전 11:9, 새번역) 전도서는 지혜의 책입니다. 그런데 전도...
입력:2023-03-13 14:05:01
뉴욕한국문화원 특별전(3.15-4.27) 이승철교수 소장 한국관련 고서(古書)최초 공개
이승철 동덕여대 박물관장이 소장한 한국관련 옛날 서적 1,350여권 중 120여권을 엄선해 공개하는 아시아위크 뉴욕 특별전이 뉴욕한국문화원 주최로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뉴욕한국문화원 갤러리 코리아에서 열린다. 사진은 특별전 홍보배너. 뉴욕한국문화원, The Wonder Unbound 주최 한국야야기 담은 미공개 희귀 출판물 공개 이승철 교수 소장 120여권…연구에 도움전망 1700년대부터 1960년대, 한국과 일본이 아닌 제3의 서양권 나라에서 기록되고 출판된 한국 관련 고서(古書) 120여권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뉴욕한국문화원(원장:김천수)은 ...
입력:2023-03-13 19:55:52
기업 이윤 추구와 더불어… 동료의 가정을 소중히 여기는가
박찬홍 디자인스킨 대표가 지난 7일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DMC타워 12층의 본사 앞에서 브랜드를 설명하고 있다. 신석현 포토그래퍼감사와 칭찬, 감칭카드와 사내의 빨간 우체통.술과 함께하는 회식은 없다. 술자리 회식 대신 점심 시간을 이용해 회식을 진행하고 저녁 시간은 가정에서 보내길 권한다. 회사의 정체성을 소개하는 세 가지 질문 중 하나는 ‘동료를 존중하며 동료의 가정을 소중히 여기는가’이다. ‘고객에게 이익이 되기에 충분한가’와 ‘결과를 위한 과정이 바르고 정직한가’ 역시 묻고 있다. 스마트폰 케이스를 만드는 기업 ‘디자인스킨’이 ‘비즈니스 미...
입력:2023-03-10 14:10:01
김의환 뉴욕총영사, 10일 ​한인 정치인 초청 간담회...주요 현안주제로 의견교환
  뉴욕총영사 초청으로 10일 관저에서 한인 정치인들이 간담회를 열고, 주요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우측부터)줄리원 뉴욕시의원, 김의환 뉴욕총영사, 린다리 뉴욕시의원, 엘렌박 뉴저지주하원의원, 샤론리 전 퀸즈보로청장 대리, 론김 뉴욕주하원의원. 김의환 뉴욕총영사 10일 관저에서 간담회 론김∙엘렌박∙린다리∙줄리원∙샤론리 등 참석 주의회 차원 한미동맹 70주년 결의안 요청 김의환 뉴욕총영사가 특별히 한인 정치인들을 초청해 한인동포의 권익보호와 신변안전에 대해 깊은 관심을 부탁했다. 또 한민동맹 70주년과 미주 한인이민 120주년을 ...
입력:2023-03-13 14:49:59
[가정예배 365-3월 13일] 즉각적인 유혹
찬송 : ‘나의 영원하신 기업’ 435장(통 492)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사사기 14장 1~9절 말씀 : 즉각적인 유혹에 빠지지 않고 욕망을 절제할 수 있는 능력은 개인 행복을 위해 필수적입니다. 1972년 미국 스탠퍼드 대학의 월터 미셸 교수는 네 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마시멜로 실험’을 했습니다. 마시멜로 1개가 놓인 접시가 있는 방에서 아이들은 언제든지 그것을 먹을 수 있지만, 교사가 돌아오는 15분 동안 기다리면 마시멜로 2개를 먹을 수 있게 했습니다. 어린이들이 더 큰 보상을 얻기 위해 15분을 기다릴 수 있는지에 관한 ...
입력:2023-03-12 14:10:01
[오늘의 설교] 영적으로 고갈됐을 때
오늘 본문엔 하나님께서 이 땅에 기근을 보내시리라는 예언이 나옵니다. 당시 사회적인 상황과는 전혀 맞지 않는 말씀이었습니다. 남유다는 웃시야의 40년 통치 기간 동안 위대한 선지자 스가랴의 지도로 하나님의 축복을 넘치도록 누리던 곳이었습니다. 그리고 북이스라엘의 여로보암 2세 또한 40년에 걸친 통치 기간 동안 매우 강성해져 북으로는 하맛 어귀까지 영토를 넓힌 상태였습니다. 이러한 배후에는 위대한 영적 지도자들이 있었습니다. 쟁쟁한 선지자들이었고, 이들의 권고를 잘 따르는 왕들도 있었습니다. 그야말로 남북 모두 솔로몬 시대를 방불케 하는 황금...
입력:2023-03-12 14:10:01
[오늘의 QT]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엡 4:26) “In your anger do not sin”: Do not let the sun go down while you are still angry,(Ephesians 4:26) 우리를 화나게 만드는 일이 많습니다. 누군가 무례한 행동을 할 때, 억울한 일을 당할 때, 자존심을 상하게 할 때 등 분노하게 만드는 일은 사방에 깔려 있습니다. 화가 날 땐 화를 내도 괜찮습니다. 분노도 인간의 감정이기 때문입니다. 적당한 분노는 좋은 자극을 줍니다. 인간관계를 건강하고 성숙하게 만드는 힘이 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적당한’ 정도...
입력:2023-03-12 14:10:01
[역경의 열매] 원응두 (3) 폭도들에 끌려가 죽을 뻔… 곡식·가축까지 모두 빼앗겨
원응두 장로가 제주 4·3공원에서 4·3사건 때 행방불명된 사촌 형 비석 옆에 팔을 기대앉아 추억을 떠올리고 있다. 그야말로 해방은 새벽같이 왔다. 1945년 8월 15일. 내가 열한 살 되던 해였다. 마침내 대한민국이 일제의 35년간의 압박 속에서 벗어난 날이다. 그러나 해방을 맞았으나 그 기쁨의 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2년 뒤 4·3사건이라는 너무나 가슴 아픈 일을 겪었다. 비극도 이런 비극이 또 어디 있을까. 4·3사건은 아주 잔혹한 사건으로 내 평생 잊을 수 없는 트라우마로 남았다. 설상가상으로 3년 후엔 6·25전쟁으로 인한 ...
입력:2023-03-12 14:10:01
3·1절 일장기 파문 그 후… 세종시 교회들 ‘한 달간 태극기 달기 운동’ 동참
‘3월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하는 꿈의교회 성도들이 지난 8일 세종시에 있는 교회에서 수요예배를 마친 뒤 태극기를 구매하고 있다. 세종꿈의교회 제공꿈의교회 성도가 아파트 베란다에 태극기를 게양한 인증 사진. 세종꿈의교회 제공세종시 교회들이 ‘3월 한 달간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한다. 3·1절에 일장기를 게양해 논란을 빚은 주민이 세종지역 교회 목사인 것으로 알려진 뒤 세종시민들이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하자 현지 교회들도 함께 참여키로 한 것이다.12일 세종시교회총연합회(대표회장 조강수 목사)에 따르면 연합회는 지난 7일 회원교회에 ‘태극기 달...
입력:2023-03-12 14:05:01
[겨자씨] 내 이름 아시죠
‘내 이름 아시죠(He Knows my Name)’라는 찬양이 있습니다. 가사는 이렇습니다. ‘나를 지으신 주님/ 내 안에 계셔/ 처음부터 내 삶은 그의 손에 있었죠/ 내 이름 아시죠/ 내 모든 생각도/ 내 흘린 눈물을 그가 닦아 주셨죠.’ 이 찬양의 가사를 쓴 이는 토미 워커(Tommy Walker) 목사입니다. 그는 필리핀 고아원에 갔을 때 한 아이를 만납니다. 그 아이는 계속해서 그를 따라다니며 자신의 이름을 아느냐 물었다고 합니다. 왜 매번 같은 질문을 할까 고민하다 그는 깨달았습니다. 고아로 자란 아이는 누군가 자신의 이름을 불러 주기를 원한...
입력:2023-03-12 14:05:01
교주가 찬 전자발찌는 십자가, 범죄는 고난으로
김경천(왼쪽) 목사와 진용식 목사가 2019년 8월 국민일보 유튜브 채널 더미션 ‘이단옆차기’에 출연해 JMS의 실체를 폭로했다. 김 목사는 “JMS에서는 교주의 전자발찌도 십자가로 말한다”며 개탄했다. 유튜브 캡처3년도 더 된 인터뷰가 주목을 받고 있다. 국민일보 유튜브 채널인 더미션 ‘이단옆차기’에 출연한 김경천, 진용식(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회장) 목사의 대화 영상이다. 김 목사는 JMS(기독교복음선교회) 부총재를 지내다 반JMS 운동에 나서고 있다. 김 목사는 “신도들은 교주가 찬 전자발찌를 십자가라고 표현한다”며 교주의 범죄를 고난으로 인식하는 JMS의 ...
입력:2023-03-12 14:05:01
[가정예배 365-3월 12일] 말의 힘
찬송 : ‘만입이 내게 있으면’ 23장(통 23)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야고보서 3장 2~8절 말씀 : 미국 대학 농구 역사상 최고 감독으로 불리는 UCLA 농구팀 존 우든 감독은 득점한 선수들에게 지시했습니다. 패스해 준 동료를 향해 고맙다고 미소를 짓거나 고개를 끄덕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자 한 선수가 물었습니다. “패스해 준 선수가 저를 보지 않으면 어떡하죠?” 우든 감독은 “패스해 준 선수는 반드시 볼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격려의 가치를 알고 격려받기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격려의 말은 건강...
입력:2023-03-11 14:05:01
​뉴저지 KCC한인동포회관, 튀르키예 돕기 1차 모금액 5천달러 터키문화센터에 전달
KCC한인동포회관 남경문 관장<중앙>이 8일 터키인문화센터 관계자에게 튀르키예 돕기 1차 모금액 5천달러를 전달하고 있다.  KCC한인동포회관, 1차 모금 5천달러 터키인문화센터에 8일 전달 3월 말까지 2차모금…기금마련 행사도 KCC한인동포회관(관장:남경문)은 8일 대지진 피해 튀르키예 국민돕기 1차 모금액 5천 달러를 터키인문화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KCC한인동포회관은 지난달 7일부터 한 달간 전개한 1차 모금운동에서 모아진 5천 달러를 이같이 전달했다고 전했다.  KCC는 3월10일부터 이달 말까지 2차 모금운동을 벌인다고 ...
입력:2023-03-11 20:11:46
김형봉 BBQ치킨법인 대표, 뉴욕미주체전 성공개최 위해 3만 달러 및 차량지원 약속
김형봉 BBQ치킨 미법인 대표<우측>가 6일 뉴욕 미주체전 성공개최를 위해 3만 달러와 성화봉송 차량 등 지원을 약속했다. 곽우천 뉴욕 미주체전 공동조직위원장이 전달받았다.  6일 김형봉 BBQ치킨 미법인 대표  뉴욕 한인체전 조직위사무실 방문 3만 달러 외 차량∙치킨 후원 약속 제22회 전미주한인체전 뉴욕대회(6.23-25)를 위해 BBQ치킨 미국법인 김형봉 대표가 3만 달러 후원과 함께 성화봉송 대륙횡단에 사용될 차량지원을 약속했다.  김형봉 BBQ미국법인대표는 6일 퀸즈 플러싱에 있는 뉴욕한인체전 조직위원회 사무실을 방문한 자리...
입력:2023-03-11 19:20:36
[오늘의 설교] 솔직한 기도, 놀라운 응답
저는 어려서부터 발이 컸습니다. 발 크기가 300㎜가 넘다 보니 학창 시절에는 발에 맞는 신발을 구하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10년 전 목사 안수를 받고 얼마 되지 않아 오랜 친구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친구가 사는 지역에 대형 아울렛이 생겨 구경을 갔다가 고급 신발 판매점에서 제 발에 맞는 구두 두 켤레를 샀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제게 “이 구두 신고 심방 잘 다녀라”라는 말과 함께 신발을 주고 갔습니다. 사실 신발을 받기 며칠 전 저는 하나님께 “아버지, 저도 제 발에 꼭 맞는 세련되고 좋은 브랜드의 구두를 신고 싶습니다”라고 기도를 드...
입력:2023-03-10 14:10:01
[가정예배 365-3월 11일] 진정한 자유
찬송 : ‘만유의 주재’ 32장(통 48)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갈라디아서 5장 13~15절 말씀 : 애덤 리프킨은 ‘5분의 친절 법칙’을 실천했습니다. 나의 도움이 필요한 다른 사람을 위해서 5분을 투자하는 것입니다. 아무런 대가를 바라지 않고 그저 도움을 주기 위해서 주었던 5분이 쌓이고 쌓여서 그에게 최고의 인맥을 가져다주었습니다. 대가를 바라지 않고 순수한 마음으로 작은 호의를 베풀 때 그것은 깊이 있는 관계를 시작하는 초석이 되었습니다. 세상에서는 뛰어난 화술과 카리스마, 자신감으로 다른 사람을 사로잡는 것...
입력:2023-03-10 14:10:01
[오늘의 QT] 실망하지 않기 위해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니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고 인생이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하지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하지 않으시랴.(민 23:19) God is not human, that he should lie, nor a son of man, that he should change his mind. Does he speak and then not act? Does he promise and not fulfill?(Numbers 23:19) 우리는 자주 사람에게 실망합니다. 주로 멀리 있는 사람보다 가까운 사람에게 실망합니다. 사람은 완벽하지 않습니다. 공사 중인 것과 같습니다. 건물을 짓는 장소에 가까이 있으면 불편한 일이 생깁...
입력:2023-03-10 14: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