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설교] 구원, 가시를 제거하는 긴 여정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천국을 향해 가고 있는 성도 여러분,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만 가능합니다. 죄인인 인간으로서는 그 누구도 할 수 없는 구원 받는 일을 하나님께서는 독생자 예수님을 통해 가능하게 해주셨습니다. 인간의 그 어떤 노력과 희생, 봉사와 고행으로도 얻을 수 없는 구원을 하나님께서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기만 하면 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어릴 때부터 예수님을 믿은 저 자신은 물론이고 주변의 그리스도인을 보면서 뼈저리게 깨달은 점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가시가 있는 밭은 오랫동안 예수님을 믿었...
입력:2023-02-19 14:10:01
[역경의 열매] 정근 (8) 예수님 본받아 시력 잃은 사람들에게 광명 되찾아 주리라
정근 원장이 지난 12일 부산 부산진구 온종합병원의 국제진료소를 찾은 러시아 국적 외국인 노동자를 진료하고 있다. 이 환자는 광각막염 진단을 받고 응급치료를 받았다. 1985년 인턴 생활을 마무리할 즈음 나와 동기들은 인생의 진로를 결정해야 할 갈림길에 서 있었다. 레지던트가 되면 전공과목을 선택해야 하기 때문이다. 당시 의학도에게 인기 있는 과목은 내과였다. 병을 낫게 하고 사람을 살리니 실력 있고 소신 있는 의학도가 가는 곳이라는 인식이 컸다. 모두가 선택을 고민할 때 나는 예외였다. 이미 가야 할 길이 정해져 있으니 고민할 필요가 없었다. 바...
입력:2023-02-19 14:10:01
무너진 교회 앞서 주일예배… “가장 큰 힘은 주님” 서로 위로
안디옥개신교회 성도들과 긴급의료봉사단 일행 등이 19일(현지시간) 튀르키예 하타이주 안타키아의 교회 앞에서 주일예배를 드린 뒤 손을 잡고 기도하고 있다. 아래 사진은 이곳에서 130여㎞ 떨어진 하타이주 이스켄데룬에 마련된 이재민 캠프의 한 임시텐트에 이재민이 누워서 쉬고 있는 모습. 임보혁 특파원흩어진 성도들이 모이던 안디옥은 이제는 더 이상 모일 수 없는 곳이 됐다. 지진으로 폐허가 됐고 살아남은 이들은 뿔뿔이 흩어졌다. 붕괴된 건물 안에 매몰된 사람들만이 생사조차 확인되지 못한 채 남겨져 있었다.안디옥으로 알려진 튀르키예 하타이주 안타키아는 지난...
입력:2023-02-19 14:05:01
[가정예배 365-2월 19일] 긍휼
찬송 : ‘자비한 주께서 부르시네’ 531장(통 321)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마태복음 5장 7절 말씀 : 오늘날 사람들이 잃어버린 중요한 가치 중의 하나는 ‘자비’입니다. 자비는 남을 깊이 사랑하고 불쌍히 여기는 마음입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똑똑하고 사리 분별이 밝은 이들조차 남을 불쌍히 여기지 않고 살아갑니다. 무관심이나 적개심을 품고 남을 도울 필요가 없다는 식의 자기합리화를 합니다. 타인과 공감하려는 시도를 포기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은 이 사실을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사랑을 ...
입력:2023-02-18 14:05:01
​연세대연합신대원 미동부 동문회 신년예배... 회원결속∙복음전도 ‘다짐’
미동부 연세대연합신학대학원 동문회 주최 신년하례 예배에 참석한 회원들이 희망찬 새해의 전진을 다짐하고 있다. (맨좌측) 회장 박성원목사 미동부연세대연합신대원 동문회 노순구목사 설교 및 김영호목사 특강 회장 박성원목사 “새해에도 사명감당하자” 연세대연합신학대학원 미동부동문회(동문회장:박성원목사)는 지난달 달 뉴저지 잉글우드 개신교수도원수도회(원장:김에스더목사)에서 신년예배를 겸한 하례회로 모여, 회원결속과 복음전도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회장 박성원목사(더나눔하우스 대표)는 “건강하게 일년을 잘 보내게 ...
입력:2023-02-18 15:21:35
[오늘의 설교] 여덟 가지 복으로의 초대
무신론자이던 제가 예수를 믿게 됐을 때 너무나 기뻤습니다. 온 세상이 그림책 같았고 지나온 삶이 소설 같았습니다. 그림책은 하나님을 보여주는 것이었고 소설은 내 인생의 계획을 알려 주는 것이었습니다. 전에 그토록 좋아하던 문학과 철학, 인생에 대한 사색을 모두 끊어 버렸습니다. 그것이 신앙인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잠깐이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곧 혼란스러워졌습니다. 기독교 신앙을 내 인생과 어떻게 연결지어야 하는지 잘 몰랐기 때문입니다. 오래 믿은 사람들도 방금 믿은 나와 달라 보이지 않았습니다. ‘살아 있는 신앙은 무엇으로 나...
입력:2023-02-17 14:15:01
[가정예배 365-2월 18일] 비춰주는 성령님
찬송 : ‘성령이여 강림하사’ 190장(통 177)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고린도전서 2장 9~12절 말씀 : 우리는 진정한 자신을 찾기 어려운 현실에서 살고 있습니다. 세상은 너무나 다양하고 많은 조건을 우리에게 들이대며 이에 맞춰 살라고 합니다. 우리가 늘 타인과 비교하며, 비교당하면서 사는 이유입니다. 키가 작다 크다, 뚱뚱하다 말랐다, 공부를 못한다 잘한다, 타인보다 실력이 있다 없다, 직장이 좋다 나쁘다, 돈이 많다 적다…. 이런 조건은 우리의 정체성을 찾는 시도를 무력화시킵니다. 이에 상응하는 조건이 없으면 세상은 우리를 ...
입력:2023-02-17 14:15:01
[임보혁 기자의 ‘예며들다’] 통쾌한 복수와 진정한 용서… 당신이라면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목회자의 딸로 나오는 이사라(김히어라 분)가 과거 학창시절 자신이 괴롭혔던 문동은(송혜교 분)에게 “난 너한테 한 짓 다 회개하고 구원받았어”라고 항변하는 장면. 넷플릭스 제공 “고등학생 딸이 ‘엄마, 내가 누굴 죽도록 때리고 오면 더 가슴 아플 거 같아, 아니면 죽도록 맞고 오면 더 가슴 아플 거 같아’라고 던진 질문이 충격이었고, 너무나 지옥이었다.” 최근 학교폭력을 소재로 선풍적인 인기를 끈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를 쓴 김은숙 작가는 작품이 ...
입력:2023-02-17 14:10:01
[미션 얼라이브] AI시대를 지혜롭게 살려면… 생각하는 힘 키우자
양병희 스마트쉼문화운동본부 상임대표가 지난 15일 서울 중랑구 영안교회 목양실에서 한국교회 목회자들에게 인공지능 시대 각종 중독에 빠지기 쉬운 이들을 위해 기독교적 세계관과 성경적 신앙관이 바로 정립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펼쳐나갈 것을 주문하고 있다. 스마트쉼문화운동본부 제공   종교 지도자들과 학계 전문가들이 토크 콘서트를 통해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와 대안을 제시하고 있는 모습. 스마트쉼문화운동본부 제공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AI)이 세상의 모든 것을 바꾸고 있다. AI는 4차 산업혁명 기술 중 우리 사회에 가장 큰 ...
입력:2023-02-17 14:10:01
[오늘의 QT] 안주
베드로가 예수께 여쭈어 이르되 주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만일 주께서 원하시면 내가 여기서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님을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리이다.(마 17:4) Peter said to Jesus, “Lord, it is good for us to be here. If you wish, I will put up three shelters one for you, one for Moses and one for Elijah.”(Matthew 17:4) ‘안주하다’는 사전적 의미로 ‘더 나아지고자 하지 않고 만족하다’는 뜻입니다. 다음세대의 복음화율이 계속 떨어지면서 많은 ...
입력:2023-02-17 14:10:01
[겨자씨] 신앙의 가장 큰 적은 악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물이다
존 파이퍼 목사는 ‘하나님께 굶주림 삶’에서 신앙의 가장 큰 적은 악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선물들이라 말합니다.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갈망을 무뎌지게 하는 것은 악인들의 잔치가 아니라 세상의 식탁에서 끝없이 주워 먹는 부스러기들입니다. 누가복음 18장에서도 예수님이 초대하시는 잔칫상에 오지 못하는 사람들의 핑계는 죄와 악이 아니라 밭과 소와 아내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의 가장 큰 적은 그분의 원수가 아니라 어쩌면 그분이 주신 선물입니다. 가장 위험한 욕구는 끔찍한 악이 아니라 이 땅의 평범한 낙입니다. 우리에게 좋은 것이 하...
입력:2023-02-17 14:05:01
[내 인생의 나침반이 된 성경말씀]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향해 방향을 잡다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사 43:1) 대학 졸업 후 병원에 취직했는데 뭔지도 모르고 신우회 ‘갈릴리회’에 가입했다. 수간호사 선생님께서 권하시니 수련회와 헌신예배에 참석했고 그러던 어느 날 이사야 43장을 보게 됐다. 1절의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
입력:2023-02-17 14:05:01
​김광석후보 “선관위 탈락결정 수용못한다. 결정철회하라" 강력 반발...17일 회견서 촉구
제38대 뉴욕한인회장 선출을 위한 후보심사에서 탈락한 김광석 후보선거대책본부는 "공정하지 못하고 편파적인 선관위 결정으로 탈락했다"며 불복의사를 분명히했다. 17일 기자회견에서 김광석<중앙>예비후보가 후보자격 입증을 주장하며 서류들을 들어 보이고 있다.  17일 김광석 예비후보 선대본 기자회견 처음부터 진 강 단독후보 그려놓고 선거 ‘한인회-선관위-진강후보’원팀 의혹제기 제38대 뉴욕한인회장 후보 탈락과 관련, 17일 긴급 기자회견을 자청한 김광석 후보 선거대책본부(본부장:김용철)는 “정황상 처음부터 단...
입력:2023-02-17 22:57:21
[현장] 지진 피해지역 떠나지 못하고 구호사역 이어가는 튀르키예 한인선교사들
튀르키예 지진현장은 생존자구출에서 피해자 생존구호사업으로 전환되고 있다. 튀르키예 한국선교사협의회의 구호품을 현지인 동역자들이 주민들에게 나누고 있는 장면. <튀르키예 한사협 제공>  튀르키예 한국인사역자협의회 사역현장     한인사역자협 황귀봉 선교사 16일 긴급통화 비대위 체제 해체하고 구호사역으로 전환 하타이에 베이스캠프…생필품 구해 배급 중 현재 한인선교사들은 튀르키예 지진현장을 떠나지 못하고 구호손길이 부족한 곳을 찾아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까지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입력:2023-02-17 11:07:28
[오늘의 QT] 영계
아브라함이 이르되 얘 너는 살았을 때에 좋은 것을 받았고 나사로는 고난을 받았으니 이것을 기억하라 이제 그는 여기서 위로를 받고 너는 괴로움을 받느니라.(눅 16:25) But Abraham replied, “Son, remember that in your lifetime you received your good things, while Lazarus received bad things, but now he is comforted here and you are in agony.”(Luke 16:25) 죽음 후 사람의 영혼이 머문다는 곳이 영계입니다. 이 세상이 눈에 보인다면 영계는 보이지 않는 세계입니다. 당신은 영계를 인지하십니까. 그렇다면 본문의 부자...
입력:2023-02-16 14:10:01
[가정예배 365-2월 17일] 죄에 민감한 사람
찬송 :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 268장(통 202)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요한복음 13장 4~11절 말씀 : 그리스도인은 죄에 대해 민감한 사람입니다.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은 죄란 말을 거의 쓰지 않을뿐더러 그 말을 자신에게 적용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믿으면 자신이 죄인이라는 사실을 곧 깨닫습니다. 동시에 죄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예수님을 알기 전엔 다른 사람에 비해 괜찮은 사람이라고 스스로 여깁니다. 자신의 여러 잘못을 알지만 죄라고 생각지 않습니다. 살다 보면 그럴 수도 있다고 여깁니다. 예수님을 ...
입력:2023-02-16 14:10:01
[겨자씨] 어떻게 사느냐 어떻게 죽느냐
최근 튀르키예 지진으로 3만3000명이 죽고 계속해서 시신이 발견되는 상황입니다. 집 1만채가 그대로 내려앉았다고 합니다. 현장의 영상을 볼 때마다 가슴이 너무 아팠습니다. 암담한 상황을 그대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것이 우리 인생인 것을 보게 됩니다. 청년 시절에는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했던 것 같습니다. 어떻게 사느냐에서 제일 중요하게 여긴 것은 ‘얼마나 많은 것을 갖느냐’로 이어졌고, 이 문제에 관심이 많이 갔습니다. 자기 계발을 하는 이유도 더 많은 것을 갖기 위해서였습니다. 성경은 청년의 때에 반드시 해야 할 일이 있다...
입력:2023-02-16 14:05:01
[역경의 열매] 정근 (7) 주어진 일엔 언제나 “Yes”… 어느새 ‘의국해결사’로 소문
정근(가운데) 원장이 인턴 생활을 하던 1985년 부산대학병원에서 의대 동기, 환자와 히포크라테스상 옆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누군가 인생에서 가장 바쁘게 살았던 때가 언제냐고 묻는다면 나는 의대 시절이라 말할 것 같다. 새벽 동이 트기도 전에 자취방을 나와 학교에서 종일 강의를 듣고 도서관으로 옮겨 밤늦게까지 책 속에 파묻히는 생활을 6년간 반복했다. 1985년 의대를 졸업하고 인턴 생활이 시작됐다. 보통 전문의가 되려면 인턴 1년, 레지던트 3년을 거쳐야 한다. 인턴 1년간 하나의 전공과에서 1~2주씩 있으면서 모든 진료과목을 배우고 레지던트 과정...
입력:2023-02-16 14:05:01
“마음의 상처 치유하는 교회… 심리전도 통해 성장할 수 있다”
최귀석 목사가 인도하는 심리치유 상담 교회성장전도 무료 세미나 모습. 한국가정치유상담연구원 제공“이젠 가족의 상처를 치유 받을 때입니다. 교회가 성장하려면 치유상담을 통해 자존감을 회복해야 합니다.”㈔한국가정치유상담연구원(원장 최귀석 목사·사진)과 한국교회치유성장연구원은 21일 인천 남동구 문화로 행복으로가는교회와 23일 대전 서구 달구벌대로 서도교회에서 ‘심리치유상담, 심리전도 정착 무료 세미나’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개최한다. 참가 대상은 목회자와 사모, 성도 등이다. 회비는 없고 선착순 500명이다.참가자 특전으로 평신도는 가족치유 자료를,...
입력:2023-02-16 14:05:01
‘돈 벌어서 남 주자’ 실천… 250여 학생 혜택
생전의 장응복(왼쪽 두 번째) 장로가 학생들을 격려하고자 찾은 경북 포항 한동대학교에서 재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동대 제공전 재산을 다음세대 교육을 위해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에 기부(본보 2022년 3월17일자 29면)하고 지난해 별세한 고 장응복 온누리교회 장로가 16일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았다.한동대에 따르면 생전의 장 장로는 평생 모은 전 재산 113억원을 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2015년부터 2020년까지 6년 동안 한동대에 기부했다. 장 장로는 평소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해야 한다”며 기부 사실을 세상에 알리지 않았다. ‘돈 ...
입력:2023-02-16 14:05:01
무종교인 87% “한국교회, 세상과 소통 준비 안돼 있어”
사진=곽경근 선임기자‘잠재적 전도대상자’인 무종교인들은 한국교회를 ‘불통의 대명사’처럼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종교인 87%는 한국교회가 세상과의 소통 준비가 안돼 있다고 응답했다. 기독교인에 대해 믿음이 간다는 비율은 고작 9%에 그치면서 교회와 성도들의 소통과 신뢰회복이 절실한 과제로 떠올랐다.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은 16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2023 한국교회의 사회적 신뢰도 여론조사 결과 발표 세미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설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기윤실이 지앤컴리서치에 의뢰해 만 19세 이상 남녀 1000...
입력:2023-02-16 14:05:01
​조에미니스트리USA, '한이레와 신부의 영성' 컨퍼런스(3.14-16) 개최
조에미니스트리USA 주최 '마지막 시대, 한 이레와 신부의 영성' 목회컨퍼런스가 3월14일부터 16일까지 미주 마가의 다락방 기도원에서 진행된다. 사모들이 참석하는 '숨과 영성'세미나를 인도하는 대표 이상목목사. 조에미니스트리USA 주최 영성컨퍼런스 개최 ‘한 이레와 신부의 영성’ 주제로 3.14-16 진행 대표 이상목목사 "성령목회로 잠든 영혼깨우자" 조에 미니스트리USA(대표:이상목목사)가 주최하는 목회자와 사역자를 대상으로 하는 마지막 때 영성컨퍼런스가 지난해 9월 한국교회 영성목회자로 알려진 박보영 목사 초청 집회에 이...
입력:2023-02-16 20:49:13
제35대 한인회장 강진영 후보단독...탈락한 김광석 후보 선대위 "부당하고 편파적" 반발
제38대 뉴욕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는 16일 오전 강진영 변호사가 한인회장 단독후보로 확정됐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입장문을 발표하는 곽우천 위원장<우>과 이상호 부위원장. 강진영 변호사, 35대 한인회장 단독후보로 16일 뉴욕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 공식 발표 김후보 선대위 “공식입장 내일(17일) 발표할 것" 강진영(진 강)변호사가 제38대 뉴욕한인회장 단독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제38대 뉴욕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곽우천)는 16일 오전 11시30분 기자회견을 열고 예비후보 강진영 변호사가 제출한 등록서류를 심사한 ...
입력:2023-02-16 16:56:14
[겨자씨] 과거에 대한 재해석
우리가 사는 현재는 과거가 쌓인 결과입니다. 동시에 미래를 향한 판단의 결과입니다. 그런 면에서 현재의 우리에게 과거와 미래는 동일하게 중요합니다. 그런데 미래와 과거 사이에 판이한 한 가지가 있습니다. 시간상의 차이도 있지만 과거는 미래보다 파악하기 쉽다는 점입니다. 우리의 경험 속에 살아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더 나은 현재를 위해 미래보다는 상대적으로 파악이 쉬운 과거를 분석해 보는 것은 지혜로운 일입니다. 그런데 우리 과거는 두 가지 측면이 있습니다. 바로 지워버리고 싶은 것과 자랑하고 싶은 것으로 나뉩니다. 그래서 지워버리고 싶은 것은...
입력:2023-02-15 14:10:01
“아담·하와 동등하게 창조… 복음 전파 지역선 여권 향상”
기독교가 여성을 업신여기는 등 비하한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 오히려 복음이 들어간 곳에는 항상 여성의 존엄성과 권리가 향상되었다는 게 역사적 사실로 드러난다. 그림은 알렉산드레 비다(1823~1895)가 남긴 예수 생애의 동판화 연작 삽화. 혈루증을 앓는 여인이 한 손으로 예수의 겉옷 가를 만지려는 장면(마 9:20). 예수는 이 여인을 차별없이 치료해줬다. 국민일보DBA: ‘기독교가 여성을 비하하지 않는가?’라는 질문에 답하려면 먼저 다른 종교의 상황을 간략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대승불교는 ‘여성불성불론’(여성은 성불할 수 없다는 것)을 통해 여성에게 ...
입력:2023-02-15 14: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