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권센터 등 한인단체, 24일 워싱턴DC서 거리 연대시위 등 개혁촉구
민권센터와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는 24일 워싱턴DC에서 다민족 다인종 단체들과 연대해 포괄적 이민개혁법 추진과 저소득층 의료혜택 확대 및 환경보전 등 바이든 행정부 공약이행을 촉구했다.    한인단체 풍물패가 선두에 서서 5,000여 시위행렬을 이끌고 있다.  NAKASEC, Move On, Firm Action 등 연대 연방의사당 앞에서 5,000여 명 시위 서류미비자 포괄개혁 및 저소득층 의료혜택 등 민권센터 등 한인 권익단체들이 참여하는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NAKASEC)와 그린피스, 무브온(Move On), 평등한 이민개혁연맹행동(Firm Actio...
입력:2021-06-25 19:22:01
​뉴욕한인원로자문위, 찰스윤 뉴욕한인회장에 코로나19 위기극복 ‘공로패’ 수여
뉴욕한인원로자문위원회장 임형빈 장로가 찰스윤 뉴욕한인회장(앞줄 우측두번째)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회원들과 함께 기념 촬영했다. (앞줄좌측부터 시계반대방향)조원훈 뉴욕한인상록회장, 방지각 뉴욕교협 증경회장, 임형빈 자문위회장, 찰스윤 뉴욕한인회장, 주옥근 전 뉴저지상록회장, 홍종학 재미부동산협 초대회장, 김용술 스태튼아일랜드 노인복지회 초대회장, 강석희 6.25참전유공자회 초대회장, 김영덕 미주한국어재단 이사장 및 36대 뉴욕한인회 이사장, 배광수 노인상조회장. 뉴욕한인원로자문위, 코로나19위기극복 공로인정 찰스윤 뉴욕한인회장 ‘공로패&rs...
입력:2021-06-25 18:18:04
[인 더 바이블] 속량하다(redeem)
우리말 구약성경에서 속량(贖良)으로 번역된 원어는 히브리어 파다(몸값을 치르다)에서 파생된 명사 페두드(몸값)입니다. 파다는 구약에 59회 쓰였습니다. 번역본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속량 외에도 대속(출 13:13, 34:20) 무르다(레 27:27, 29) 속전을 받고 되돌려주다(민 18:15~18) 구속(신 15:15, 삼하 7:23) 건지다(삼하 4:9) 구원(왕상 1:29) 등으로도 번역됐습니다. 영어성경은 파다를 리딤(redeem·상환하다 상쇄하다 구원하다)으로 번역했습니다. 명사형은 리뎀션(redemption·구원 상환)입니다. 라틴어 접두어 레드-(다시)를 에메레(사다 얻다 입...
입력:2021-06-25 04:45:01
[가정예배 365-6월 26일] 정말 소중한 깨달음
찬송 : ‘너희 마음에 슬픔이 가득할 때’ 458장(통 513)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전도서 3장 14~22절 말씀 : 인간이라는 존재의 특징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어졌다는 데 있습니다. 그래서 인간은 하나님을 알아야 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때 그 가치가 살아나는 것입니다. 엄청난 지혜와 큰 부를 얻었던 전도자는 하나님 없이 살아가는 인생은 마치 방향을 잃고 표류하는 배와 같다는 소중한 진리를 깨달았습니다. 인생은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모든 것이 영원함을 알 때 소중합니다. 원래 인간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뜻은 예나 지금이나 ...
입력:2021-06-25 04:45:01
오늘의 QT (2021.6.26)
이르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행 1:11상) They also said, Men of Galilee, why do you stand looking into the sky?(Acts 1:11a) 예수님이 승천하실 때 제자들은 하늘을 자세히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천사들이 그들에게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고 말했습니다. 이것은 왜 하늘만 쳐다보느냐는 의미입니다. 제자들은 하늘만 쳐다보고 있으면 안 됩니다. 그들은 하늘이 아닌 땅에 대한 책임을 명령받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돼라”(8절)는 것입니다. 제자들은 하늘...
입력:2021-06-25 04:45:01
[세계의 영성 작가] 인간 내면의 밑바닥 그 비루한 민낯까지 비추는 한 줄기 빛 은총!
게티이미지   게티이미지 미국의 소설가 플래너리 오코너(1925~1964·아래 사진)는 ‘은둔의 소설가’였다. 대학을 졸업한 후 작품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무렵인 1951년 루푸스병 진단을 받았다. 자신의 능력으로 변화시킬 수 없는 고난을 담담히 받아들인 오코너는 고향 안달루시아 농장에 칩거하며 미국 남부를 배경으로 소설을 썼다. 루푸스병으로 자신이 얼마 살지 못할 것을 알았지만 이후 12년을 살아내 두 편의 장편 소설과 서른두 편의 단편 소설로 미국 문학사에 깊은 흔적을 남겼다. 현재 세계 각 대학 영문...
입력:2021-06-25 04:45:01
[겨자씨] 예수님의 레시피
유튜브나 방송을 보면 기존에 우리가 알고 있던 음식 레시피에 아이디어를 더해 새로운 음식을 창조해내는 것을 봅니다. 영화 ‘기생충’으로 알게 된 짜파구리도 그런 새로운 레시피 중 하나였습니다. 성경에 보면, 사람들은 인생 속에서 불가능한 상황이나 문제를 만났을 때 정형화된 공식으로 그 문제를 풀려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언제나 인간의 경험을 뛰어넘는 새로운 생각, 새로운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애굽 군대에 포위당한 이스라엘 백성에게 바다를 갈라 길을 내시고, 여호수아가 전쟁 중일 때는 해와 달을 멈추게도 하셨으며, 빈 들에서 배부...
입력:2021-06-25 04:45:01
​동부개혁신학교 23일 이사회 열고, 신임 학감에 정기태목사 결정
동부개혁신학교 이사회는 23일 새 학감에 정기태목사<사진>를 결정했다.  동부개혁신학교 이사회, 23일 '신임 학감' 결정 정기태목사 “하나님께 영광, 김성국 학장께 감사” GRS에서 상관문화학 박사학위 취득 동부개혁신학교(학장:김성국목사)는 지난 23일 이사회(이사장 대행:허경화 부이사장)를 열고, 이 학교 총동문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목회서신과 베드로서, 컴퓨터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정기태목사(뉴욕 새벽별장로교회 담임)를 새 학감에 인준했다.  동부개혁신학교는 미주 한인 최대교단인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입력:2021-06-25 17:10:51
[가정예배 365-6월 25일] 긴급한 치료가 필요한 교회
찬송 : ‘주여 나의 병든 몸을’ 471장(통 528)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요한계시록 3장 17~22절 말씀 : 사도 요한은 주님께서 당시 한 세련된 교회를 향해 “내 입에서 토해 내치리라”는 책망을 내린다고 전했습니다. 오늘 6·25전쟁 71주년을 맞는 이 시대 교회는 어떻게 보실까요. 라오디게아 교회의 문제점을 짚어 주시고 치료 방법을 가르쳐 주신 주님 말씀에 예외 없이 귀를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교회가 가짜와 진짜를 구분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라오디게아 교회는 인간적인 면에서 크게 성공한 교회였...
입력:2021-06-24 14:10:02
오늘의 QT (2021.6.25)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롬 11:36상) For from Him and through Him and to Him are all things.(Romans 11:36a) 오늘 본문 말씀의 “주에게로”는 만물이 하나님을 ‘위해’ 있고, 하나님을 ‘향해’ 있다는 뜻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우릴 만드신 목적과 우리가 무엇을 지향하며 살아야 하는지를 가르쳐 줍니다. 바로 ‘하나님을 위해’ 그리고 ‘하나님을 향해서’입니다. 우리 삶의 목적은 하나님을 위하는 것이어야 하며 우리 삶의 방향은 하나님께 맞춰져 있어...
입력:2021-06-24 14:10:02
[겨자씨] 성막에는 바닥재가 없다
성막 내부는 순금과 화려한 천으로 장식했습니다. 등잔대와 관련 기구에 들어간 금만 해도 한 달란트(34㎏)였다고 하니 성막에 사용된 금의 양은 엄청난 것이었습니다. 언약궤와 분향단, 떡상을 조각목으로 만들어 순금으로 감쌌고, 성막의 벽도 조각목에 금으로 감싼 널판으로 만들었습니다. 성막의 내부도 사방이 순금이었습니다. 천장과 문 역할을 한 휘장은 베실과 청색, 자색, 홍색 실로 수놓은 귀한 천으로 만들었습니다. 성막 안으로 들어갈 때면 그 위엄과 화려함에 압도당했을 것입니다. 위엄있는 왕이 거하는 왕궁에 들어가는 것 같았을 겁니다. 이는 요한계시...
입력:2021-06-24 14:05:03
[역경의 열매] 이장식 (14) 기독교를 정적으로 여긴 공산당… 목회자들 박해
한국전쟁 발발 다음 날 서울의 모습. 거리에 인적이 드물다. 출처 국사편찬위원회 전세를 관망하며 학교에 나오던 학생들도 점점 모습을 감췄다. 고향이 먼 학생들은 어찌할 줄 몰라 했다. 귀향길이 안전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친구들 몇몇은 내게 같이 남하하자고 했다. 그러나 나는 학교에 남았다. 피란 갈 노자도 없었지만, 무엇보다 연로한 교수님과 동료들이 학교를 지키고 있는데 최연소자인 내가 살겠다고 떠나는 게 마음에 걸렸다. 남침해 내려온 인민군은 낙동강까지 진격해 가는 동안 교회 목회자들과 신자들을 반공주의자들로 치부하고 심하게 박해했다. ...
입력:2021-06-24 14:05:03
​한국 직계가족 방문 위한 ‘자가격리 면제서 발급 신청’ 오는 28일(월)부터 시작
뉴욕총영사관은 오는 28일 오전 9시부터 한국 직계가족 방문을 목적으로 자가격리 면제서 발급신청을 접수받는다고 공지했다. <사진=연합뉴스>  자가격리 발급은 온라인으로만 신청접수 신청서 ∙ 동의서 등 7가지 서류를 하나의 PDF파일로 격리면제서 유효기간은 1개월∙∙∙입국날짜 확인필수 오는 28일부터 한국의 직계가족 방문을 위한 자가 격리면제서 발급을 신청할 수 있다. 자가격리서 면제 발급 신청자격은 △1차와 2차까지 모두 백신접종을 완료한 지 15일을 지난 날부터 가능하며 △국내 직계가족을 방문하는 경우에만 가능하다.  뉴...
입력:2021-06-24 22:14:54
미주 청솔문화재단, 오는 7월4일 오후 5시 제1회 청솔문학상 시상식 개최
미주 청솔문화재단 설립 9주년을 기념해 제정된 제1회 청솔문학상 시상식이 오는 7월4일 오후 5시 펜실베니아에 있는 미주 청솔문화재단에서 열린다. 이사장 청솔 윤영미 시인<사진> 설립 9주년 맞아 미주 청솔문화재단 시(詩) 공모 이은정 씨의 <나무의 자서전> 우수작 당선 가작 두 작품 등 오는 7월4일 청솔문화재단서 시상식 미주 청솔문화재단(이사장:청솔 윤영미 시인)설립 9주년을 기념해 열린 제1회 ‘청솔 문학상’ 시(詩)공모전에서 이은정 씨가 쓴 <나무의 자서전>이 우수작에 당선됐으며, 이명숙 씨의 <제의의 형식>과 Marcelo C...
입력:2021-06-24 18:45:57
오늘의 QT (2021.6.24)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롬 11:36상) For from Him and through Him and to Him are all things.(Romans 11:36a) 하나님에 의해 창조된 인간은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살아갑니다. 이는 인간이 전적으로 하나님 의존적인 존재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인간은 하나님을 떠나서는 살 수 없습니다. 우리는 그를 힘입어 살며 기동하며 존재합니다.(행 17:28) 하나님은 인간이 생활하고 활동하며 존재할 수 있는 유일한 근거요 원인이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자는 현재의 자신의 모습에 실망하거나 ...
입력:2021-06-23 14:05:02
[겨자씨] 잊지 않겠습니다
한국전쟁 당시 아프리카 에티오피아는 ‘강뉴(Kagnew)’로 불리는 황제의 근위병 6000여명을 한국에 파병했습니다. 강뉴 부대는 120여명 전사자와 530여명 부상자를 냈으나 포로가 한 명도 없을 정도로 죽기를 다해 싸웠습니다. 이 부대의 어떤 병사들은 자신의 월급으로 부대 안에 ‘보화원’이라는 보육원을 차려서 전쟁고아들을 돌봤습니다. 그러나 귀국한 참전 군인들은 심한 고초를 겪습니다. 에티오피아에서 공산 혁명이 일어났는데 이들은 역적으로 몰리며 코리안 빌리지로 쫓겨난 것입니다. 6·25 당시 세계 최빈국 중 하나였던 우리...
입력:2021-06-23 14:05:02
함께 울고 웃었던 주인공… 여전히 복음 전하며 감동 선물
‘둥지’ ‘님과 함께’ ‘빈잔’ 등을 부른 남진 장로의 최근 모습. 국민일보DB복싱 챔피언 홍수환 장로가 최근 글로브를 끼고 프로필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국민일보DB지난해 11월 지인들과 모인 자리에서 대화하는 주선애 장신대 명예교수. 국민일보DB지난 3월 마다가스카르 보건부 장관에게 구급차 10대의 기증서를 전하는 이재훈 마다가스카르 선교사. 국민일보DB국민일보 최장수 연재물 ‘역경의열매’는 1989년 1월 5일부터 독자들을 만났다. 첫 필자는 아동문학가 장수철(1916~1993) 한국크리스찬문학가협 회장으로 ‘기도의 효능’을 주제로 자신의 신앙을 고백했다. 초창...
입력:2021-06-23 14:05:02
[가정예배 365-6월 24일] 진리의 능력을 상실한 교회
찬송 : ‘주의 진리 위해 십자가 군기’ 358장(통 400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요한계시록 3장 14~16절 말씀 : ‘라오디게아’ 지역은 돈이 많은 부자 도시, 명문 의과대학, 유명한 온천을 자랑으로 삼고 있었습니다. 이런 좋은 여건 속에 세워진 라오디게아 교회는 현대인들이 부러워할 만한 세련된 교회였을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주님은 “내 입에서 토해 내리라” 하시면서 그들을 향해 화를 내셨습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라오디게아 교회에 나타나신 주님은 충성 되고 참된 증인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여기...
입력:2021-06-23 14:05:02
[역경의 열매] 이장식 (13) 졸업 후 모교서 강사 재직… 2개월 만에 한국전쟁
1950년 6월 28일 폭파로 파괴되지 않은 한강교를 그해 7월 8일 미 공군이 폭격하는 장면. 출처 국사편찬위원회 1950년 4월 조선신학대학(현 한신대)을 졸업한 난 계속해서 학교에 머물러 있었다. 당시 교수회 결정이었는데 교수님들은 나를 교수로 키우고자 하셨다. 난 교무과 일을 하면서 신학부에서 영어 고등문법을 가르쳤다. 그리고 저동에 있는 여자신학교에서 서양문화사를 가르쳤다. 당시 신학교는 교수 직급이 제도적으로 제정된 때가 아니었다. 때문에 내 직책이나 직급이 따로 있진 않았지만, 오늘날 제도에 비춰볼 때 전임강사에 해당했다. 아무튼 내 한신...
입력:2021-06-23 14:05:02
KCC한인동포회관 갤러리, Macy's 백화점 디자이너 경력 25년 김남주 씨 솔로전시
메이시백화점 디자이너 출신인 김남주 씨 솔로작품 전시회가 KCC한인동포회관 갤러리에서 이번달 말까지 열리고 있다. <김남주 씨 작품 포스터> “내재된 감성 맘껏 표출한 작품” KCC한인동포회관서 이번달 30일까지 미국 유명백화점인 메이시 백화점 디자이너 출신인 김남주 씨 작품 전시회가 KCC한인동포회관 갤러리에서 이번달 말일까지 일정으로 열리고 있다.  음악과 함께 진행되는 김남주 솔로 전시회 ‘On the Water drop…(Ink on Mirror)’는 지난 15일 일반인들에게 공개된 이후 지난 19일 오프닝 행사를 통해 많은 큐레이터들로부...
입력:2021-06-23 17:04:44
뉴욕장로성가단, 오는 7월6일부터 정기모임 재개,,,집합금지 후 15개월만에
뉴욕장로성가단은 오는 7월6일(화) 오후 7시30분부터 퀸즈한인교회 예루살렘 찬양대실에서 코로나 방역조치가 내려진 지 15개월만에 첫 정기모임을 갖는다. 코로나19 감염사태 직전인 2020년 2월 플러싱 금강산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뉴욕기도회에서 찬양하고 있는 뉴욕장로성가단(좌측뒷줄 두번째가 단장 김재관 장로). <미주국민일보 자료사진> 매주 화요일 오후 7시30분 퀸즈한인교회서 페데믹으로 중단됐던 대면 정기모임 재개 ‘감사’ 뉴욕장로성가단(단장:김재관 장로)이 팬데믹 상황으로 중단됐던 찬양연습 정기모임을 다음달인 7...
입력:2021-06-23 16:28:09
​뉴욕한인회 등 한인단체장 22일, 예비선거 투표소 순회
뉴욕한인단체장들은 뉴욕주 예비선거일인 22일(어제), 퀸즈지역 투표소를 순화하며, 유권자들의 한 표 행사를 격려하는 한편 한인 정치후보자들을 격려했다. (좌측일곱번째부터)피터 구 뉴욕시의원, 찰스윤 뉴욕한인회장, 리처드 리 민주당 후보(19구역), 이지혜 가정상담소장,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좌측여섯번째부터)린다 리 후보(23구역), 토비 앤 스타비스키 뉴욕주상원의원, 찰스윤 뉴욕한인회장. 유권자 한인권익 찾기 격려하며 한인정치인 후보자 당선 응원 뉴욕한인회(회장:찰스윤)를 중심으로 한인사회 단체들이 뉴욕주 예비선거가 ...
입력:2021-06-23 15:54:52
[가정예배 365-6월 23일] 기도의 사람 야베스
찬송 : ‘내가 깊은 곳에서’ 363장(통 479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역대상 4장 9~10절 말씀 : 야베스는 이스라엘이 너무나 보잘것없던 포로시기에 태어난 인물이지요. 이방 땅에 포로로 끌려온 이스라엘 백성들 속에서 기도 소리가 사라졌고 신앙도 지키지 못했던 암울한 때를 경험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성경은 이런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도 이스라엘 하나님께 기도했고 응답받는 신앙의 사람으로 야베스를 소개합니다. 야베스는 기도를 시작하면서 ‘내게 복에 복을 더해 달라’고 했습니다. 야베스는 지금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
입력:2021-06-22 14:10:02
[역경의 열매] 이장식 (12) 두 신학교 사이 깊어진 골 결국 메우지 못하고 갈라서
한국전쟁 직전 조선신학대학 이사장 함태영 목사가 말씀을 전하는 모습. 왼쪽부터 이장식 교수, 김재준 목사, 최윤관 목사, 송창근 목사. 내가 조선신학대학(현 한신대) 4학년이던 1949년 장로교 총회는 우리 학교와 장로회신학교 사이 깊어진 골을 메우려 애를 썼다. 두 신학교 합동 위원회를 조직해 절충을 시도했다. 그러나 양측의 입장차는 확연히 달랐다. 조선신학대학 측은 양교의 무조건적인 합동을 내세웠다. 반면 장로회신학교 측은 김재준 교수님의 사퇴와 중요 신학 과목을 선교사들에게 맡기자는 조건을 고집했다. 결국 양교 합동은 좌초됐다. 6·25 ...
입력:2021-06-22 14:10:02
오늘의 QT (2021.6.23)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롬 11:36상) For from Him and through Him and to Him are all things.(Romans 11:36a) 인간이 하나님을 믿어야 하는 근본 이유는 만물이 하나님에게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우주 만물을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은 창조의 하나님이십니다. 이 사실은 우리의 기원을 밝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만드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낳으셨습니다”.(약 1:18) 하나님은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행 17:25) 우리의 아버지이시며, 우리는 그분의 소생입니다.(행 17...
입력:2021-06-22 14: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