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2021.5.22)
그의 팔로 힘을 보이사 마음의 생각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고 권세 있는 자를 그 위에서 내리치셨으며 비천한 자를 높이셨고 주리는 자를 좋은 것으로 배불리셨으며 부자는 빈 손으로 보내셨도다.(눅 1:51~53) He has performed mighty deeds with his arm; he has scattered those who are proud in their inmost thoughts. He has brought down rulers from their thrones but has lifted up the humble. He has filled the hungry with good things but has sent the rich away empty.(Luke 1:51~53) 마리아의 노래입니다. 이 노래 안에는 하나님의 감동이 담겨 ...
입력:2021-05-21 04:35:01
[겨자씨] 그래, 내가 네 맘을 안다
몇 년 전 일로 기억합니다. 112 경찰 상황센터에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여기 ○○모텔인데요. 짜장면 두 개만 갖다 주세요.” 전화를 받은 경찰관은 “짜장면이요”라고 되물으면서 당황했습니다. 그러나 이내 단순한 전화가 아님을 직감한 경찰관은 남자친구에게 맞고 있던 여성을 안심시켰습니다. 곧 출동할 테니 문을 세 번 두드리면 짜장면 배달 온 것처럼 문을 열어달라고 말해주었습니다. 계절은 봄을 지나 여름을 향해 가고 있는데, 사람들의 마음속은 여전히 추운 겨울날 같아 보입니다. 인생의 갈림길 앞에서, 막아선 불가능의 ...
입력:2021-05-21 04:35:01
[새로 나온 책] 머리 아픈 부모 가슴 아픈 자녀
가정교육서다. 책은 부모가 자녀교육과 관련된 40개의 주제를 먼저 읽은 뒤, 자녀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며 서로 진솔한 대화를 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각 장에 달린 ‘부모 자녀 성장질문’은 부모와 자녀 모두 지난 잘못을 돌아보고 문제의 해결법을 직접 작성해보도록 돕는다. 자녀와의 소통으로 고민하는 부모를 향한 저자 부부의 조언이 새길 만하다. “대부분 부모가 자녀와의 대화에 실패하는 주요 이유는 자녀를 향한 믿음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혹 자녀에게 문제가 있더라도 ‘그럴 만한 이유가 있을 거야’란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rdq...
입력:2021-05-20 14:10:01
[새로 나온 책] 위조된 각인
교회의 이미지가 안 좋아진 것을 두고 혹자는 사람들의 오해이고 교회는 그런 곳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그 오해는 누가 만들었을까. 책은 교회가 교회를 되찾기 위해선 다른 곳이 아닌 교회를 들춰봐야 한다고 말한다. 30여년간 지역 교회 목사와 선교단체 간사로 사역해온 저자는 현장에서 겪은 경험과 고민을 토대로 한국교회 탐사 보고서라고 할 수 있는 이 책을 썼다. 우리를 옭아매는, 시대에 동떨어진, 비상식적인 것처럼 보이는 교회의 모습을 지적하면서도 교회를 되살리기 위한 대안을 함께 제시한다. 고통스러운 직면과 진실한 회복이 일어나는 교회의 진정...
입력:2021-05-20 14:10:01
[새로 나온 책] 부서진 사람
“어쩌면 이들이 나보다 더 자신을 희생할 준비가 됐을지 몰라. 초대 그리스도인은 사랑을 위해 순교했건만 이 무리는 증오를 위해 목숨을 바치는구나.” 무소유 기독 대안공동체 브루더호프의 개척자인 요한 하인리히 아놀드(1913~1982)가 1933년 독일 헤센주 풀다에서 열린 나치 집회를 보며 한 생각이다. 아돌프 히틀러를 독일 민족의 구원자로 여기던 시절, 아놀드는 예수의 산상수훈 실천을 주창하며 나치의 징집을 거부했다. 38년 영국을 거쳐 41년 파라과이, 54년 북미로 이주해 브루더호프 공동체를 개척한 아놀드의 경험담이 생생하게 담겼다. 양민...
입력:2021-05-20 14:10:01
[새로 나온 책] 주의 사자가 앞서 인도하신다
이 책은 이 시대의 선지자였던 A.W.토저가 출애굽기 23장 20절 말씀을 본문으로 설교한 내용을 기반으로 한다.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시카고 교회로, 그리고 시카고에서 30년 사역 후 다시 토론토 교회로 가기 전에 그는 이 말씀을 붙잡았다. 출애굽 한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나안으로 가는 길은 가보지 않은 낯선 길이었다. 막막하고 두려운 그들에게 주의 사자를 앞서 보내주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은 이스라엘 백성뿐 아니라 당시 저자에게도, 그리고 지금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가보지 않은 여정 위에 선 사람, 복된 약속의 성취 앞에서 나아가지 못하고 계속 맴도...
입력:2021-05-20 14:10:01
[새로 나온 책] 환자 심방
어떻게 하면 병들고 아픈 이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죽음을 앞둔 이에겐 천국의 소망을 품게 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이들에게 필요한 책이다. 일반 환자부터 호스피스 환자, 사별을 경험한 이들을 하나님의 마음으로 돌보는데 필요한 태도와 현장 지침이 담겼다. 저자는 사랑의교회에서 호스피스를 조직하며 35년 넘도록 관련 사역에 몰두해 온 호스피스 전문 목회자다. 지금까지 6800여명의 임종을 함께했다. 사람을 보살피는 모든 ‘노하우’를 이 한 권의 환자 심방 입문서에 눌러 담았다. 임보혁 기자  
입력:2021-05-20 14:10:01
[가정예배 365-5월 21일] 유턴
찬송 : ‘천성을 향해 가는 성도들아’ 359장(통 401)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출애굽기 16장 1~3절 말씀 : 자동차를 운전하면서 유턴을 해야 한다면 조심해서 잘해야 합니다. 신호를 잘 지켜야 하는 것은 물론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 유턴할 것인가, 직진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일입니다. 유턴을 한 번 잘못하면 엉뚱한 길로 들어설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출애굽기는 이스라엘을 구원하려는 기적의 역사이기에 하나님에 대한 이스라엘의 찬양으로 가득 차 있어야 마땅합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이들의 역사는 불평과 원망으로 가득 찼습니다. ...
입력:2021-05-20 14:10:01
[역경의 열매] 박종석 (9) 엔지니어 출신으로 회사 미래 성장 위한 중책 맡아
박종석 엔젤식스 대표가 LG전자 PDP TV 사업부장이던 2007년 11월 경북의 구미사업장에서 구성원들과 사업 아이디어 내용을 점검하고 있다. 2004년 1월 LG전자는 파격 인사를 냈다. 파격의 중심에 내가 있었다. 그동안 문과 쪽 사람들로 채워졌던 LG전자 전략기획팀장에 뼛속까지 엔지니어인 나를 발령 냈으니 말이다. 당시 최고경영자였던 김쌍수 LG전자 부회장은 LG전자는 기술 중심의 회사인 만큼 기술을 이해해야 제대로 된 전략을 짤 수 있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인사 직후 김 부회장은 나에게 미래 성장전략을 짜보라는 지시를 내렸다. 디지털TV만 만들다 매...
입력:2021-05-20 14:10:01
오늘의 QT (2021.5.21)
데마는 이 세상을 사랑하여 나를 버리고 데살로니가로 갔고 그레스게는 갈라디아로 디도는 달마디아로 갔고 누가만 나와 함께 있느니라 네가 올 때에 마가를 데리고 오라 그가 나의 일에 유익하니라.(딤후 4:10~11) For Demas, because he loved this world, has deserted me and has gone to Thessalonica. Crescens has gone to Galatia, and Titus to Dalmatia. Only Luke is with me. Get Mark and bring him with you, because he is helpful to me in my ministry.(2 Timothy 4:10~11) 바울은 육신뿐 아니라 영혼까지도 외로움이라는 감옥에 갇혀 있었습니...
입력:2021-05-20 14:10:01
[겨자씨] 요리사의 뒷정리
유명인의 냉장고를 그대로 옮겨와 그 안의 식재료로 요리 대결을 하는 예능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거기 출연한 요리사들이 요리를 마친 뒤 자기가 쓴 요리공간이 아닌데도 깨끗이 뒷정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프로그램을 돕는 방송국 관계자도 있었지만 요리사들이 직접 정리했습니다. 모두 뒷정리 습관이 완전히 밴 듯 보였습니다. 요리사들이 한 명도 예외 없이 똑같이 하는 걸 보며 프로그램 진행자도 놀랐다고 합니다. 우리도 영적으로 늘 이래야 합니다. 하루를 시작할 때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는 기도를 드리 듯 하루를 마무리할 때도 그래야 합니다. 오늘 ...
입력:2021-05-20 14:10:01
[녹색교회-보시기에 좋았더라] “탄소 배출 제로 시대 앞당기자” 교계 실천의 힘 모은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소속 주요 교단 대표와 실무자들이 20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 모여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한국교회 탄소중립 선언문을 채택한 뒤 펼침막을 들어 보이고 있다. 강민석 선임기자 기후위기로 신음하는 하나님의 창조세계 회복을 위해 한국교회가 행동을 다짐하고 나섰다. 2050년까지 탄소 배출과 흡수를 일치시켜 더 이상의 지구 온난화를 막는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하는 한편 ‘보시기에 좋았던’ 피조세계 복원을 위해 생태목회 매뉴얼 개발, 기후위기 지원기구 설립, 다음세대 녹색교육 강화 등을 결정했다. 한국기독교...
입력:2021-05-20 14:05:03
​찰스윤 뉴욕한인회장, 20일 한국 야당의원 예방받고 자가격리 및 선천적 복수국적 해결요청
박진 국민의 힘 의원이 외교부에서 제작한 '같이갑시다' 문구가 새겨진 홍보용 머그컵과 메모패드를 전달하고 있다. (좌측부터)김경화 뉴욕한인회 수석부회장, 국민의 힘 최형두 의원, 찰스윤 뉴욕한인회장, 박진 의원, 김영환 먹자골목상인번영회장, 뉴욕한인회 음갑선 상임부회장. <뉴욕한인회 제공> 20일, 박진 ∙ 최형두 국민의힘 당 의원  뉴욕한인회 예방, 한인사회 현안 논의 자가격리 면제 및 선천적 복수국적 등 백신확보를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우리나라 야당 의원들이 뉴욕한인회를 방문하고 재미 한인동포들의 당면한 현안을 청취하는 등 ...
입력:2021-05-20 20:21:17
세기총 “750만 재외동포 안전위협∙∙∙대책 절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에 촉구서한
(사)세기총 대표회장 심평종목사는 "750만 재외 한인동포의 안전을 위협하는 최근 아시안혐오 범죄 사태를 막는 대응책을 유엔차원에서 신속히 마련해 달라"며 촉구서한을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에게 발송했다. 대표회장 취임사를 하는 심평종목사 <기독교방송CBS 영상 갈무리> 유엔 세계인권선언의 차별반대 정신 언급 영국 “아시안 혐오범죄 21% 증가” 발표 인용 미국 ∙ 유럽 등지 아시안 안전 크게 위협 적시 (사)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심평종목사∙사무총장:신광수목사)는 펜데믹 상황에서 아시안증오 범죄가 각 ...
입력:2021-05-20 17:06:01
“말씀 붙들고 도전했더니 업계 1위 힘겨운 목회자들 응원하고 싶어요”
박찬일 대표가 19일 경기도 고양 일산동구 사무실에서 자신이 개발한 니퍼와 푸셔의 장점을 소개하고 있다. 고양=강민석 선임기자 박찬일(61) 파란네일 대표는 네일전문숍에서 손톱 정리에 필요한 도구를 생산·공급한다. 손톱 뿌리에 있는 각질을 제거하는 니퍼와 푸셔를 제작·판매하는데 국내시장 1위다. 그는 최근 작은교회에 전도용품으로 900만원 상당의 제품을 내놓았다. 박 대표는 19일 “2002년 회사 실직 후 미용사업을 시작했지만 번번이 실패했다”면서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도전했더니 일어설 수 있었다”고 회고했...
입력:2021-05-19 14:10:01
[가정예배 365-5월 20일] 이슬 같은 은혜
찬송 : ‘저 장미꽃 위에 이슬’ 442장(통 499)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요한복음 6장 31~35절 말씀 : 오병이어의 기적 이후 사람들은 예수님께 몰려들었습니다. 예수님을 왕으로 삼으려 했습니다. 예수님이 왕이 되면 매일 떡을 공급하리라는 기대가 있었을 것입니다. 이들은 모세가 백성들에게 만나를 먹인 것처럼 자신들을 먹여주면 주님을 믿겠다고 합니다. 출애굽의 기쁨도 잠시, 광야에서 식량이 바닥나자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에게 원망을 쏟아냈습니다. 이때 하나님은 굶주리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슬 같은 것을 내려줍니다. 이 이...
입력:2021-05-19 14:10:01
오늘의 QT (2021.5.20)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마 13:44) The kingdom of heaven is like treasure hidden in a field. When a man found it, he hid it again, and then in his joy went and sold all he had and bought that field.(Matthew 13:44) 하나님의 나라는 어디에 있을까요. 본문에 따르면 우리가 늘 밟고 지내는 땅, 일상 속에서 발견할 수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오늘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살지 못하면 내일 그리고 우리 인생의 마치는 날까...
입력:2021-05-19 14:10:01
[역경의 열매] 박종석 (8) 디지털TV 상용화까지 10년… 협업이 이뤄낸 쾌거
박종석 엔젤식스 대표가 LG전자 디지털TV 연구소장이던 2003년 연구원들과 함께 개발한 타임머신TV는 2005년 출시 후 일명 ‘박지성TV’로 불리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다. 국민일보DB 디지털TV 개발은 여러모로 의미 있었다. 무언가를 개발할 때 느껴지는 엔지니어만의 쾌감과 함께 국가 경쟁력을 키울 수 있다는 데서 오는 사명감이 더해졌다. 일하면서도 신나고 재미있었다. 당시 정부는 LG전자를 비롯한 가전 4사, 한국생산기술연구원(생기원)과 함께 국책사업으로 디지털TV 사업을 지원했다. 디스플레이 등 디지털TV에 들어가는 주...
입력:2021-05-19 14:10:01
[겨자씨] 자랑과 사랑
자랑은 남에게 없는 것이 내게 있다고 으스대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랑은 이웃에게 필요한 것이 내게 있다는 것을 기뻐하는 것입니다. 자랑은 나를 바라보게 만들고 싶은 것이고, 사랑은 이웃을 세워주고 싶은 것입니다. 자랑은 천둥소리만 크게 내는 구름 같고, 사랑은 소리 없이 비를 내려 주는 구름 같습니다. 자랑하면 사람이 떠나고 사랑하면 사람이 모입니다. 험담과 비판은 자기 자랑의 또 다른 모습입니다. 축복과 칭찬은 사랑의 다른 모습입니다. 자랑하면 내가 크게 보이고, 사랑하면 하나님이 크게 보입니다. 사랑은 자신을 자랑하지 않으므로 오래갑니다. ...
입력:2021-05-19 14:10:01
​5.18 광주 민주화운동 41주년 기념식 거행∙∙∙진상규명과 명예회복 앞장 ‘다짐’
뉴욕한인 주요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5.18 광주민주화운동 41주년 기념식이 뉴욕민주연합 주최로 거행됐다. '만세삼창' 하는 참석자들.  18일, 뉴욕민주연합 주최로 주요 단체장 참석 문재인 대통령 “희망의 오월은 진상규명으로 열린다” 찰스윤 뉴욕한인회장 “민주주의는 지켜야 하는 것” 5.18 광주 민주화운동 41주년을 맞은 18일, 뉴욕 한인사회도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위해 온 몸을 던진 희생자를 기억하는 기념식을 거행하고, 성숙한 민주주의 정착과 계승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뉴욕민주연합(대표:이경로)은 ...
입력:2021-05-19 20:01:06
뉴욕가정상담소, 21일 오후 7시 ​‘무지개의 집’ 돕기 재즈공연 개최
5월 가정의 달과 아시아태평양계 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뉴욕가정상담소가 21일 오후 7시 플러싱 타운홀에서 이지혜 퀸텟:조국의 품에 안겨 안식을'이란 주제로 재즈공연을 연다. 수익금 절반을 가정폭력 피해 여성과 그 자녀 후원으로 기증한다. <뉴욕가정상담소 제공> 가정폭력 피해여성 및 자녀 후원 목적 플러싱 타운홀 오후 7시 유투브 중계 수익금 50% 후원키로 뉴욕가정상담소(소장:이지혜)는 가정폭력 피해여성과 그 자녀들이 머무는 쉘터 ‘무지개의 집’을 후원하는 재즈 공연을 오는 21일(금) 오후 7시 퀸즈 플러싱 타운홀에서 마련한다.  ...
입력:2021-05-19 14:46:41
​인종혐오 범죄 대응설명회, "다음달 3일 ∙ 17일 두 차례 줌으로 열린다"
뉴욕교협은 뉴저지교협과 시민참여센터, 이민자보호교회와 공동으로 다음달 3일과 17일 오후 7시 온라인 줌으로 인종혐오 범죄 대응설명회를 마련한다.  뉴욕교협과 뉴저지교협, 시민참여센터, 이보교 공동 인종혐오 폭력 당하거나 목격했을 때 대응행동 강의 인종혐오 범죄와 폭력을 당하거나 목격한다면 어떤 행동을 해야하나? 막상 현실로 부딪히면 우왕좌왕하기 쉽다.  이를 위해 뉴욕교협은 뉴저지교협과 시민참여센터, 이민자보호교회와 공동으로 ‘인종혐오 대응 설명세미나’를 다음달인 6월3일과 17일 오후7시 두 차례에 결쳐 온라인 줌으로 ...
입력:2021-05-19 12:20:33
성장기 자녀에 꼭 가르쳐야할 것… “신앙과 삶 일치하나요”
서울 좋은나무교회 청소년들이 지난 16일 서울 송파구 예배당에서 열린 스승의 주일 행사 때 ‘스승의 은혜’ 노래를 부르며 감사의 뜻을 표하고 있다. 말씀을 이해하려면 제사장적 측면, 선지자적 측면, 왕적인 측면에서 바라봐야 한다. 다윗은 산제사의 삶을 통해 하나님과 동행했던 대표적인 인물이다. 그는 왕으로서 삶과 신앙의 일치를 보여줬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며 나라를 통치했다. 성경은 신앙과 삶이 일치해야 한다고 분명하게 말한다. 그동안 한국교회 안에선 이 문제가 자주 강조됐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많은 그리스도인은 신...
입력:2021-05-18 14:10:01
[가정예배 365-5월 19일] 심는 대로 거둡니다
찬송 : ‘새벽부터 우리’ 496장(통 260)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갈라디아서 6장 7~9절 말씀 : 어느 비가 내리는 날, 할머니 한 분이 가구점 처마 밑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때 가구점 점원이 “비 오는 데 가게 안으로 들어오세요”라고 권하자, 할머니는 “나는 물건을 사러 온 게 아니에요”라며 거절했습니다. 하지만 청년은 할머니를 강권해 가게 안으로 모셔, 자신이 앉아있던 의자를 내주며 쉴 수 있게 배려했습니다. 잠시 후 할머니는 자리를 떠나기 전 청년에게 명함 한 장을 달라고 했습니다. 그리...
입력:2021-05-18 14:10:01
오늘의 QT (2021.5.19)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를 나의 높은 곳으로 다니게 하시리로다 이 노래는 지휘하는 사람을 위하여 내 수금에 맞춘 것이니라.(하박국 3:19) The Sovereign LORD is my strength; he makes my feet like the feet of a deer, he enables me to go on the heights. For the director of music. On my stringed instruments.(Habakkuk 3:19) 하박국 선지자는 가장 어려운 상황 중 감사의 찬양을 했습니다. 극심한 고난 중 신앙고백을 했던 것입니다. 그가 했던 감사의 핵심은 다른 게 아닙니다. 여호와로 인해 아무런 힘...
입력:2021-05-18 14: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