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씨] 사회적 거리두기
보이지 않는 세포보다 더 작은 바이러스가 세상을 공포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미세한 이 적을 이기는 유일한 방법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social distance)를 권장합니다. 다중시설 이용을 자제하고 오프라인상의 만남보다는 온라인으로 소통하며 마스크 사용과 손 씻기를 강조하는 캠페인이 이어집니다. ‘집콕’ ‘방콕’ 등의 단어가 자연스러워졌습니다. 가족 간에도 외출 후 씻기까지는 잠시 거리를 두는 미묘한 문화가 진행 중입니다. 지금과 같은 비상시국에는 어쩔 수 없는 예절이겠지요. 하지만, 서로가 서로를 의심하는 왜...
입력:2020-03-09 11:05:01
[가정예배 365-3월 10일] 나의 보물은
찬송 : ‘나의 영원하신 기업’ 435장(통 492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마태복음 6장 19 ~24절 말씀 : 사람은 자신이 추구하고자 하는 가치를 찾고, 거기에 가치를 부여하고 그 가치를 향해 살아가고자 합니다. 그 가치는 역경을 극복하는 동기가 되고 소망이 되기도 합니다. 오늘 본문의 19~20절을 보면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중략)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라”고 하십니다. 보물은 가치의 다른 표현입니다. 사람마다 소중히 여기는 보물이 있습니다. 보물을 쌓아 둘 수 있는 곳은 땅...
입력:2020-03-09 11:05:01
【인터뷰】김종훈목사 “차세대 한인교회는 한인 특유 신앙 정체성 담아야 합니다”
말씀중심 · 희생과 헌신 · 새벽기도 등 한인교회 특징 살려 계승 절실 뉴욕예일장로교회 김종훈 담임목사는 "다음세대로 이어질 한인교회는 한인1세대가 가진 한국 특유의 신앙양식을 전해받아야 정체성을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인 다음세대 교회가 속속 세워지는 가운데 한인 차세대교회에 대한 정체성 논의가 목회자들 사이에서 활발하다. 한인 이민 1세대 교회로부터 취할 것과 버릴 것은 각각 무엇일까. 그렇게해서 나타나는 한인 다음세대 교회의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 올해로 교회설립 27주년을 맞은 뉴욕예일장로교회...
입력:2020-03-09 23:02:14
[가정예배 365-3월 9일] 거룩의 변질
찬송 : ‘내 모든 소원 기도의 제목’ 452장(통 505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마태복음 6장 1~6절 말씀 : 오늘 본문은 하나님의 백성이 경계해야 하는 것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1절을 보면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하지 않도록 주의하라”라고 말씀합니다. 그리스도인이 경계해야 하는 것은 사람들 앞에서 자신을 선하게 포장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 대부분은 신앙생활을 잘하고자 하는 거룩한 욕망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거부하고 죄악 속에 살아가던 삶에서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나 감사...
입력:2020-03-08 11:15:01
[겨자씨] 마스크 일상
코로나 확산 이후 마스크 착용은 일상이 됐습니다. 마스크 구매 행렬의 긴 줄은 2020년 봄 대한민국의 자화상입니다. 얼마 전 농협을 지나는데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습니다. 마스크를 판매한다고 했습니다. 살 수 있나 봤더니 오전에 나눠준 번호표가 없으면 안 된다고 하더군요. 허전함과 실망이 밀려왔습니다. “환자가 있는 곳에 의사가 있다”고 선언하며 대구로 간 의사, 간호사들의 말을 떠올리며 아쉬운 감정을 달랬습니다. 마스크 착용이 처음엔 어색하고 갑갑했습니다. 이젠 착용하지 않으면 낯설고 불안합니다. 습관이 생활을 획기적으로 바꿨습니...
입력:2020-03-08 11:05:01
오늘의 QT (2020.3.9)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시 43:5) “Why are you downcast, O my soul? Why so disturbed within me? Put your hope in God, for I will yet praise him, my Savior and my God.”(Psalm 43:5) 다윗은 마음이 요동치는 힘든 일을 여러 번 경험합니다. 그때마다 하나님을 바라보고 의지할 것을 자신에게 명령합니다. ‘낙심하다’란 말은 스스로 지나치게 비하하며 땅에 엎드리...
입력:2020-03-08 11:05:01
[가정예배 365-3월 8일] 새로운 사랑법
찬송 : ‘세상 모두 사랑 없어’ 503장(통 373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마태복음 5장 43~48절 말씀 : 오늘 본문은 5장 21절 이하 내용 전체 묶음 중에 한 부분입니다. 이 부분에서 예수님은 한 곳을 빼고는 모두 “너희는 들었다”는 말로 시작합니다. 이후에 예수님은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면서 반전의 내용을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들었던 내용은 모세의 율법을 말합니다. 너희가 이미 이렇게 들어서 알고 있지만 이제부턴 이 말씀을 따르라고 하시는 것이죠. “또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
입력:2020-03-07 11: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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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0-03-07 09:3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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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0-03-07 09: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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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0-03-07 09:34:50
부모교육 8주 프로그램 종강 뉴욕가정상담소 1기 수료식
지난 1월 부터 8주간 부모와 자녀의 건강한 관계회복 주제로   뉴욕가정상담소가 주최한 부모교육프로그램-건강한 부모로의 여행 8주교육이 종강을 맞아 최근 1기생 수료식을 가졌다.  뉴욕가정상담소(소장:이지혜)가 주최한 제1기 부모교육프로그램-건강한 부모로의 여행이 최근 종강을 맞아 참가자 14명이 수료했다.    지난 1월부터 8주 동안 뉴욕프라미스교회(담임:허연행목사)에서 진행된 1기 부모교육프로그램(시니어디렉터:유미정)에서는 △아동의 발달단계 △MBTI 검사를 통한 나의 자녀 이해 △자녀양육을 방해하는 요소탐색 ...
입력:2020-03-06 23:37:32
[가정예배 365-3월 7일] 경멸의 무게
찬송 : ‘주님의 마음을 본받는 자’ 455장(통 507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마태복음 5장 21~26절 말씀 : 본문 21절부터 48절까지는 비슷한 패턴입니다. 모세의 율법과 예수 그리스도의 율법이 서로 비교되고 있습니다. 21절을 보면 “옛사람에게 말한바 살인하지 말라 누구든지 살인하면 심판을 받게 되리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라며 모세의 율법을 말씀하십니다. 살인이 얼마나 참혹하고 무서운 것인지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우발적이든 계획된 살인이든 사람의 생명을 빼앗는다는 것은 끔찍한 일입니다. ...
입력:2020-03-06 05:55:01
오늘의 QT (2020.3.7)
“가난한 자를 보살피는 자에게 복이 있음이여 재앙의 날에 여호와께서 그를 건지시리로다.”(시 41:1) “Blessed is he who has regard for the weak; the LORD delivers him in times of trouble.”(Psalm 41:1) 현대사회는 부와 권력을 가진 이에겐 관심이 많지만, 이와 반대인 사람에겐 별 관심을 주지 않습니다. 최근 아카데미상을 여러 개 수상한 영화 ‘기생충’도 이런 사회의 단면을 보여줍니다. 성경은 부자와 빈자가 공존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는데, 본문은 가난한 자를 돌봐야 할 대상이라고 합니다. 가난의 ...
입력:2020-03-06 05:05:01
[겨자씨] “안심하라 내가 왔다”
요즘은 그런 일이 없지만, 30년 전만 해도 정전이 많았습니다. 특히 해가 저물어 밤에 정전이 되면 아이들은 두려워하며 울었습니다. 그때마다 아이들을 품에 안고 “괜찮아, 조금 있으면 다시 불이 켜질 거야” 하고 안심을 시켰습니다. 계절은 따스한 봄인데 사람들의 표정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일으킨 두려움 때문인지 정전이 된 방을 보는 듯합니다. 사람들은 바이러스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 마스크를 쓰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세상 그 누구도, 그 무엇도 마음속 두려움을 막아줄 마스크를 주지 못합니다. 2000년 전 풍랑이 가득했던 갈릴리 바다, ...
입력:2020-03-06 05:05:01
[일과 신앙] “실력·인성 겸비한 하나님의 사람 교육해야”
전인기독교학교장 조형래 목사가 4일 강원도 홍천 이 학교 사무실에서 자신의 삶과 신앙, 학교를 소개하고 있다.   조형래 목사와 학생들이 지난해 영화 ‘교회오빠’를 관람한 뒤 사진을 찍었다. 임마누엘교회 부설 전인기독학교는 요즘 은혜와 감사 그 자체다. 대학입시에서 19명의 재학생이 모두 원하는 대학에 합격했기 때문이다. 이 학교는 2004년 3월 개교한 기독대안학교다. 강원도 홍천과 서울 송파구 캠퍼스에 현재 초중고 과정 180여명이 재학하고 있다. 4일 홍천 학교에서 만난 학교장 조형래(50) 목사는 “비인가 대안학교 입...
입력:2020-03-05 11:10:01
오늘의 QT (2020.3.6)
“주의 아름다운 복으로 그를 영접하시고 순금 관을 그의 머리에 씌우셨나이다.”(시 21:3) “You welcomed him with rich blessings and placed a crown of pure gold on his head.”(Psalm 21:3) 본문에 나온 ‘영접하다’는 말은 히브리어로 ‘미리 얻다’ ‘먼저 취하다’란 의미입니다. 따라서 본문은 하나님이 시편 기자인 다윗보다 미리 앞장섰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불확실한 미래를 사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앞서가심’을 묵상하는 일은 매우 중요합니다. 앞서가며 우리를 ...
입력:2020-03-05 11:05:01
[겨자씨] 사무실을 숲속으로 만드는 소리
출근해 새소리와 시냇물 소리가 담긴 환경의 소리 CD를 사무실에서 틀면 숲속에 온 것 같습니다. 마음도 편안해지고 정신도 맑아집니다. 특히 새소리의 고주파 음은 뇌의 이성적 영역을 자극합니다. 글을 쓰거나 창의적인 일을 할 때 들으면 참 좋습니다. 이처럼 환경의 소리는 뇌의 알파파를 증가시켜 정신적 안정을 주고 집중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하나님이 만든 소리에는 소음이 없습니다. 폭포 소리가 아무리 커도 그 소리에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새 풀벌레 시냇물 파도 폭포 소리는 자연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아름다운 교향곡 같습니...
입력:2020-03-05 11:05:01
[가정예배 365-3월 6일] 우리들에게 맡겨진 영향력
찬송 : ‘하나님의 진리 등대’ 510장(통 276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마태복음 5장 13~16절 말씀 : 예수께서 계신 곳에 많은 사람이 모여들었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따르는 제자들에게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며 세상의 빛’이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은 “세상에서 소금이 되고 빛이 되라”고 말씀하시지 않습니다. 우리는 이미 세상의 소금이며 이미 세상의 빛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본문에 등장하는 소금과 빛은 두 가지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한 가지는 확장성입니다. 소금은 음식물에 녹아들어 음식 전체의 맛을 ...
입력:2020-03-05 11:05:01
한인 이민교회 주축으로 "한국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사태 돕기 모금운동 벌인다"
5일 뉴욕평화교회서 2020부활절 연합 새벽기도회 1차 준비기도회 열고 성금모금 결정   뉴욕교협은 2020부활절 연합 새벽기도회 1차 준비기도회를 연 자리에서 코로나19바이러스 감염확산으로 어려움을 당하는 대한민국을 위해 성금을 모금키로 결정했다. 부회장 문석호목사가 사회보는 가운데 총무 이창종목사(앞)가 보고하고 있다.  대뉴욕지구 한인교회협의회(회장:양민석목사)가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를 맞은 한국을 돕기 위해 회원교회와 성도 등 동포사회를 대상으로 모금운동에 들어갔다.  모금기간은 1차로 오는 4월4일(토)까지 1개월 동안 ...
입력:2020-03-05 22:04:10
오늘의 QT (2020.3.5)
“주께서 내 마음을 시험하시고 밤에 내게 오시어서 나를 감찰하셨으나 흠을 찾지 못하셨사오니 내가 결심하고 입으로 범죄하지 아니하리이다.”(시 17:3) “Though you probe my heart and examine me at night, though you test me, you will find nothing; I have resolved that my mouth will not sin.”(Psalm 17:3) 다윗에겐 시험이 많았습니다. 본문에서 다윗은 어려움이 닥칠 때 입술로 범죄하지 않겠노라고 결단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여리고성을 무너뜨리기 전 성을 돌 때 침묵하라는 명을 받습니다. 하나님이 이스라...
입력:2020-03-04 11:10:02
[겨자씨] ‘작은 영웅’ 당신들이 있기에
고난과 위기는 불안과 혐오와 차별을 낳지만, 우리는 그렇지 않을 것입니다. 작은 영웅 당신들이 있기에 이 땅의 고난은 푸르름으로 변해갈 것입니다. 중국 우한 교민들을 자신의 지역에 수용하기로 하며 축복까지 해준 시민들, 자원해 험지로 달려가는 의사와 간호사들, 줄을 잇는 기부자들, 헌혈자들, 마스크 기부자들,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고기와 꽃게를 제공한 사람들,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음식점 세입자에게 월세를 인하해 주는 상가주인들, 무엇보다 새벽부터 저녁까지 기도하고 있는 성도님들. 이 작은 영웅들이 그 푸른 빛을 다하고 있기에 신종 코로나바이...
입력:2020-03-04 11:10:02
[가정예배 365-3월 5일] 우리만 누릴 수 있는 ‘복’
찬송 : ‘외롭게 사는 이 그 누군가’ 291장(통 413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마태복음 5장1~12절 말씀 : 오늘 본문은 보통 ‘팔복(八福)’이라고 부르는 부분입니다. 예수님은 가르침을 받는 사람들에게 ‘복(福)’을 가르쳐 주십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복은 우리가 익히 생각하는 복과는 다릅니다. 3절을 보면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라고 합니다. 새번역은 “마음이 가난한 사람은 복이 있다”라고 합니다. 정말 가난한 것이 복일까요. 아니면 ‘마음이 ...
입력:2020-03-04 11:05:01
【기고】 이지용목사의 사순절 신앙고백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① 광야에 대하여
“광야는 자아가 죽는 ‘죽음을 경험’하는 장소…하나님 만나는 생명의 장소요 희망의 장소”   40일동안 금식하는 가운데 예수님께서 마귀로부터 시험을 받은 광야의 일반적인 전경. 하나님의 은혜가 없으면 죽음이라는 게 이지용목사가 말하는 광야의 신앙적 의미다.  ‘재의 수요일’인 지난달 26일부터 사순절이 시작됐다. 전통적으로 중세 가톨릭 시대에 특별한 의미를 갖고 종교적 형식으로 진행된 사순절은, 종교개혁시대를 지나 현대 시대로 접어들면서 종교적 형식보다는 신앙의 본질에 무게를 둔 &lsqu...
입력:2020-03-04 23:30:41
좋은나무성품학교 미주본부 개설…"교회부흥과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힘 보탤 것"
2일 단비TV에서 기자회견 열고, 건강한 이민가정과 한인교회 부흥 지원 밝혀    한국 정부로부터 인성교육 분야에서 공식 인정받은 교육전문가 이영숙박사가 미주 좋은나무성품학교 진출을 알리며 한인 이민사회의 회복과 교회의 신앙부흥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국에서 2005년 단체를 설립한 후 인성교육 분야에서 탁월한 효과를 인정받은 ‘좋은나무성품학교’(대표:이영숙박사)가 지난해 미주법인을 설립하며 한인 이민사회에 기독교 인성교육 및 성품교육 보급에 적극 나서고 있다. 미주 좋은나무성품학교는 기독교 ...
입력:2020-03-04 08:20:37
[가정예배 365-3월 4일] 주님은 계획이 다 있으셨군요
찬송 : ‘구주께서 부르되’ 519장(통 251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마태복음 4장 18~25절 말씀 : 예수님께서 본격적으로 사역을 시작하셨습니다. “갈릴리 해변에 다니시다가 두 형제 곧 베드로라 하는 시몬과 그의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그들은 어부라”(마 4:18) 예수께서 사역을 시작하실 때 가장 먼저 하신 것은 제자들을 부르시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찾아 나섭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를 먼저 찾아오십니다. 우리가 마음의 문을 열기 전부터 기다리십니다. 우리 마음 문밖에서 문...
입력:2020-03-03 11: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