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씨] 희망의 진원지
요즘처럼 무력감을 느낀 때도 드물다 싶습니다. 무엇보다 한 인간으로서 무력감을 느낍니다. 과학과 지식의 진보는 인간을 대단한 존재처럼 생각하게 했지만, 실은 눈에 보이지도 않는 바이러스 앞에 쩔쩔매며 두려워하는 허약하고 미약한 존재일 뿐입니다. 목사로서도 무력감을 느낍니다. 이웃과 사회를 위하는 일임을 인정하며 주일예배를 가정예배로 드리기로 했지만, 마음으로는 심한 무력감을 느낍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사태를 사람들은 어떻게 바라볼까. 신천지를 대하는 태도는 어떠한가. 이런 상황 속에서 누군가 의미 있는 발언이나 선택을 한다면 그...
입력:2020-03-03 11:05:02
오늘의 QT (2020.3.4)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시 16:11) “You have made known to me the path of life; you will fill me with joy in your presence, with eternal pleasures at your right hand.”(Psalm 16:11) 비행기 기장이 말하길 하늘에도 길이 있다고 합니다. 바다에도 뱃길이 있습니다. 우리 인생에도 하나님이 인도하는 길이 있습니다. 시편 기자인 다윗은 ‘생명의 길’을 하나님이 보여준다고 고백합니다. 우리 눈에 그 길은 좁고 불편...
입력:2020-03-03 11:05:02
[가정예배 365-3월 3일] 결승전 같은 첫 관문
찬송 : ‘빛의 사자들이여’ 502장(통 259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마태복음 4장 1~11절 말씀 : 예수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시기 직전 상황입니다. 이이제 곧 사역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예수님에게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단계입니다. 1절을 보면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 사십 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후에 주리신지라’라고 했습니다. 예수님게서 성령 하나님께서 이끌려 광야로 갑니다. 거기에는 마귀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마귀와 싸우기 위해 건강하고 힘 있는 상태가 아니라 사십 ...
입력:2020-03-02 11:10:01
오늘의 QT (2020.3.3)
“여호와여 아침에 주께서 나의 소리를 들으시리니 아침에 내가 주께 기도하고 바라리이다.”(시 5:3) “In the morning, O LORD, you hear my voice; in the morning I lay my requests before you and wait in expectation.”(Psalm 5:3) 본문에서 다윗은 ‘아침에’란 표현을 두 번 반복해 사용합니다. 히브리어로 ‘아침’은 해 뜨기 전을 뜻합니다. 엄밀히 말하면 본문의 아침은 새벽을 의미합니다. 구약 전통에 따라 이스라엘에선 새벽에 대부분의 제사를 지냈습니다. 우리 식으로 표현하자면 이스라엘 ...
입력:2020-03-02 11:10:01
[겨자씨] 체르노빌
지난해 미국에서 ‘체르노빌’이란 드라마가 방영됐습니다. 1986년 러시아에서 발생한 핵발전소 사고를 소재로 한 팩션(faction)입니다. 완패한 바둑판을 복기하듯 사건의 전말을 추적하며 어디가 패착이었는지 찾아내는 작품이었습니다. 이 작품에서 우리는 진실이 주는 엄청난 무게를 경험합니다. 진실을 감추고자 애쓰는 사람들의 위협도 만만치 않습니다. 생생한 현실 묘사와 재앙 같은 현실 앞에 자신만 피해를 보지 않으려는 추악한 자들을 보면서 남의 일 같지 않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드라마에서 핵 유출보다 더 큰 위험은 거짓말이라고 말합니다. 거짓...
입력:2020-03-02 11:05:01
삼일운동 101주년 맞아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목놓아 외친 “대한독립 만세!!”
1일 뉴욕우리교회, 3.1운동 기념 주일예배 드리며 나라 사랑 실천 다짐   뉴욕우리교회는 매년 3월1일을 맞아 기념예배를 드리고 있다. 지난 1일 주일예배에서 만세삼창을 외치고 있는 성도들. 맨 앞 강단 조원태 담임목사. 어린이로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가 모여 삼일운동 101주년 기념예배를 드린 교회가 있어 관심이 크다. 이 교회는 특히, 예배 후 황기환 애국지사가 묻힌 묘역을 찾아 추모식을 거행하며 나라의 소중함을 재차 확인했다.  뉴욕우리교회(담임:조원태목사)는 주일인 1일 이 교회가 있는 퀸즈 매스페스 본당에서 삼일운동 101...
입력:2020-03-02 23:49:44
[가정예배 365-3월 2일] 삶의 가치
찬송 : ‘기쁜 소리 들리니’ 518장(통 252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마태복음 3장 1~11절 말씀 : 예수님의 사역에 관한 내용이 나오기 직전 세례 요한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세례 요한은 엘리야에 비견할 만한 사람이었고 여자가 낳은 자 중에 가장 큰 사람이란 평가를 받는 사람이었습니다. 2절에 세례 요한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라고 외칩니다. ‘천국’은 다른 성경에는 거의 등장하지 않고 마태복음에 주로 등장하는 용어입니다. 다른 성경들은 대부분 ‘하나님 나라’라고 표현했습니다. 유대...
입력:2020-03-01 11:10:01
오늘의 QT (2020.3.2)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시 1:3) “He is like a tree planted by streams of water, which yields its fruit in season and whose leaf does not wither. Whatever he does prospers.”(Psalm 1:3) 우리는 원하는 때에 원하는 바를 이루길 바라지만 때로 그 시점이 늦춰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자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와 같습니다. 시편 기자는 성도의 삶을 시냇가에 심은 나무로 표현하는데, 철을 ...
입력:2020-03-01 11:05:02
[겨자씨] 누구 책임?
모두가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이럴 때 기도는 위기 돌파의 동력이 됩니다. 침묵 및 방관과 역동적 기도에는 초격차가 있습니다. 예배 시간에 ‘지의포’ 기도를 강조한 적이 있습니다. 지의포 기도는 ‘지치지 않고, 의심하지 않고, 포기하지 않는’ 기도입니다. 예배가 끝나고 한 권사님이 찾아오셨습니다. 엔터테인먼트 관련 사업을 하는 아들이 계속 실패해 기도했지만, 응답이 없어 탈진 상태였는데 설교를 듣고 힘을 얻었다고 했습니다. 아들을 위해 기도해줬습니다. 거기까지는 좋았습니다. 권사님은 이렇게 엄포를 놓았습니다. &ldqu...
입력:2020-03-01 11:05:02
【특별기고】전광성목사가 쓰는 ‘코로나19 사태로 배우는 성도의 영적 자세’
의료적 대응 불구 확산속도 빨라…교회·보건국 협력으로 적극적 감염예방 나서야   하크네시야교회 전광성 담임목사는 코로나19바이러스 사태와 관련, 하나님 주권신앙에 기초한 신앙고백을 회복하고 지속적으로 회개운동을 전개하며 종말신앙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2월27일 세계보건기구(WHO)는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중국, 한국, 일본 등 동남아시아 뿐만 아니라 이란, 이스라엘, 쿠웨이트 등 중동지역에서, 또한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 및 미국에서도 바이러스 확진자들이 꾸진히 ...
입력:2020-03-01 23:24:32
뉴욕 아 · 태계 15% 성장 캠페인 “공정한 예산분배”촉구
지난 27일 맨해튼 뉴욕시청 앞 300여 아태계 미국인 45개 단체 참여   뉴욕가정상담소는 제12차 아태계 미국인 권리옹호의 날을 맞아 27일 뉴욕시청 앞에서 아태계미국인 15% 성장캠페인에 참여했다. 좌측 두번째 이지혜 소장.  뉴욕거주 아시아 · 태평양계 미국인들이 공정한 예산분배를 요구하며 지난 27일 오후 1시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맨해튼 뉴욕시청 앞에서 ‘아 · 태계 미국인 15%성장 캠페인’을 열었다.  한국계 단체를 포함 지역 사회단체 등 45개 단체가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제12차 아태계 미국인(APA) 권리옹호의 ...
입력:2020-03-01 18:24:18
오는 3일 미래직업 워크샵 AYC · CMP 공동주최로
유스와 대학생 대상 “내가 하고픈 일은 어떤 직업이 좋을까?”   CMP를 중심으로 지난해 열린 직업진로 설명회 전경. 유스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미래직업 워크샵’이 오는 3일(화)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플러싱에 있는 유나이티드헬스케어(136-02 Roosevelt Ave.)에서 마련된다.  뉴욕교협 산하 청소년센터(AYC/사무총장:김준현목사)와 중국 직업기관 CMP(Chinese Man Power)가 공동 주최하는 2020 미래직업 워크샵에서는 미래의 진로로 고민하는 고등학생부터 현재 대학생으로 전공하는 분야의 직업종류에 대해 알기 원하...
입력:2020-03-01 17:29:16
[가정예배 365-3월 1일] 도의 초보를 버리라
찬송 : ‘나 이제 주님의 새생명 얻은 몸’ 435장(통 493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히브리서 6장 1~2절 말씀 : 유대인들은 같은 유대인이면서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을 이방인들보다 더 많이 핍박합니다. 유대인 공동체 안에서 관계 자체가 힘들었고 경제적 활동에도 영향을 받으니 신앙을 버리고 유대교로 돌아가려는 사람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히브리서는 그런 자들을 위해 쓰인 성경입니다. 저자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과 그 믿음을 갖고 사는 자들이 가져야 할 미래에 대한 소망을 이야기합니다. 오늘 본문도 성도된 ...
입력:2020-02-29 11:05:01
아동 총95명 결연 · 선교센터 봉헌 미동부기아대책 2월 월례회
뉴욕소망교회 · 뉴욕성결교회에서 8명 신규 아동결연 등 사업보고    미동부 국제기아대책기구는 2월 월례예배를 26일 드리고, 굶주리는 아동결연 사업 확대 등 사업활성화를 기원했다. 앞줄 좌측부터 이사장 장석진목사, 전희수목사, 라흥채목사, 회장 권 케더린목사. 미동부 국제기아대책기구(회장:권케더린목사)가 26일 기쁨과 영광교회에서 2월 월례회를 열고, 신규어린이 8명을 뉴욕지역 교회와 후원 연결했다고 보고했다. 또 기아대책기구가 김혜정 선교사에게 전달한 1만 달러로 콜롬비아에 어린이 공부방 및 지역주민 예배공간으로 활용...
입력:2020-02-29 18:03:50
“코로나19 사태 관련, 50여 한국목회자 불참통보…미스바성회는 예정대로”
사도행전 선교회 조 아브라함목사 외 50여 목회자들 “미스바성회 참석못해” 알려와   뉴욕목사회는 26일 미스바금식성회 2차준비기도회에서 3월9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미스바 회개금식기도성회를 뉴욕목회자 단독 행사로 추진한다고 결정했다. 인도선교사 오정환 선교사(우측)에게 후원금을 전달한 뉴욕목사회 회장 이준성목사 뉴욕목사회 주최 ‘미스바 대 회개 금식기도성회’에 합류하기로 했던 50여 명의 한국 목회자들이 최근 확산일로에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뉴욕방문 일정을 전격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
입력:2020-02-29 16:22:03
[가정예배 365-2월 29일] 역대의 연대를 기억하라
찬송 : ‘나의 갈 길 다가도록’ 384장(통 434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신명기 32장 7절 말씀 : 모세와 또 그와 함께한 출애굽 1세대는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그 이유는 민수기 14장에 있습니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을 주시겠다 하셨지만 그 약속을 믿지 못한 채 정탐꾼을 보낸데서 기인했습니다. 같은 본문 23절에는 “내가 그들의 조상들에게 맹세한 땅을 결단코 보지 못할 것이요 또 나를 멸시하는 사람은 한 사람도 그것을 보지 못하리라”고 하셨습니다. 모세도 신명기 32장 후반절에서 직접 밝히듯 므...
입력:2020-02-28 05:40:01
[가정예배 365-2월 28일] 직분의 영광
찬송 : ‘네 맘과 정성을 다하여서’ 218장(통 369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디모데전서 3장 8~16절 말씀 : 감투는 사람을 기분 좋게 합니다. 체면도 좀 서고 폼도 납니다. 그런데 사실 감투라는 게 더 많은 희생과 그에 따른 봉사가 더 많이 나오는 법인데 그렇게 살아내는 것을 싫어합니다. 이런 감정이 대부분인데도 자신의 명예를 높일 수 있기 때문에 기꺼이 감투를 감내합니다. 교회 안에도 감투라고 여길 만한 것들이 있습니다. 사실 감투도 아닌데 자신의 체면 좀 살릴 요량으로 감내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집사 교사 목자 권사 안수...
입력:2020-02-27 11:05:01
NYTS, 한국어 진행 M.Div 신설 · D.Min 강화 및 수업료 대폭 손질
25일, 뉴욕효신장로교회서 한국어로 진행하는 두 학위과정 설명회 열어   뉴욕신학교가 두 개의 한국어 학위과정을 진행한다고 25일 뉴욕효신장로교회에서 설명회를 열었다. (좌측)입학과 행정담당 김정일(존 김)목사가 총괄 및 재정담당 개스톤박사의 설명을 통역하고 있다.  미국 신학교에서 공부하고 싶어도 언어와 학비 때문에 고민하는 사역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뉴욕 맨해튼에 위치하고 120년 전통의 뉴욕신학대학원(New York Theological Seminary/이하 NYTS)이 한국어 목회학 석사과정(M.Div)을 신설하는 한편 기존의 한국어 목회학 박사과정(D.Min)...
입력:2020-02-27 23:50:47
[가정예배 365-2월 27일] 찾아오시는 하나님
찬송 :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데서’ 412장(통 469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창세기 50장 25절 말씀 : 형제들의 배신으로 온갖 고초를 겪으며 옥살이까지 했던 요셉. 그는 애굽의 총리가 돼 원수 같던 형제들을 품고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통해 예언하신 말씀의 성취를 볼 수 있는 단초를 제공합니다. 전국에 기근이 들어 야곱의 가족들도 식량이 필요했고 풍년기 때 관리를 잘한 이웃나라 애굽에서 식량을 구할 수 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그렇게 많은 시간을 돌아 요셉과 가족은 애굽땅 고센에서 상봉합니다. 일반 상식으로는 자신이 ...
입력:2020-02-26 11:10:01
【특별기고】박태규목사가 보는 '코로나19 바이러스'사태와 성도의 자세
중국 우한 당국의 '거짓 위장'과 '조직 지키려는' 신천지 이단의 욕망이 부른 참사    뉴욕새힘장로교회 박태규목사는 코로나19바이러스 사태를 중국 우한당국과 신천지 이단의 조직지키기 욕망이 부른 참사로 설명하며 전능자 하나님께서 시편91편에 하신 약속을 붙잡고 간절히 기도하자고 강조했다.   최초의 발생지인 중국 우한의 화난 순산도매시장은 우한연구소와 약 30Km 거리에 있다고 한다. 연구소에서 방출된 바이러스가 시장을 통해 시작되었다는 분석이 설득력있게 회자되는 중이다.  우한연구소가 국제적 생물안전 연구소로...
입력:2020-02-27 00:26:45
[가정예배 365-2월 26일] 변치 않는 사랑
찬송 : ‘변찮는 주님의 사랑과’ 270장(통 214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신명기 22장 13~21절 말씀 : 하나님께서 결혼 제도를 우리에게 주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주 쉽게는 우리가 천국을 향하는 성도로서 하나님을 잘 섬기라고 주셨습니다. 남자는 돕는 배필인 여자의 도움을 받으며 인내와 오래 참음과 도움을 받아야 하는 연약한 존재라는 것을 배웁니다. 여자는 돕는 배필로서의 위치를 통해 남자든 여자든 도움과 희생이라는 것이 한 인간에게 얼마나 필요한 것인지 깨닫게 합니다. 누가 더 우월하거나 연약한 자라서가 아니라 서로...
입력:2020-02-25 11:10:01
실버선교사 제30기생 개강 “가든지 보내든지, 뉴욕을 선교거점 도시로!!”
24일 뉴욕센트럴교회서 뉴욕실버선교학교 동문 및 목회자 · 성도 축하   뉴욕실버미션이 운영하는 실버선교학교 제30기 개강예배가 24일 뉴욕센트럴교회에서 드려졌다. 예배를 인도하는 훈련원장 김경열목사. 뉴욕실버미션(회장:김재열목사)이 오는 5월11일부터 16일까지 과테말라 단기 선교사역을 확정한 가운데, 실버선교학교 제30기 개강예배가 지난 24일 오후 8시 뉴욕센트럴교회에서 드려졌다.  이번 30기생은 일주일에 한 번씩 10주 동안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뉴욕센트럴교회에서 4월27일까지 단기선교 교육과정을 배우게 되며, 이후 과테말...
입력:2020-02-26 00:26:39
시민참여센터, 4월 미연방 인구조사 앞두고 ‘주일휴식 반납’…교회순회 설명회
23일 뉴욕효신장로교회 주일 3부예배 후 친교실에서 인구조사 참여 당부   오는 4월 미연방 2020 인구조사를 앞두고 시민참여센터가 주일날 뉴욕효신장로교회를 방문해 인구조사의 필요성을 알리고 있다.  2020 미연방 인구센서스를 한 달여 앞두고 시민참여센터(대표:김동찬) 실무진들이 주일을 반납하고 한인들의 인구조사 참여율 높이기에 나서고 있다. 시민참여센터 김동찬 대표 등 홍보실무진은 주일인 23일 뉴욕효신장로교회 주일 3부 예배 후 오찬 및 친교를 위해 지하식당으로 이동하는 성도들을 대상으로, 사전에 준비한 인구조사 참여홍보물...
입력:2020-02-25 01:29:44
[가정예배 365-2월 25일] 오병이어의 은혜 2
찬송 : ‘구주를 생각만 해도’ 85장(통 85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요한복음 6장 1~11절 말씀 : 오병이어의 말씀은 대하면 대할수록 그 은혜가 큽니다. 어제의 말씀에 이어 살펴보고자 합니다. 예수님을 통해 사람이 누릴 은혜를 보여주는 사건이 오병이어인데 사람에게서, 5000명이라는 인원 안에서 나온 수가 고작 그것이라는 아무런 ‘가능성 없음’을 보여준다고 묵상했었습니다. 그런 가능성 없음을 가능성 있게 하시는 예수님은 오병이어를 사람들에게 주시기 직전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11절입니다. “예수께서 ...
입력:2020-02-24 11:10:01
[가정예배 365-2월 24일] 오병이어의 은혜 1
찬송 : ‘지금까지 지내온 것’ 301장(통 460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요한복음 6장 1~13절 말씀 : 5000명이라는 인원, 그것도 당시 히브리인들의 인구를 헤아리는 관습에 의하면 여자와 어린아이를 제외한 5000명은 많기도 많은 수입니다. 그 수많은 사람들에게 나온 도시락이 물고기 2 마리와 보리떡 5개밖에 없다는 것이 기적이라면 기적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적은 도시락으로 축사하시고 나눠 주시는데, 그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대로 주었다고 하십니다. 차고 넘치게 원하는 대로 주시고도 먹고 남은 조각이 열 두 바구니에 찼다...
입력:2020-02-23 11: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