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증오폭력에 "한인사회 뿔났다" 한인단체들, 태스크포스(TF) 구성 대응
뉴욕한인회는 최근 한인 교계와 사회단체 대표자들을 초청해 아시안 증오범죄 공동대응을 위한 TF를 구성했다. 지난 5일 맨하탄 뉴욕한인회관에서 회의하는 한인단체장들과 이를 주요뉴스로 취재하는 한인 언론사들. 뉴욕한인회 주최 교계 및 권익 사회단체 총망라 온라인 문자방 개설해 의견 공유하며 대책 논의 한-흑 교류 ∙ 침묵시위 ∙ 아시아 역사서 보완 등 아시안 증오범죄와 폭력으로 한인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한인 사회단체와 권익단체, 교계단체가 공동대응을 위해 태스크포스(Task Force ∙ TF)를 구성했다.  이들은 우선 ‘온라인 단체문자...
입력:2021-04-08 15:52:50
[가정예배 365-4월 8일]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는 신앙
찬송 : ‘나 행한 것 죄뿐이니’ 274장(통 332)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마태복음 3장 7절 말씀 : 세례 요한이 회개의 말씀을 선포했을 때 많은 백성은 그에게 나와 자기 죄를 자복하며 회개하고 세례받았습니다.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도 요한이 세례를 베푸는 곳으로 나왔습니다. 그러나 이들이 다른 사람들처럼 세례 요한의 말씀을 듣고 자기 죄를 회개하고 세례를 받기 위해 나온 건 아닙니다. 그들은 자신을 아브라함의 자손이며 의로운 사람이라 여겼고, 자신은 회개할 게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단지 모든 백성이 회개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
입력:2021-04-07 14:10:01
​37대회장 연임 앞둔 찰스윤 한인회장, 6일 뉴욕한인원로자문위 방문
찰스윤 뉴욕한인회장(앞줄 중앙)이 37대 회장 연임을 한 달 앞두고, 6일 뉴욕한인원로자문위원회를 방문해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찰스윤 회장이 준비한 떡 선물박스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뉴욕한인회 제공> 6일, 한인원로들 의견 들으며 환담 37대 한인회장 연임 앞두고 현안논의 찰스윤 뉴욕한인회장이 오는 5월로 예정된 제37대 회장연임에 앞서 뉴욕한인원로자문위원회(회장:임형빈)를 6일 방문해 한인사회 원로들과 만남을 갖고 한인 커뮤니티의 필요와 미래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임형빈 회장을 비롯 뉴욕...
입력:2021-04-07 20:53:03
​뉴욕목사회 임원회, 5일 아시안증오 범죄 속 안전논의 및 화합위해 합심기도
뉴욕한인목사회는 5일 임원회를 열고, 아시안증오 범죄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합심기도했다. (좌측부터 네번째)회장 김진화목사 한인 교인들 안전에 특별 주의 “피해폭력 신고하고 자리 피하길” 다민족 화합위해 합심기도 뉴욕한인목사회(회장: 김진화목사)가 최근 급격하게 증가하는 아시안증오 폭력사태와 관련, 5일 임원회를 열고 주의사항 및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목사회 임원들은 아시안증오 범죄폭력이 속히 멈춰지도록 합심기도했다.  뉴욕목사회 임원회애서는 한인들의 안전이 크게 위협받는 현실을 우려하면서 제한적인 ...
입력:2021-04-07 13:56:09
뉴욕교협, "부활절헌금으로 위로행사 연다" 회원교회에 헌금 요청 공지
부활주일인 지난 4일 뉴욕효신장로교회에서 드린 뉴욕교협 주최 부활절새벽 연합예배 전경. 뉴욕교협은 이날 회원교회 부활절예배 헌금을 포함, 어려운 교회를 돕는다며 교협사무실로 보내줄 것을 공지했다.  부활절 헌금으로 어려운 교회 돕자 “뉴욕교협 사무국에 보내달라”공지 5월3일 뉴저지양지수양관에서 위로회 예정 뉴욕교협(회장:문석호목사)이 부활절예배 헌금으로 힘겨운 동역자를 초청해 '작은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행사'를 마련한다.  지난 4일 부활절연합새벽예배를 주최한 뉴욕교협은 이날 모아진 헌금을 포함, 각 회원교회...
입력:2021-04-07 10:48:13
자녀는 하나님이 주신 영광 된 선물… 끝까지 책임지신다
서울 좋은나무교회 어린이들이 지난달 28일 주말캠프 선후배 모임 후 간식을 먹고 있다. 젊은이들이 비혼과 저출산을 선택하는 이유가 있다. 폭등하는 집값, 교육비, 그에 드는 노력과 시간 등 수많은 이유가 있다. 그렇다면 반대로 왜 아이를 낳고 키워야 할까. 성경은 창세기 1장부터 이 물음에 분명하게 답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생육 번성 충만의 복을 주시고, 자녀를 통해 세대를 이어가며 주님의 뜻을 따르고 이루게 하셨다. 이 생육 번성의 복이야말로 우리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꼭짓점이다. 오늘날 신앙의 세대 잇기를 하지 못한 최대 원인은 ...
입력:2021-04-06 14:10:01
‘희망을 파는 사람들 뉴욕’, 3일 뉴욕나눔의 집에 라면 100박스 기증
한인홈리스를 돌보는 뉴욕나눔의 집에 '희망을 파는 사람들' 임원진이 3일 방문해 라면 100박스를 기증했다. (좌측세번째부터) 정영헌 부회장, 심수승 회장, 나눔의집 대표 박성원목사, (맨우측) 이사 최영수 변호사.  희망을 파는 사람들(뉴욕대표:심수승)은 한인홈리스 쉘터 구입운동을 벌이고 있는 뉴욕나눔의 집(대표:박성원목사)을 지난 3일 방문해 라면과 컵라면 등 총100박스를 기증했다.  뉴욕나눔의 집 대표 박성원목사는 "한인동포들에게 음악과 문화활동으로 격려하는 단체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보내와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
입력:2021-04-06 21:07:29
​부활절에 신장이식 받고 새 삶 얻은 권극중목사 “죽은 인생 살리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권극중 목사는 "하나님의 능력은 끝이 없으시고, 상상하지 못하는 중에 강력한 은혜를 주시는 분"이라며 "앞으로 하나님만을 전하며 더욱 열심을 내겠다"고 다짐했다.  고혈압과 당뇨병 등으로 신장기능 저하 오랜 신장투석으로 모든 사역 내려놓자 2년만에 신장이식 수술받고 새 삶 얻어 오랫동안 신장투석을 받으며 투병생활을 해오던 한 목회자가 신장이식을 신청한 지 불과 1년 반만에 수술받고 완쾌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신장이식을 받고 현재 뉴욕대학교병원에서 회복 중인 주인공은 미주한인예수교장로교 총회(KAPC)...
입력:2021-04-06 19:49:42
​국가조찬 대뉴욕지회 4월 정기모임, ‘국가와 감염종식’ 위해 합심기도
(사)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대뉴욕지회 4월 정기기도회가 4일 오후 8시 온라인 줌으로 열리고 있다. (하단좌측)회장 손성대장로와 (상단우측두번째)명예회장 강현석장로 등 임역원들이 참석해 뜨겁게 기도했다.  4일, 온라인 줌 4월 정기 기도회 모여 미국과 한국, 코로나19종식위해 기도 오는 15일부터 단비TV ‘1분기도운동’ (사)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대뉴욕지회(회장:손성대장로)가 부활주일인 4일 오후8시 4월 월례기도회를 갖고, 미국과 한국의 정치적 안정과 코로나19 감염사태의 빠른 종식을 기원했다.  온라인 줌으로 진행된 ...
입력:2021-04-06 16:16:56
'후원자-결연아동 정보' 및 '행정 투명성' 위한 시스템 보완책 등 중장기 방안 논의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가 행정시스템과 후원자-결연아동정보 지원 등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회장 유상열목사(좌측)가 전임회장 권케더린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3월 정기월례회  굶주리는 아동지원 및 선교활성화 다짐 행정과 재정투명성 확보위해 시스템 보완키로 미동부 국제기아대책기구(회장:유상열목사)3월 월례모임이 지난 31일 오전 리빙스톤교회에서 열려, 아동후원운동 활성화와 함께 행정운영 및 체계적인 시스템 정비 등 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1월 정기총회 이후 두 달만에 모임을 가진 국제...
입력:2021-04-06 13:07:18
한나김 한인회부회장, 미언론인 모임MMCA 창립 등 공헌,,,한인위상 높여
한나김 뉴욕한인회 대외부회장(좌측상단)이 미 주류언론단체인 MMCA 창립이사로, 제1회 시상식 진행을 맡으며 한인위상을 높여주고 있다는 평이다. 한인으로서 정치계에 진출한 영 김 연방하원의원(우측하단)이 축하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MMCA 온라인 줌 시상식 광경.    한인 2세로 뉴욕한인회 대외부회장 맡아 MMCA창립 주도하며 한인위상 높여 찰스윤 뉴욕한인회장 “눈부신 활약, 자랑스러워” 한인 다음세대의 미 주류사회 진출이 뚜렷해지는 가운데, 한나 김 뉴욕한인회 대외부회장이 미국 주류 언론인 시상식 사회를 진행하며 한인위상을 ...
입력:2021-04-05 17:25:41
​뉴욕목사회, 부활절 메시지 발표,,,“거룩성 회복으로 화해상생 이루길"
  뉴욕한인목사회 회장 김진화목사 회장 김진화목사 “사회의 건강과 영적 생명력 절실” 갈등과 분열에서 존중과 배려의 새소망 이어져야 뉴욕한인목사회가 “한 영혼을 향한 구원의 손길로 진정한 사랑과 관심을 보이면 세계는 희망을 얻고 사회는 건강하게 되며 생명력있는 영적 성숙을 갖게 될 것”이라며 “교회의 거룩성 회복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2021년 부활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뉴욕목사회 회장 김진화목사(미래비전교회 담임)이름으로 발표한 이번 부활절 메시지에서는 “초대교회 당시 세상에 어...
입력:2021-04-05 12:07:46
분열과 갈등 ∙ 증오와 폭력 ∙ 죽음의 흑암세계 물리친 ‘예수부활의 승리’ 찬양
2021년 부활절을 맞아 미주 한인교회들은 일제히 부활절 축하예배를 드리며, 예수부활 승리를 찬양했다. 4일 오전 6시 뉴욕교협 주최 부활절새벽연합예배가 열린 뉴욕효신장로교회에서 조원태목사가 예배를 인도하고 있다.   4일, 뉴욕교협 주최 부활절새벽연합예배 온 인류 구원성취한 에수그리스도의 부활 ‘경축’ 방역지침 엄수하며 대면 ∙ 비대면 온라인 예배 병행 2021년 부활주일인 4월4일, 뉴욕에서도 기독교 2천년 역사 최대 명절인 부활절을 축하하는 예배가 새벽부터 일제히 드려졌다. 2년 연속 펜데믹 상황에서 지역별 부활절연합예배는...
입력:2021-04-05 09:58:06
[박종순 목사의 신앙상담] 제사에 쓰였던 음식 먹어도 되나
Q : 종가댁 셋째 며느리입니다. 제사가 끝나면 제사 음식을 먹게 됩니다. 먹어도 괜찮은지요. A : 바울 사도가 고린도교회에 주신 교훈을 살펴보겠습니다. 당시 고린도는 그리스의 대도시로 인구가 60만명 정도였습니다. 올림픽 경기를 본떠 이스무스 경기를 개최했습니다. 우상숭배와 도덕적 타락이 극심했고 아프로닛트 여신전 안에는 1000명의 여승들이 있었습니다. 바울은 고린도교회 교인들에게 “너희는 우상숭배하는 자가 되지 말라”(고전 10:7)고 했습니다. 우상숭배 금지는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계명이었습니다.(출 20:4) 고린도가 우상...
입력:2021-04-04 14:10:01
[가정예배 365-4월 5일]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노라
찬송 : ‘나 행한 것 죄뿐이니’ 274장(통 332)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마태복음 3장 1~4절 말씀 : 기독교 신앙은 이론이나 지식이 아닌 실제입니다. 예배를 드리고 말씀을 들어도 실제 삶에 변화가 없는 이유는 들은 말씀을 삶에 적용하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이런 사람은 하나님 말씀을 입에서 단맛만 빨아 삼키고 배에 넣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말씀을 배에 넣어 순종하면 쓰기 때문입니다. 사랑 위로 축복처럼 귀에 달콤한 말씀만 듣고, 죄 회개 순종 십자가 헌신 훈련 등은 부담스러워 듣지 않으려 합니다. 그러나 죄를 회개하는 것 없이는 ...
입력:2021-04-04 14:10:01
​대로변 ∙ 지하철 등 잇따른 아시안 폭력피해∙∙∙“뉴욕 정치인들 움직이기 시작했다”
최근 아시안 폭력피해 사건이 잇따르자 1일 뉴욕 주요정치인들이 맨하탄 코리안타운에서 아시안증오 범죄 규탄대회를 열고 폭력행위를 맹비난했다. <주뉴욕총영사관 제공> 1일, 맨하탄 코리안타운에서 규탄집회 열어 척슈머 ∙ 그레고리 믹스 ∙ 캐럴린 멜로니 의원  등 장원삼 총영사 ∙ 김민선 관장 비롯 주요정치인 합세 뉴욕을 대표하는 주요 연방 정치인들이 인종을 초월해 아시안혐오 범죄를 강력히 규탄하고 나섰다.   또 이들은 안전한 이민 사회공동체 건설에 모두의 힘을 모으자며, 아시안을 대상으로 한 비인간적 폭력근절에 적극...
입력:2021-04-02 21:55:54
[인 더 바이블] 살로메 (Salome)
그리스어 여성 이름 ‘살로메’(평화로운)는 히브리어 샬렘(완전한 안전한 사이좋은) 샬롬(완전함 온전함 안녕 평화)에서 왔습니다. 이름은 신약성경에서 두 번 나옵니다. 살로메는 십자가에 달린 예수께서 숨을 거둘 때 멀리서 지켜봤습니다.(막 15:40) 또 막달라 마리아,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와 향료를 준비해 예수의 무덤에 갔습니다.(막 16:1) 다른 증언으로는 막달라 마리아, 야고보와 요셉의 어머니 마리아와 이름 없이 언급된 세베대의 아들들의 어머니가 예수의 죽음을 목격했습니다.(마 27:56) 살로메를 세베대의 아들들의 어머니로 짐작하는 근거...
입력:2021-04-02 06:15:01
[세계의 영성 작가] 연약함으로 낮아질 때 성령의 손길이 빚고 가득 채우시리라
게티이미지 미국의 영성 신학자 마르바 던(73·아래 사진)은 전 생애를 통해 ‘약함의 영성’을 추구한다. 그에 의하면 약함의 영성이란 우리가 약해질수록 하나님은 강하게 일하신다는 것을 믿는 것이다. 신비로운 사실은 우리가 자신의 연약함을 알 때까지는 하나님의 능력을 발견하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단 모든 노력을 그만둘 때 우리는 하나님이 사용하실 수 있는 연약한 질그릇이 된다. 그때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 능력을 발휘하셔서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실 수 있다. 결국 마르바 던은 우리가 성령의 손으로 빚...
입력:2021-04-02 06:10:01
오늘의 QT (2021.4.3)
저물었을 때에 아리마대의 부자 요셉이라 하는 사람이 왔으니 그도 예수의 제자라.(마 27:57) As evening approached, there came a rich man from Arimathea, named Joseph, who had himself become a disciple of Jesus.(Matthew 27:57) 예수님이 죽으신 후 곁에는 수제자 베드로조차 없었습니다. 제자들은 유대인들이 두려워 도망치고 숨었습니다. 그때 예수의 시신을 거둔 사람은 아리마대 요셉이었습니다. 그는 거침없이 빌라도에게 요청합니다. 자신이 묻히려고 준비했던 새 무덤(마 27:60)에 예수의 시신을 모십니다. “그도 예수의 제자”(마 27:...
입력:2021-04-02 06:05:01
​뉴욕빌라델비아장로교회, 28일(주일)공동의회 열고, 안진성목사 '새 담임' 청빙 결정
뉴욕빌라델비아장로교회는 지난달 28일 공동의회를 열고, 압도적 찬성으로 안진성목사를 새 담임목사로 청빙키로 했다. 설교하는 안진성목사. <유투브 영상 갈무리> 지난 28일 공동의회, '압도적 찬성' 결정 부활주일(4.4) 안진성목사 첫 부임 인사 위원장 이종학장로 “담임목사 청빙 결정에 감사” 뉴욕빌라델비아장로교회 새 담임목사로 안진성목사(46세 ∙ A/G하나님의 성회 총회)가 최종 결정돼 부활주일인 오는 4일 첫 부임한다.  뉴욕빌라델비아장로교회는 지난 28일 담임목사 청빙을 위한 공동의회를 열어 만장일치에 가까운 전폭적...
입력:2021-04-01 22:33:51
민권센터, 31일 라티노권익단체 "레트비면제 촉구 단식투쟁" 지지표명
민권센터는 31일 맨하탄 워싱턴스퀘어파므 인근에 임시텐트를 설치하고 16일째 단식하며 렌트비 면제를 촉구하는 라티노계 권익단체를 방문하고 연대의 뜻을 전했다.  31일 맨하탄 워싱턴스퀘어파크 방문 16일째 단식 중인 라티노 단체 연대키로 민권센터(사무국장 : 존박)는 31일 맨하탄 워싱턴스퀘어파크 인근에서 ‘연체된 렌트비 면제’를 촉구하며 16일째 단식 중인 라티노 이민자단체를 방문하고, 연대의 뜻을 밝혔다.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NAKASEC)와 함께 이루어진 이번 방문은 라티노 이민자권익단체인 ‘메이크더로드&rsquo...
입력:2021-04-01 17:24:30
[겨자씨] 아름다운 수식어
프랑스 파리의 한 다리 위에서 구걸하는 시각장애인이 있었습니다. 자리를 깔고 앉아, 깡통을 놓고 가슴에 팻말을 걸고 있었습니다. “저는 태어날 때부터 맹인입니다.” 하루는 지나가는 사람이 하루에 얼마를 버느냐고 물었습니다. “하루에 10프랑 정도밖에는 벌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그 사람은 목에 걸고 있는 팻말에 몇 글자를 더 첨가하고 다시 팻말을 주었습니다. 그는 예전처럼 매일 구걸을 했습니다. 얼마 후 그 앞을 다시 지나가게 되어 물었습니다. “요즘 하루에 얼마를 버느냐?” 그러자 “당신이 지나간 후 하루에 50프랑씩을...
입력:2021-04-01 03:25:01
​“건강한 목회 위해서는 튼튼한 신학기반 필수” ∙∙∙ 온라인 목회와신학 포럼 개최
해외 한인교단으로는 최대교단인 미주한인예수교장로교 총회(KAPC)가 올해로 네번째 목회와 신학 포럼을 오는 19일부터 사흘간 온라인으로 마련하고 등록신청을 받고 있다. <지난해 목회신학포럼을 진행하고 있는 필라기쁨의교회 박성일 담임목사> KAPC 주최 오는 19일(월)-21일(수) 총8시간  ‘고린도후서’, ‘개혁주의사상의 뿌리’ 두 주제로 정성국 ∙ 한병수 교수, 온라인 줌으로 강좌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총회(총회장:조문휘목사 ∙ KAPC)가 교단내 목회자 연장교육 ‘KAPC 목회와 신학포럼’을 오는 19일부터 21일까...
입력:2021-04-01 16:19:42
자동차로 11시간 거리에 지교회 설립 등 코로나19에도 가정회복 · 치유사역 '박차'
선교후원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각국 가정사역 기도회는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는 훼이스선교회와 협력하는 각국 선교지의 3월 선교보고다. <네팔 가정회복기도회를 인도하는 새빛들이 선교사> 훼이스선교회, 협력 선교지로부터 3월 선교보고 선교지원 제대로 못받는 상황에서 가정기도회 활발 “선교사 안전과 사역 활성화 위해 기도를” 요청 선교지 가정회복을 중점사역으로 지원하는 훼이스선교회(회장:전희수목사 ∙ 사무총장:권케더린목사)가 최근 아시아와 아프리카 및 중미 등 후원 선교지로부터 받은  3월 선교보고 내용을 전해오며, ...
입력:2021-03-31 22:39:51
오늘의 QT (2015.10.24)
“예수께서 머물러 서서 그들을 불러 이르시되 너희에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이르되 주여 우리의 눈 뜨기를 원하나이다.”(마태복음 20:32∼33) “Jesus stopped and called them. What do you want me to do for you? he asked. Lord, they answered, we want our sight.” (Matthew 20:32∼33) 예수님과 제자들이 예루살렘으로 향하는 길에 여리고를 지나갔습니다. 그때 길가에 앉아있던 두 맹인이 큰 소리로 예수님을 불렀습니다. 예수님은 맹인의 부르짖음을 들으셨을뿐 아니라 그의 원대로 눈을 뜨게 해주셨습...
입력:2021-03-31 03:50:01